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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7 India

거리의 아이들....

by 애쉬™ 200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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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도여행의 2쨋날..

빠하르간지의 거리에서 보았던 아이 사진 올리려고 합니다.

바로 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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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줄까? 했더니..거부를 하지 않아서 찍긴 찍었는데...

무표정하다시피 한...이 꼬마녀석의 눈빛을 머라고 설명하면 좋을까요?

저 큰 눈망울로 저 아이는 저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을까요?

나름 사람들 표정 잘 파악하는 저로서도..참 어려운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쨌든....웃지 않아도 참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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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맘에 들었던 이 꼬마...

비록 초점이 안 맞아서 흐릿하지만...

이 꼬마에 대한 느낌은 참 좋았습니다.

시장 바닥의 한구석에 서 있는 스쿨바이크(??)에 앉아있던 꼬마...

내가 사진기를 들이대자...좋아라.하면서...밝은 웃음..보여주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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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만난 아이들은 조금 특이했습니다.

바로 위의 애들처럼 황인종 비스무리한게 아니라..

아예 흑인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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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학생들의 미소는 인종구별않고 참 좋답니다.

아 이 학생들은 수레를 안 타고 걸어서 등교를 하네요....

어느 분들 말씀처럼접때 올린 게시물에 아아들은 잘 사는 집안이구...

위의 꼬마들은 아무래도 잘 살지는 못한것 같았어요.....

옷도 좀 바래고....걸어서 등교하고^^

하여튼..이튿날의 인도의 모습들 ......

더웠지만...참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 인도의 빠하르간지 어느 골목 :::

::: Canon EOS-5D & Canon EF 50mm F1.4 USM :::

애쉬...비몽사몽 하면서 올립니다.=-;;


::: Simon & Garkunkel - Scarobough Fair :::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remember me to one who lives there.
She once was a true love of mine.

Tell her to make me a cambric shirt.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without no seams nor needles work.
Then she'll be a true love of mine.

Tell her to find me an acre of land.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between the salt water
and the sea strands.
Then she'll be a true love of mine

Tell her to reap it with a sickle of leathe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and gather it all in a bunch of heather.
Then she'll be a true love of mine.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remember me to one who lives there.
She once was a true love of mine.

스카브로우 시장에 가거든
파슬리, 세이지, 로즈매리, 다임 중
한 여인에게 내 안부를 전해주오
내가 진정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삼베 옷을 만들어 달라고 전해주오.
파슬리, 세이지, 로즈매리, 다임에게
마감 질도, 자수도 필요 없다고..
그때가 되면 내 진실한 사랑이 될거라고..

한 에이커의 땅을 구해 달라 전해주오
파슬리, 세이지, 로즈매리, 다임에게
바다 위도
해안 가라도 좋다고...
그때가 되면 내 진실한 사랑이 될거라고..

가죽 낫으로 꽃을 자르라 전해주오
파슬리, 세이지, 로즈매리, 다임에게
그 꽃을 모아 꽃다발을 만들어 달라고...
그때가 되면 내 진실한 사랑이 될거라고..

스카브로우 시장에 가거든
파슬리, 세이지, 로즈매리, 다임 중
한 여인에게 내 안부를 전해주오
내가 진정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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