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ASH907 일출은 언제나 황홀하다. 벌써 1년 반이 지난 사진입니다. 수원사진클럽인 수사클에서 번개로 옥천에 있는 용암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용암사는 다들 아시겠지만, 아침에 운무가 정말 멋진 곳이죠.. 음.... 이날은 날씨가 좀 흐렸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 사진에서 보던 그런 멋진 운무는 아니었지만, 일출을 높은 산에서 본다는 자체가 너무나 매력적인 일이었습니다. 해 뜨기전의 그 기다림, 그리고 그윽한 햇살에 드러나는 아름다운 시골풍경, 맘이 잔잔해 집니다. 여러분은 마지막으로 일출을 보신게 언제세요?^^ 아침형 인간이세요? 올빼미형? 전 글쎄, 복합형입니다. 회사 출근하는 시간으로만 보면 7시에 회사 출근완료니, 아침형이고 자는 시간을 보면 새벽 1~2시에 자니깐..올빼미군요.. 하루에 거의 4~5시간만 자다보니 항상 피곤하네요..그.. 2009. 4. 13. 벚꽃이 피었어요... 다들 잘 지내시죠?간만에 안부인사 드리고 갑니다. 벚꽃이 반발했더라구요~ 다들 이제 본격적인 활동 시작하실 때예요~^^저요?http://loveash.kr 에서 계속 블로그/사진 활동 하고 있답니다!다들 건강하세요!!! 2009. 4. 13. 벚꽃의 거리, 윤중로.... 에서 생고생하다--;; 주말들 잘 보내고 계세요? 날씨 정말 좋습니다. 4월 맞나 싶을정도로 무지 더운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에는 벚꽃 축제가 한참이죠? 저도 거기 동참했습니다. 솔로가 방구석에서 편히 쉬지 왜 갔냐 하시는 분들......백번 옳습니다^^ 먼 바람이 불어서 멀리 수원에서 여의도 윤중로까지 갔을까요.. 그냥 봄이 이렇게 다가옴을 알리는데 가만 있을수 없었다는 정도로만 알아주세요^^ 여의나루역에서 윤중로로 향하는 길은....정말 지루했어요.... 길거리를 꽉 채운 사람들.... 밀려밀려 빨리 못가는 상황... 결국 전 차도를 애용했습니다^^ 거진 30분의 도보여행끝에.... 한강 여의도 윤중로.....차 없는 거리 도착!! 워메~~~~ 수많은 사람들!!! 내가 저 속을 가야 한단 말야? 내가 왜 왔지?.. 2009. 4. 11. 살기 좋은 도시 수원 영통 !!! 맨날 올린다 해놓고 깜박해서 오늘은 올립니다! 바로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영통의 모습인데요.. 영통이 어디냐구요? 수원의 가장 동남쪽! 수원IC에서 나오시면 왼쪽으로 가면 영통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용인이죠! 자 일단 사진부터 보시면 여기가 영통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통 중심가~ 저 멀리 보이는게 신영통까지 전경이네요~ 사진은 우리 회사에서 만든 주상복합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저기 육교아래까지 도로 중앙에 보이는 공사구간이 제가 일하고 있는 현장이구요.. 육교 뒤쪽은 경남기업에서 하고 있는 공사구간입니다. 아...저는 오리에서 수원까지 잇는 지하철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구간은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까지 랍니다. 이 공사 땜에 벌써 3년째 수원 영통 살고.. 2009. 4. 8. 소래포구 이야기 2 어제 오늘 날씨 정말 좋았죠? 특히 오늘은 구름 한점 없더라구요~ 전 이틀동안 간만에 교육받으러 갔다왔습니다. 교육 가면 좋은점이 머냐하면 일찍 마칠 수 있다는 거죠^^ 오늘도 5시에 시험치고 나와서 하늘보니깐 너무 좋더라구요~ 전 매일 야근이라 해 보고 출근하는 날이 없거든요^^ 암튼, 날씨는 넘 좋은데, 어디 갈려니 혼자라서....머 결국은 집에서 푹~ 쉬었다는 슬픈이야기가~^^ 솔로일때는 이렇게 안 좋네요.. 벌써 보름도 전에 갔다온 소래포구 이야기 한번 더 하려고 합니다.^^ 또 소래포구 말 하려니깐..벌써 회가 땡기네요...네 저녁 안 먹었더니--;; 음....분식점이라도 가서 머 좀 먹고 와야 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소래포구 하면 네, 회를 파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회 뿐만 아니라 젓갈도 .. 