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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보름이 다 되어 가는 사진..
찍어놓고..빨리 안 드려서, 독촉을 받고서야...서둘리 보정해서 드립니다^^
별이누님 친구분...첨만나뵜지만..
카메라를 두려워 하지 않으셔서 모델끼를 보여주셨던 미랑님~^^
이 날은 제가 카메라를 첨 사서 찍던 날이라..만족할 만한 샷이 별로 없었네요..
뵈서 반가웠구요^^
담에 또 뵈면 그때는 좀 더 이쁘게 찍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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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 다일천사병원 봉사한날 어린이공원에서~ :::
::: Canon EOS-5D & Canon EF 85mm F1.2L & Canon EF 16-35mm F2.8L :::
떠나지도 못한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사랑했던 그 추억만은 잊지말아요
내 맘에 영원히 남아 날 기쁘게 해줘요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모든게 어색했어
너와 처음 밥을 먹을땐
밥풀이 입가에 묻을까
수저를 입에 넣을땐 신경이 쓰이고
또 함께 걸을땐 발을 맞쳐야할지
어깨를 감싸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잘 몰랐기에
나의 뒤에 쫓아오듯 따라오는 너를 위해
조금은 느리게 걸어주며 사랑은 시작됐지
낭만도 없고 구멍난 양말처럼 되는대로 살아와
망망대해 같던 나의 삶에
또 다른 세상을 보았어
난 너무 좋아서 온종일 웃고 다녔어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아름답던 그 추억 속에 함께 살아요
기억 속 그대와 함께 난 춤 출 거예요
음..음..음..음..음..
너 없는 지금 모든게 꿈인지 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난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음..음..음..음..음..
지금 이 곳이 너의 품인지 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아픈 가슴은 왜일까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무언갈 지켜야 하는건
그것에 지쳐도 미쳐야 하는것
그래 난 너에게 미쳤었지
난 니가 원할땐 언제나 춤을 추던 발레리노
그 모습에 웃던 니 얼굴이 다 빨개지고 어둠도 환해지고
세상은 돌고 돌아도 우리는 그러지 않기로
서로에 곁에 오래 남기로
한 길로 같이 가기로 그렇게 약속했지
하지만 홀로 남아 슬픈 음악에 억지로나마 춤을 춰봐
불꺼진 놀이동산에 웃고 있는 회전목마
그처럼 죽은듯 웃으며
니가 올까 미련을 가져본다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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