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ASH907 회는 소래포구에서!~ 회를 좋아하십니까? 저야 비록 회사나 집안에서 "육신(肉神)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고기를 좋아하지만,,, 회 역시 좋아한답니다^^ 맛있는 회를 먹는 방법은? 네, 바닷가에서 직접 조달해온 회를 바로 먹는 것이죠? 수원에서 가장 가까운곳을 꼽으라면 바로 소래포구! 소래포구는 생태공원과 함께..사진사에게는 좋은 사진거리를 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는 얌전히 회만 먹고 왔답니다~^^ 음.... 요즘 확실히 가뭄인가요? 갈수기에다... 썰물때라서 그런지.... 인천 소래포구 앞은 바닥을 드러내보이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고깃배도 휴업중이네요~ 와~ 수 많은 갈매기들~ 갑자기 라차드 바크의 "조나단의 꿈" 소설이 생각나네요~^^ 거의 점심때가 지나서 배가 고팠으므로 사진보다는 일단 젤 바깥쪽 회감파는 곳부터 .. 2009. 3. 20. 아름다운 다리 - 돌산대교 2 (동영상) 앞에 사진으로 만족못하고 동영상으로도 찍어왔습니다~^^ 제가 가져간 렌즈는 모두 3개 16-35 광각렌즈, 50.4 표준렌즈, 70-200 망원렌즈... 이 세가지 렌즈로 각각 35,50,70mm의 화각으로 찍어보았네요.. 1. 백통으로 찍은 돌산대교 소개 (70mm 이용) - 57초 세로 동영상이라서 세로로 변환한뒤 Youtube에 올렸는데, 유투브에는 세로로 길게 동영상 보여주는 옵션이 없더군요... 그래서 일단 가로로 누운채로~--;; 2. 영배군 잠시 출연~^^ 6초의 짧은 동영상.... 3. 제가 잠깐 출연~^^ - 14초 동영상 4. 광각으로 찍은 돌산대교 - 55초 5. 표준으로 찍은 돌산대교 - 53초 유투브 영상이 좀 끊기신다면 버퍼링을 좀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재생하시는 센스~^^ 어떤가.. 2009. 3. 13. 아름다운 다리 - 돌산대교 (사진) 순천만을 떠난 우리가 목표로 삼은 곳은 바로 이 곳... 머나먼 남쪽나라..여수의 돌산대교였습니다. 유~명한 다리죠? 색색이 아름답게 변하는 저 아름다운 자태~^^ 그냥 무보정으로 보실까요? 머 야경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멋지게 찍어주셨을 것도 같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한답니다. 아주 다양한 색으로 변해서 그 변화를 다 찍으려면 시간이 무지하게 걸리겠더라구요^^ 아 렌즈는 백통, 오식이 등 번갈아가면서 찍었어요.. 계속 장농속에 쳐박혀있던 백통이 간만에 쓰였네요^^ 2009. 3. 13. 빛망울..... 머가 보이시나요? 네, 일본말로는 보케..한국말로는 빛망울 이었던가요? 초점을 맞추지 않았을때, 빛이 이런식으로 이쁘게 보이는 걸 말합니다. 동영상을 찍다보니 MF로 제 맘대로 초점 조절하다가 느낌 좋아서 올려봅니다. 꼭 초점이 맞아야 이쁜건 아니라는거 ...잘 아시죠?^^ 간단하게 밤에는 과연 어떤 동영상이 찍힐것인가.....오두막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잠실역 정류장에서 사람들의 모습 한번 담아봤습니다. 이야...어두운 밤에도 정말 잘 잡아내네요~ 가면갈수록 오두막 동영상에 빠져버립니다~^^ 2009. 3. 10. 얼른 와라..봄아!! 날씨는 맑기만 한데...왜 이리 춥습니까? ㅋ 3월인데 아직 사무실에 난방기를 가동시켜야 하네요~ 작년 여름에 찍었던 사진인데... 밝은 , 따뜻한 느낌 좋아서 올려봅니다.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드시나요?^^ 이 날은 그라포스팀을 따라 출사갔었던 날이군요.. 전 모델 거의 안 찍지만, 그라포스님들 보러 갔었던 것 같습니다. 그날 수고해 주셨던 일반인 모델 "정다은"양의 사진 더 올려봅니다. 갠적으로는 두번째 사진의 기지개 펴는 모습..이런 느낌을 참 좋아라 한답니다. 먼가 개운해 지는 느낌이랄까요?