2009. 4. 8. 우리가 가진것에 감사해 하는 이유... 우리는 벌써 충분히 오히려 많이...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참 어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환경인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고치러 갈 수 있고, 배가 고프면 밥 먹을 수 있고... 많이 행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지고 누리고 살고 있단 생각 이 날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살아 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자고 맘 먹었네요.. 완소카라는 이름을 가진 5세밖에 안 된 어린 캄보디아 꼬마입니다. 지금 차디찬 수술대위에 누워있습니다. 어릴때부터 가진 구순이라는 병 땜에 힘들게 살아왔답니다. 다행히 고마운 들 덕분에 이렇게 수술하고. 이번 2차 수술 잘 마무리 되면 보통 꼬마애들처럼 잘 뛰어놀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2009. 4. 6. 여수 오동도를 가다 1 네, 이곳은 여수입니다. 저기 먼 전라도에서도 끝이죠....수원에서 군산을 거쳐 순천만을 지나 여수까지....참 멀리도 왔죠? 그래도 나름 휴가였는데 그정도는 가야했습니다. 여수는 오동도, 그리고 항일암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머 사실 1월 1일 추암이 아니라 항일암을 갈뻔도 했었는데^^ 항일암은 담 기회로 미루어두었었죠... 머 항일암은 나중에 일출보러 다시 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 날은 오동도만 보러 갔습니다. 오동도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서 들어가야 했는데...휴...길이 무지하게 길더군요.. 동영상으로 그 긴 길을 느껴보시죠~^^ 길을 지나 본격적인 오동도입구.. 용굴 등대 이렇게 유명한가봐요... 일단 용굴로 방향을 잡고 고고고!!! 휴...근데 처음부터 계단들이~ 왠지 모르게 빡센 등산길을 예상케.. 2009. 4. 3. 유니스의 정원에 가다. 수우님 블로그 (http://skyelove.tistory.com/170) 에서 유니스의 정원이란 곳을 소개받았습니다. 오~ 이쁜데? 사진 잘 나오겠는걸? 하던차에.....사촌동생 수영이가 "오빠~ 밥 사주세요~!" 하길래.... 간만에 동생도 볼겸 이 곳에 가게 되었네요.. 유니스의 정원은 지하철 4호선 반월역 근처에 있습니다. 동생은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와야 되서 반월역에서 만났죠... 출구 / 입구가 딱 1개뿐인 지하철~^^ 아니다..여긴 지하가 아니네요^^ 전철! 간만에 이런데 보니 참 이상합니다. 제가 수원에서 만들고 있는 지하철도...출입구가 6개 있거든요.. 암튼...안산시 반월동.... 그리 발달한 곳은 아니었단.. 차를 타고 한 5~10분? 거리로는 4~5km 라고 하는데, 꽤 골짜기입.. 2009. 3. 25. 나이키 줌 브레이브 2! 요즘 운동해야겠단 생각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머 하면 재밌게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예전에 좋아했던 농구를 하기로 했네요... 수영도 좋지만, 효과가 별로 없어 보이고, 무리안하고 재밌게 하려면 역시 예전에 해 봤던 농구! 어제 오늘 두번 농구장 가서 운동을 하는데...음..먼가 부족한거... 신고있던 운동화가 조깅화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투자 좀 하기로 했습니다. 대학교 졸업 이후로 거의 10년만인 지난 지금 다시 농구화를~ 음..기왕 살거 좋은거 사자는 맘으로 홈플러스가 아닌...신발전문 매장인 ABC 마트를 갔죠.. 음...쭉 둘러보다가 딱 맘에 드는거 하나 골랐습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나이키! 역시 농구화는 나이키죠? 그 중에서도 제 맘에 꼭 든 녀석.---.. 2009. 3.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