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택한 헤드폰 ATH-ESW9 소개기..

매일 3시간가량의 출퇴근시간... 그래서 항상 제 귀에는 그 시간동안 귀를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음악이 가득하다지요...

그리고 그 음악을 전해줄 최적의 매체를 찾느라 고민에 꽤 빠졌더랬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제 자리를 찾았다고 할까요? 

하나의 이어폰과 하나의 헤드폰... 그중에 오늘 소개할 것은 그 하나의 헤드폰이랍니다.

애쉬가 자신있게 골랐고, 이렇게 소개하려고 하는 제품은 바로 헤드폰의 명가중 하나인 오디오 테크니카의 선두주자중 하나인 ATH-ESW9란 제품입니다.

먼저 어떤 물건인지 보실까요?

네, 바로 이 녀석입니다.

 
꽤 고급스럽게 보이죠? 네, 우드재질의 컵을 사용하고 있는것이 꽤 고급스러운 외관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드라이버 크기도 42mm 정도로 아주 크진 않고, 딱 귀에 맞는 정도랍니다.

네, 원래 오디오 테크니카 글자가 잘 보여야 하는데, 중고로 샀더니 좀 많이 지워진 상태네요~^^


네, 이번 제품은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할때 조건이 소리는 어쨌든 좋다, 외관만 멀쩡하면 된다 였습니다.

(외관만 ESW9인 녀석을 구입했습니다. 즉 중국산 ESW9란 말입니다^^)

왜냐구요??  바로 헤드폰 튜닝으로 유명하신 페이트님의 헤드폰 제작에 참가할 목적으로 구입한 녀석이었거든요..

(http://blog.daum.net/lebhee/135) 참고하세요..

원래는 링크로 가시면 보시는 중국산 헤드폰 제품에다가 티타늄드라이버로 유닛을 교체해서 음질을 최상급으로 향상시키는 프로젝트 였습니다.

그러나, 왠지 중국산 헤드폰 외관이 맘에 안 들어서 이것저것 하우징으로 쓸만한 녀석들을 찾다가, 페이트님댁에서 발견했던 바로 이녀석 ESW9!!!

제가 선호하는 조건들을 다 가지고 있더군요.

제 조건은 
 
1) 외관이 멋스러워야 한다 : 나무재질이 고급스러운 ESW9

2) 차음성이 좋아야 한다 : 차음성 좋고 소리가 새지 않는 밀폐형인 ESW9

3) 공공의적(?)인 요다현상이 없어야 한다 : 요다현상이 전혀 없이 이쁜 머리 모양을 유지해주는 ESW9 

 

착용삿을 한번 보실까요?^^

모델은 부끄럽지만 언제나 저~입니다.

 

 
3시간 정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는..압박감이 없는 이어패드에

페이트님의 튜닝으로 거의 오픈형에 가까울정도로 공간감도 넘치는 멋진 사운드!! 


음악 듣는 재미가 있는 헤드폰이랍니다.


튜닝해주신 페이트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물론 이 녀석은 아무래도 태생이 헤드폰이라 머리스타일이 신경이 쓰여서 아직까진 이어폰 사용하는 비중이 높긴 하지만, 

좀 더 추워지면 귀마개 용도로 더 이용비율을 높여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자, 다들 즐거운 뮤직라이프 하세요~~~





::: Picture By iPhone 4 :::






P.S.) ATH-ESW9  소개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