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 올립니다.
티스토리 이미지 깨짐 문제때문에 한참 업로드를 못했네요.
다행히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잘 해결되었답니다.
이전 게시물 리플 보신분은 아시듯이, DDOS공격에 대해 일부 네트워크 업체에서 특정 IP(첨부파일 서버 26~30)에 대해 차단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 해결되었답니다.
간만에 올리는 사진은 인도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얼른 이 녀석이 끝나야 다른 여행 가속도가 좀 붙을텐데요^^
자, 인도사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당초 7일동안 잡았던 일정중... 델리->아그라->바라나시 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다시 델리로 돌아가서 델리 관광만 하면
인도여행도 끝이군요!!
자, 바라나시에서의 마지막 추억입니다.
바라나시에 참 많은, 머 인도 어디라도 많겠지만, 사람이 바글바글한 거리에서 할아버지가 끄는 인력거는 왠지 모르게 더 가슴에 다가옵니다.
낮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바라나시의 상점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이제는 이렇게 제 사진 속에서만 숨쉬게 되겠지요?
언제나 카메라를 들이대면 이렇게 반갑게 웃어주던 바라나시의 사람들..... 어린아이가 아닌 아저씨들의 웃음이 이렇게 밝을수가~
머라구요? 이 아.저.씨.들이 저보다 어릴수도 있다구요??? 흠....그건....ㅋ 잘 모르겠네요~
여러 추억을 남기고온 곳, 바라나시.....어라.....근데 여기는 유난히 사람들이 많군요... 바닥에 앉은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이야....정말 떼거지로 앉아들 계십니다.---;;
네, 보이시죠? 네, 바라나시 역입니다.
머가 보이냐구요?? 저~~~기 글자 안 보이세요?? 대~충 알아맞히는 센스!!
인도에는 수도인 뉴델리부터 여기 바라나시 까지....공항/철도역 가리지 않고, 바닥에 걍 앉아 계시는 분들 참 많답니다.
이것도 문화인가요?^^
저도 바닥에 앉기 문화에 적응했냐구요?^^
사실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바라나시역에는 외국인 전용 휴게실이 있거든요.
에어콘도 빵빵하고 의자들도 충분했고, .... 그래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가 있네요... 덕분에 한 숨 좀 돌렸답니다. 왜냐구요??
저 번들거리는 얼굴....보이시죠? 네, 땀입니다.
바라나시의 살인적인 더위!~ 그래도 이런 휴게실이 있어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답니다.
자, 충분히 쉬었으니 이제 다시 여행 가야죠?
다음 목적지는 다시 가는 뉴델리 입니다! 칙칙폭폭 기차타고 고고고고!!!!
::: 인도/바라나시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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