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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거리, 윤중로.... 에서 생고생하다--;; 주말들 잘 보내고 계세요? 날씨 정말 좋습니다. 4월 맞나 싶을정도로 무지 더운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에는 벚꽃 축제가 한참이죠? 저도 거기 동참했습니다. 솔로가 방구석에서 편히 쉬지 왜 갔냐 하시는 분들......백번 옳습니다^^ 먼 바람이 불어서 멀리 수원에서 여의도 윤중로까지 갔을까요.. 그냥 봄이 이렇게 다가옴을 알리는데 가만 있을수 없었다는 정도로만 알아주세요^^ 여의나루역에서 윤중로로 향하는 길은....정말 지루했어요.... 길거리를 꽉 채운 사람들.... 밀려밀려 빨리 못가는 상황... 결국 전 차도를 애용했습니다^^ 거진 30분의 도보여행끝에.... 한강 여의도 윤중로.....차 없는 거리 도착!! 워메~~~~ 수많은 사람들!!! 내가 저 속을 가야 한단 말야? 내가 왜 왔지?.. 2009. 4. 11.
살기 좋은 도시 수원 영통 !!! 맨날 올린다 해놓고 깜박해서 오늘은 올립니다! 바로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영통의 모습인데요.. 영통이 어디냐구요? 수원의 가장 동남쪽! 수원IC에서 나오시면 왼쪽으로 가면 영통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용인이죠! 자 일단 사진부터 보시면 여기가 영통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통 중심가~ 저 멀리 보이는게 신영통까지 전경이네요~ 사진은 우리 회사에서 만든 주상복합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저기 육교아래까지 도로 중앙에 보이는 공사구간이 제가 일하고 있는 현장이구요.. 육교 뒤쪽은 경남기업에서 하고 있는 공사구간입니다. 아...저는 오리에서 수원까지 잇는 지하철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구간은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까지 랍니다. 이 공사 땜에 벌써 3년째 수원 영통 살고.. 2009. 4. 8.
소래포구 이야기 2 어제 오늘 날씨 정말 좋았죠? 특히 오늘은 구름 한점 없더라구요~ 전 이틀동안 간만에 교육받으러 갔다왔습니다. 교육 가면 좋은점이 머냐하면 일찍 마칠 수 있다는 거죠^^ 오늘도 5시에 시험치고 나와서 하늘보니깐 너무 좋더라구요~ 전 매일 야근이라 해 보고 출근하는 날이 없거든요^^ 암튼, 날씨는 넘 좋은데, 어디 갈려니 혼자라서....머 결국은 집에서 푹~ 쉬었다는 슬픈이야기가~^^ 솔로일때는 이렇게 안 좋네요.. 벌써 보름도 전에 갔다온 소래포구 이야기 한번 더 하려고 합니다.^^ 또 소래포구 말 하려니깐..벌써 회가 땡기네요...네 저녁 안 먹었더니--;; 음....분식점이라도 가서 머 좀 먹고 와야 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소래포구 하면 네, 회를 파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회 뿐만 아니라 젓갈도 .. 2009. 4. 8.
우리가 가진것에 감사해 하는 이유... 우리는 벌써 충분히 오히려 많이...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참 어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환경인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고치러 갈 수 있고, 배가 고프면 밥 먹을 수 있고... 많이 행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지고 누리고 살고 있단 생각 이 날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살아 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자고 맘 먹었네요.. 완소카라는 이름을 가진 5세밖에 안 된 어린 캄보디아 꼬마입니다. 지금 차디찬 수술대위에 누워있습니다. 어릴때부터 가진 구순이라는 병 땜에 힘들게 살아왔답니다. 다행히 고마운 들 덕분에 이렇게 수술하고. 이번 2차 수술 잘 마무리 되면 보통 꼬마애들처럼 잘 뛰어놀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2009. 4. 6.
