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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tory/Photo, Camera..

Sony A7K (A7 Body + fe 28-70mm f3.5-5.6 oss) 개봉기..

by 애쉬™ 2013. 11. 27.



한주쯤 된것 같은데, 이제야 개봉샷을 올려보네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전 게시물에서 예고를 했던 소니의 최초 풀프레임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인 Sony A7 이란 기종입니다.


전세계 카메라 시장에 파란을 가져온 제품입니다.


이 카메라로 인해 제가 소유하고 있던 오두막/6D등 현존하는 DSLR카메라 뿐 아니라, 소니 자사의 렌즈일체형 카메라였던 Rx1 시리즈의 가격까지...


모두 폭락할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는 렌즈입니다.


풀프레임의 판형에 미러리스의 특징인 이종교배의 매력까지.. 거기다가 휴대성과 화질도 좋고!~ 암튼, 그래서 저도 구입하게 되었고, 


벌써 아끼던 캐논 렌즈들을 그것도 만투와 백통이라는 최강 인물렌즈들을 팔게 된 상황입니다.ㅋ


회사로 배달되었던 카메라 간단 개봉샷 전해드립니다.


머, 옵티머스뷰2의 카메라로 찍은거니...화질은.....이해하시길!!






박스샷입니다. 전면에 스티커에 정품등록 관련 멘트가 있는데...음...사실 이용할일이......


소니스토어에 정품등록하면 배터리/충전기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요^^ 근데, 바디 시리얼과 렌즈 시리얼로 정품이 등록되기 땜에 ....










저는 예판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예판 시작전에 롯데백화점에서 미리 예약을 했답니다.


사은품은 보시다시피 SD메모리와 액정보호필름 , 카메라 가방..이렇게 더라구요^^


예판참가했으면, 사은품은 더 좋은거였지만...머...전 상품권과 카드선할인을 받아 나름 괜찮았다는....









자, 설명서와 사은품들을 꺼내고 나면 두둥!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왼쪽에 포장된 렌즈(fe 28-70mm f3.5-5.6 oss)가 보입니다.


이 렌즈는 조리개 수치가 조금 그렇지만, 나름 화질이 좋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각대는 표준으로 괜찮습니다. OSS(손떨림방지)기능이 있어 나름 가성비 괜찮은 번들렌즈가 아닌가 합니다.


위쪽에는 A7이라고 새겨진 스트랩이 보이고....  하얀색 종이봉지에 바디가 담겨져 있을것 같네요..









머 집에 카메라 가방은 많지만, 그래도 소니껄로 당분간 써 주는 센스... 


바디가 워낙 작아서 가방이 꽤 여유가 있다는.....그런데..무슨 카메라 가방이 양옆 보호하는 쿠션이 없데요--;;;









짜잔@!!  드디어 열어보았던.... 그리고 꺼내보았던 바디...


바디를 손에 쥐고 있는 제 손 크기를 미루어 짐작해 보시면.....네, 아주 바디가 작습니다^^ 가볍습니다.


아주 맘에 듭니다.  그립감도 괜찮습니다.








뒷면입니다. NEX-5T처럼 180도는 안되지만, 아래 화각으로는 90도, 상부화각으는 약 45도 정도 기울여지는 유용한 액정입니다.


사진은 액정을 통해서 타 미러리스 기종처럼 찍을수도 있고, 뷰파인더로 찍을 수도 있습니다.


SLR카메라가 아닌 미러리스 카메라이기 때문에 뷰파인더는 광학이 아닌 전자식입니다. 


오두막 쓰다가 이거 쓰다보니 뷰파인더로는 거의 안 찍게 되어..조금 생뚱맞은 기분입니다^^










상부 모습입니다. 셔터 위치가 일반 DSLR보다 약간 뒤로 있습니다. 첨에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노출이 다이얼로 쉽게 보정이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고, A/P/M/Auto/SCN/파노라마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고 있네요.









요 녀석이 바로 fe 28-70mm f3.5-5.6 oss 렌즈랍니다. 


상당히 큽니다.(바디에 비해서^^) 그러나 갸볍네요..


빨리 좀 저렴한 단렌즈가 나와야 되는데.... 1점대의 조리개를 많이 쓰던 저에게는 3.5의 조리개는 꽤 답답하게 다가옵니다.









음...렌즈캡은 역시나 SONY라고 잘 쓰여 있군요...(이 사진을 왜 찍었더라..음..)









동봉되어 있던 기본 넥스트랩입니다. 깔끔합니다.










한번 켜 보았습니다.


오호...액정을 통해서 사진설정정보가 잘 나타나 있네요...








음...렌즈가 너무 큰거 아닌가요?^^  제대로 된 렌즈들이 내년부터 차츰 출시될 예정이라... 그 공백을 위해 번들렌즈를 구입했지만, ㅋ...


이렇게 결합하니 꽤 뽀대는 있네요...  커 보이지만, 제가 이전에 쓰던 렌즈에 비하면야 이 정도는 공기돌 수준 밖에 안된다는 사실..^^





간단하게 새 카메라 SONY A7의 소개를 끝냈습니다.


회사에서 수령한거라, 좋은 카메라로 찍지도, 여유있게 찍지도 못했네요..


이 카메라의 장단점은 실제 많이 써보고 다시 한번 적을날이 있을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이 되면 우리 하연이 데리고 밖에 나가서 많이 찍어봐야겠네요^^


개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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