^^ 암튼,, 이렇게 추위땜에 출사 못 나가는 겨울, 초봄 얼른 가고~ 가볍게 카메라 둘러메고 출사 떠날 수 있는 봄, 그리고 여름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2009. 3. 10. 봉화~ 간만에 갔었던 순천만... 날씨가 너무 흐려서 더 이상 찍을게 없다고 하면서 내려오던 길!! 어라...저게 머야... 오~~~ 저건 해가 아닌가.... 쿨럭!! 맨날 이렇다니깐...내가 내려오고 나니깐..왜 해가 보이는 거야!! 엉엉~~~ 마치 예전의 봉화 같이 훨훨 타오르는 더 태양!! 에고 에고 에고...머 어쩔 수 없지...이미 내려온 길, 다시 올라가긴 싫은 길이었으니~^^ 한 3~4분 잠깐 이렇게 얼굴 내밀더니...이제는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딱 시간이 맞는 때를 고르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아쉬움만 남긴채 순천만을 떠너왔답니다. 자 순천만에서 사진찍었으니, 저녁먹고 어디로 갈까요? 2009. 3. 9. 세상의 아이들.... 전 아이들이 참 좋습니다. 제 블로그, 파란블로그때부터 봐 오신 분이라면 아실 수 있듯이.... 아이들의 사진이 유난히 많습니다. 그냥 때묻지 않은 순수함....그런게 느껴져서 그런것 같아요... 베트남의 사파란 곳에서 만난 이 친구들.... 우리 나라 아이들보다 많이 못 입고, 못 먹고,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지만, 오히려 그 눈빛만은 더 초롱초롱 생글생글~ 순수함 그 자체였습니다. 문명의 헤택에서 많이 벗어나 있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순수해질 수 있는 그런 아이들.... 솔직히 우리나라 꼬마들은 영악하쟎아요~ㅋ 애들이 애들이 아니예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복장을 한 두 꼬마, 사파여행에서 가장 큰 소득이라면 이런 고산부족을 만났다는것.. 그리고 이 꼬마들하고 아주 친해졌다는 특히 .. 2009. 3. 7. 순천만 갈대밭 3년전의 순천만 여행은 짧은 거리에 볼것만 보고 올 수 있는 최적의 코스였던 반면에... 이번 순천만 여행은...오늘 소개할 갈대밭 2km이상 걸어야 하고, 등산도 거의 2km 해야하는 극악코스라고나 할까? 그래도 갈대밭 자체는 꽤 볼만하였고, 모델 출사나 가족산책 코스로 괜찮았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갈대밭, 그리고 그 사이로 운치있게 나 있는 통로..... 연인들이 방문하기에는 딱 분위기 좋을 만한 코스였다.... 문제는!!! 난 커플로 간게 아니라...이 녀석만 갔을 뿐이고~~~~--;; 그래서 이쁜 길이 이쁘게 안 보였을 뿐이고~~~---;; 그래서 헉헉대면서 빠른 속도로 용산으로 올라갔을 뿐이고~~---;; 담에는 연인과 함께 좀 여유있게 즐기면서 걷고 싶은 길이었다.. 동영상으로 잠깐 소개하면.. 2009. 3. 6. 3년만에 다시 찾은 순천만,,그러나...(동영상 포함) 이상하게 네비게이션으로 "순천만 S자코스"를 찍고 간 곳은....예전에 왔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순천시에서 관광지 개발을 위해 갈대길을 통과해 용산등산코스를 통해서 순천만 S 자를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이르게 하는 것 같았는데.... 오히려 사람 기운만 빼는 이상한 관광정책 같았습니다. 사실 용산은 바로 아래에서 오르면 10분도 안가서 오를 수 있는 산이었거든요..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 작은 길도 있었구요.. 하여튼,, 고생고생해서 30분이상 등산해서 올라간 그곳... 윽.. 제발..해가 좀 나 주길 바랬건만,,,, 무지하게 흐린 날씨에..... 제가 생각했던 멋진 석양을 볼 수 없었습니다. S자 코스는 물론 잘 보였지요... 3년전 여름 갔을때는 만조 때여서 완연한 S자 대신 멋진 불새 사진을.. 2009. 3. 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