여수 오동도를 가다 1 네, 이곳은 여수입니다. 저기 먼 전라도에서도 끝이죠....수원에서 군산을 거쳐 순천만을 지나 여수까지....참 멀리도 왔죠? 그래도 나름 휴가였는데 그정도는 가야했습니다. 여수는 오동도, 그리고 항일암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머 사실 1월 1일 추암이 아니라 항일암을 갈뻔도 했었는데^^ 항일암은 담 기회로 미루어두었었죠... 머 항일암은 나중에 일출보러 다시 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 날은 오동도만 보러 갔습니다. 오동도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서 들어가야 했는데...휴...길이 무지하게 길더군요.. 동영상으로 그 긴 길을 느껴보시죠~^^ 길을 지나 본격적인 오동도입구.. 용굴 등대 이렇게 유명한가봐요... 일단 용굴로 방향을 잡고 고고고!!! 휴...근데 처음부터 계단들이~ 왠지 모르게 빡센 등산길을 예상케.. 2009. 4. 3.
타조를 타자!!! 타조타기! 타조 [駝鳥, ostrich] 머리높이 약 2.4m, 등높이 약 1.4m, 몸무게 약 155kg이다. 수컷의 몸은 검정색이다. 날개깃은 16개, 꽁지깃은 50∼60개이며 모두 장식으로 다는 술 모양에 흰색이다. 암컷은 몸이 갈색이고 술 모양의 깃털도 희지 않다. 날개는 퇴화하여 날지 못하지만 달리는 속도가 빨라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수컷의 깃털은 19세기 무렵 부인용 모자나 장식품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수컷은 멱주머니를 가지고 울음소리를 내며 앉아서 깃털을 펴서 구애행동을 한다. 보통 수컷 1마리가 암컷 3∼5마리를 거느리는데, 수컷이 모래 위에 만든 오목한 곳에 암컷이 6∼8개의 알을 낳는다. 한 둥지에 여러 암컷이 15∼30개, 때로는 60개까지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것은 주로.. 2009. 4. 2.
오렌지 군단! 그리고 우리 조카 화이팅!! 오늘 다들 한국/북한 축구 보셨죠? 월드컵 최종예선! 전 후반전 조금 보았는데...마침 그때 골이 나오더군요^^ 사진 올릴거 보고 있는데, 마침 축구사진이 보여서 얼른 올려봅니다!^^ 근데 왜 지금껏 안 올렸죠?^^ 네네, 제 컴퓨터에는 철지난 사진들이 너무나 많답니다. 찍고 또 찍다보니 까먹은 사진들이죠^^ 작년 5월 5일 어린이날! 용인 공설운동장에서는 꼬마들의 축구제전이 있었답니다. 저~~~기 오렌지 군단 선수들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그 펫말을 들고 있는 주장?이 바로 제 조카 현탁이랍니다!^^ 오렌지 군단 아시죠? 전원 공격 전원수비의 전설!! 네델란드의 축구대표팀의 고유명사!^^ 조카가 절 봤나봅니다. 펫말 흔들면서 웃네요~^^ 얘들은 신났어요... 어린이날에 축구겜까지!! 그것도 좋은 잔디.. 2009. 4. 1.
SM Mall 에서.... 한국 사람이라면 SM이란 호칭에 왠지 모르게 익숙할 것이다..... GEE로 유명한 소녀시대 뿐 아니라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아이돌 스타들을 양산하고 있는 곳이 바로 SM 기획사 아닌가... 그래서, 난 필리핀에서 첨으로 SM 몰이란 곳이 있고, 엄청 인기좋은곳이다...라고 들었을때,, 어라..수만이형이 여기까지???^^ 란 웃기는 생각을 했었다... 그게 아니라 필리핀의 SM몰은 한국에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생각하면 된다...대형마트....대형 백화점 , 필리핀 사람들은 SM몰에 가서 웃으며 수다떨고 ,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옷을 사고....SM이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고 한다. 그럼 SM은 무슨 뜻? 척보면 안다고 Shopping Mart? Mall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2009. 4. 1.
젓가락 행진곡 - 현탁이의 솜씨자랑 2 저번에 이어서 우리 귀염둥이 조카 현탁이의 피아노 자랑입니다. 이 녀석이 이런 재능이 있다는게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스러운지요~^^ 머 비록 대~~~단한 솜씨는 아니더라두....피아노와 전혀 무관할 것 같던 현탁이가 피아노를 이정도로 치니 삼촌입장에서는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소진이는 그저 옆에서 오빠가 피아노 치는거 구경할뿐~--; ㅋ 자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어때요? 잘 하죠?^^ ::: Canon EOS-5D Mark II & Sigma 50mm F1.4 EX ::: 2009.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