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들 보내고 계시나요?
주중에 제대로 사진 올릴 시간이 없네요...
오늘도 내일도 회사 가야 하나.. 어제 좀 과음해서 지금껏 쉬는 중이랍니다.
간만에 인도사진 한번 올려볼까요?^^
참 인상깊었던 할머니랍니다.
자자 일단 사진 보시고~
바로 이 분....
엄청 무서워 보이는 얼굴....그러나, 인도 할머니의 한 모습이라 생각해서 다가가서 카메라 꺼내 보이면서...
찍어도 되냐고 했다... 오케이 오케이 하면서 자세까지 잡아준 할머니...
어랏...한장 찰칵 찍고 가려니.. 여느 사람과 같이 내미는 한 손.....
"머니머니....." 윽, 결국 사진찍었으니 돈 달라는 거다....
이런 마귀할멈 같으니라구!!!!
살~짝 미소지어주고는 옆 할머니 사진을 또 찍으러 갔다...
앞의 마귀할머니와는 달리 아주 편안한 인상의 할머니!
아마 앞의 할머니와는 친구일 것 같은데... 사진 찍고서도 손도 안 내밀고 앞의 할머니랑은 천지차이다!
흥!! 더더욱 마귀스러운 할멈 같으니라구!!~ㅋ
이상 바라나시의 뉴 비쉬와나트 사원 앞에서 만난 할머니에 대한 짧은 추억이었습니다.
::: 인도/ 바라나시 2007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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