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몇번 보라카이 낙조사진을 올렸었습니다.
오늘은 나머지 낙조 사진 종합편이네요^^
요즘 날씨가 춥다보니...열대지방에서의 이런 멋진 낙조가 더 그리워집니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었습니다.
심심돌이군은 1D MK3로 찍은 낙조는 이렇다는 식으로 은정양에서 보여주고 있네요....
그래, 넌 낙조를 담아라,,형은 너희를 담아보마~^^
보라카이의 낙조....머가 이렇게 멋진걸까요?
저 부드러운 파도 물결~ 그 안에 있는 사람들....해변가의 여인....
모두 모두 그저 낭만스럽기만 합니다.
내가 시키는 대로....열심히 해변가를 뛰는 두 아가씨들....
물론 이렇게 설정된 샷이지만,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사실 이 후배들도 기분이 좋아라 ..하는 맘 그대로 표현한 것이기에....
네네, 여기 또 한명의 모델이 있군요^^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은 이 포즈 익숙하시지요?
네, 얼마전 크리스마스 연휴때 눈온다고 이 포즈를 취했던 사람....네...바로 접니다^^
자유/낭만/환희...이 모든 것을 만끽하고 있는 포즈...바로 이 포즈라고 생각합니다^^
모델 보기 싫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낙조..그대로의 풍경만 있는 이 사진을~,,,,,
이제 해가 거의 졌군요.... 배들도 하나둘씩 귀항하고....
한분은 성격이 급하신지....저렇게 바다를 가로지르고 계시네요~^^
네, 확실히 해가 졌습니다.
보트들 모두가 서서히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해변에 정박을 합니다.
아이들도 하나둘씩 바다를 빠져나와 보금자리로 돌아가네요..
네, 이제 본격적인 저녁시간입니다.
아이들이 해변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왠지 보기 좋았네요...
아직 저~~~멀리 요트들은 돌아올 생각이 없네요...
돛단대들의 모양들 운치가 있네요...어라..2번째 배는 방향이 반대쟎아!!!!~
해가 지고 보라카이는 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저녁의 분위기를 맘껏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찹니다.
네, 이렇게 보라카이의 이틀째 밤이 찾아왔습니다.
::: 2008, 필리핀 보라카이 :::
::: Canon EOS-1Ds MK2 & Canon EF 16-35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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