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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

소울그래퍼 모임전.....

by 애쉬™ 2007.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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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를 일찍 나와버려서

저녁 모임까지 시간이 어중간 하게 남았던 나....

사진이나 찍으러 가려고 수소문 해봤지만...

아...이날따라 왜 그렇게 다들 집에만 박혀들 계신지--;;

결국 저녁에 만날 소울그래퍼 사람들 미리 불러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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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태극전기라는 곳에 배터리 수리할게 있어서..

걍 용산역으로 사람들 불러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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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아라고 생과일 쥬스 파는 집이 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이쁘네요... 의자도 흔들의자라 편하고...

미셀누나의 35.2 렌즈를 빌려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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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포토데스크의 BT1 Look 을 적용시켜 화사하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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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맘에 드는 사진...

1:1 바디에 35mm는 이렇게 맞은편에 앉은 사람을 넣고도

배경까지 구도 맞추어서 널찍하게 넣을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High Contrast Look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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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무슨 룩 했더라--;;

하여튼..그때그때 룩을 바꾸어서 적용하는 재미에 요즘 빠져버렸습니다.

아.."LOOK"이 머냐구요?^^

캐논 Raw 를 찍으면

DPP 에서 여러가지 픽쳐스타일 적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코닥의 look은 비슷한 개념이긴한데...

코닥의 수많은 필름들의 느낌을 각각 룩으로 만들어 놓아서

더욱 더 다양한 느낌 줄수 있는 강력한 도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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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독사진 하나 찍었쬬~^^

후질구레 합니다..

체육복 차림에...

사진찍느라...모자는 안 어울리게 귀여운 컨셉으로 쓰고--;;ㅋㅋ

이제 살 쪄서 운동복이 폼이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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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서 시간이 남은 관계로 가볍게 영화 한편 보고...

소울그라퍼 모임이 있는 강남으로

쭈리의 추천으로 낙지 볶음집 "뱃고동"이란 곳을 갔습니다.

음..맛있는데요?

또 사진가 정신으로 들이대었지만...

아하..

코닥이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는 쥐약이란 사실을 깜박했습니다.

AF가 하도 버벅이길래..(사실 이건 렌즈와 바디의 복합적인 문제)

MF로 찍었는데..

스플릿 스크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초점이 나간.--;;

그래도 느낌은 괜찮아서..일단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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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이사진은.....이거 올릴까 말까 무지 고민했는데...

ㅋ~ 따공형님....왜 그러셨어요~~~

찍을때도 몰랐는데.....

(사실 코닥바디의 엘시디가 워낙 떨어져서 미쳐 리뷰를 못했단....)

집에 와서 보니...표정이 이렇게 재밌었단...ㅋㅋ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머.....따공형님 여친도 계시니...이제 이런 사진 올려도

인기도에는 지장 없을듯 하여 마구 올립니다.^^

소울그라퍼 모임한 곳도 참 이쁜 곳이었는데..

갑작스레 비가 내려서 야외에서 모임하던 우리는 급작스럽게 모임을 끝내던 바람에..

못찍어서 아쉽네요...

이렇게 애쉬의 주말 사진.. 코닥의 느낌...대충 보여드립니다.

담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진좀 찍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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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dak DCS Pro SLR/c & Canon EF 35mm F2.0 :::

아....포토샾 CS3 Extended 나온거 아시죠들?^^

그냥 참고하시라구~ㅋ

급추가 합니다. 이날 먹은 음식 증명사진...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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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내가 올려놓고..내가 먹고 싶어지는건..왜일까--;;;




]테이 같은베게]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찬을 거라 그밤이 어느새 천번째 밤이야

니가 떠날 그 날부터 매일밤 나를 위로해줬던건

언젠가 니가 네게 사준 베게야 한시도떨어져 살 수가 없을 때

서로 같은 베게 위에서라도 꼭 잠들자고 약속했었던

]똑같은 베개 베고서 잠이 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잠들때까지 전화기를 붙잡고사랑한다는 말 지겹게 나누고

두 베게가 하나되는 그날을 그리며 행복했던 날

이제는 그 베게를 끌어 앉고서 눈물을 흘리고 후회를 흘리고

너에게 다 미쳐 주지 못했었던 나의 마음을 또 흘리지

]똑같은 베게 베고서 잠이 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언젠가 잊혀질 날이 올 것 같아서

슬픔도 멈출 날 올것 같아서

왜 옅으로 내 시간이 내 마음까지 앗아갈까

아직도너만 꿈꾸고 있는다고 이런 나도 잠들날이 올까봐

]똑같은 베게 베고서 잠이 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사랑이눈 떠 그 곳에 그 자리위에 영원토록 이 거릴 또 누워도

너와 똑같은 추억 하나 가진 날 그래도 너라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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