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오늘 드뎌 반가운 손님이 도착했습니다.
무려, 배대지에서 10일이나 배송되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드뎌 도착한 고마운 녀석입니다.
원래 이전에 소개했었던 라모스 W41 태블릿과 같이 개봉을 하려고 맘 먹었던 녀석인데, 이제야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되네요...
이 태블릿은 리뷰용이 아니라, 실사용으로 구입했습니다. 과연.. 제 맘에 들어서 계속 사용을 하게 될지는 미지수지만요^^
이 태블릿의 끌리는 점은 바로 화면과 크기입니다.
아이패드보다는 좀 작고, 7인치보다는 , 아이패드 미니보다도 조금 더 큰 9인치입니다.
그리고 무게도 아이패드 보다 가벼워서 휴대가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구입을 했지요...
무엇보다! 이 녀석의 장점은 디스플레이입니다. 9인치에 1920 x 1280 의 고해상도를 지원합니다. 256ppi로 거의 레티나급의 해상도입니다^^
화질에 민감한 저로서는 아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3에 버금가는 녀석으로...그리고 가격에 부담없는 녀석으로 하나 장만하고 싶었지요^^
이 녀석은 아마존에서 내어 놓은 킨들파이어HD 8.9인치와 여러모로 비슷합니다.
아마존과 버금가는 도서관련 회사인 반스앤노블에서 만든 킨들파이어의 대항마입니다.
사이즈도 8.9인치대 9인치로 비슷하고 해상도 역시 비슷합니다.
각각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사의 풍부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단, 킨들파이어에는 확장SD카드가 없지만, 누크에는 있다죠?^^
암튼, 그런 녀석입니다. CPU도 OMAP 4470 듀얼코어라 나름 빠릅니다! <-- 이건 써 봐야 잘 알겠지만요^^
일단, 오늘은 간단 개봉기만 올릴께요.~
이전에 개봉하였던 라모스 W41의 리뷰에 충실하려구요^^
자, 이제 사진과 함께 개봉기 나갑니다.
자, 케이스 뒷면입니다^^ 어쩌다 뒷면부터 찍게 되었네요..
스타워즈의 포스터가 인상적이네요~^^
제대로 된 앞면입니다. 호빗도 보이고, 잡지도 보이고, 겜도 보이고...
사실 누크HD는 루팅만 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된답니다.
자, 케이스를 열어봅니다.
블랙의 듬직한 누크HD+ 가 등장했네요!!
부속품은 간단합니다. 이어폰...없습니다.
단, 이렇게 케이블과 충전기 있습니다!
어라,, 모양이...그런데..아이폰/아이패드랑 비슷하네요! 음...
그래서 아이패드 것으로 충전을 시도해보지만.....안되네요..
케이블도 틀리고...충전기도 꼭 전용으로 사용해야 배터리 표시가 뜨네요...
자, 두근두근.... 전원을 켜 봅니다.
Nook 라는 글자가 왠지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자, 부팅이 되면서 하얀바탕에 누크 심볼릭이 보입니다.
이거 뜨자마자 최신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를 하라 해서 업데이트 눌러줍니다.
그 사이에 외관을 훑어볼까요?^^
뒷면입니다. 오~~ 깔끔하네요...
뒷면은 손으로 받쳐서 미끄러지지않고 잘 잡히는 좋은 형태의 재료로 만들어져 있네요...
그리고 가볍습니다.
액정은 베젤속에 또 이렇게 하단부에 홈버튼이 있네요...
이 태블릿의 비율은.. 조금 신기합니다. 아이패드의 4:3도 아니고, 7인치 태블릿의 16:9도 아닙니다.
1920 : 1280 = 3:2
3:2라는 비율... 태블릿계에서는 거의 첨이지 않을까 싶은 해상도이긴 한데...
저에게는 매우 친근한 비율입니다.
바로 DSLR로 찍은 사진들의 비율이 바로 3:2기 때문이죠^^
암튼, 호환성이 좀 걱정이 되면서도... 사진비율이랑 같아서 기대되는 해상도네요...
위쪽에는 볼륨키와 이어폰단자...
옆면상부에는 전원버튼, 하부에는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충전단자....이렇게 있습니다.
자~~ 이제.. 제대로 시작해 볼까요??
이런...언어는 영어밖에 선택이 안되네요..흑흑.~~~
난데 없는 무게샷!!!
506g 입니다. 지금 집에 있는 태블릿중 가장 가벼운 태블릿입니다.
궁금해하실 비교샷입니다.
왼쪽부터, 아이패드3, 누크HD+, 라모스W41 입니다.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시겠지요??
자자, 엎어봅니다.
먼저 아이패드와 누크 태블릿....
음...세로 길이는 비슷한데..가로가 확실히 누크가 작지요??
라모스 W41에 비해서도 약간 적습니다.
머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되겠네요~^&^
나란히 놓고 보겠습니다.
누크HD+ 와 라모스 W41......9인치:9.4인치의 액정 차이 보세요...
거의 비슷한데... 누크HD+ 가 W41의 하부 소프트바의 크기만큼 좀 작은 느낌이네요^^
자, 이제 초고해상도의 위엄을 보시겠습니다.
그냥 디스플레이만 보고 있음...행복해 집니다.
주용도가 어차피 독서용도이니...완전 만족합니다.
사실... 루팅을 안하면... 누크는 사용도가 좀 떨어집니다.
결제를 하여 앱이나 컨텐츠를 사야 이용가능하거든요...
일단 루팅하는 법 좀 제대로 파악하고~ 라모스 W41 어느정도 리뷰를 완성하고 다시 손대야 하겠습니다.
그전에는 그냥 웹서핑용으로 사용해야 겠네요^^
이상 간단 누크HD+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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