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ASH907 안성목장 사진찍으러 갔습니다. 전 예전에 안성에 2년 반 정도 산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때는 사진으로 유명한 안성목장을 몰랐습니다. 수원으로 이사오고 나니....안성목장이 사진 찍기에 좋더라는 말 들었네요^^ 이상하다? 목장이 없는데....도대체 어디지? 하고 궁금해만 하고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차, 싸이클럽 400디 450디 클럽에서 번개가 떴군요! 안성목장 번개 해요~란 글에 바로 댓글 달아서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음..오늘은 일단 가서 찍은 인물사진만^^ 사실, 안성목장에 유명한 호밀은 얼마전 거진 다 베어버려서 그나마 베지 않은 쪽 가서 사진 찍었단~^^ 오늘 일요일 근무땜에 같이 가셨던 회원님들 사진... 몇장만 한번 올려봅니다. 사진 보시면 다들 싱싱한 젊은이들!! 머 제가 거의 나이 젤 많은 축에 들었으니깐요.. 한.. 2009. 5. 25.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 겨울풍경 2월말에 잠시 다녀온 여행.. 그 이야기의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군산 경암동철길, 순천만, 여수 돌산대교, 오동도, 담양 죽녹원에 이어 바로 이곳!!! 그러고 보니 이틀동안 많이 갔네요^^ 젤 기대가 되고, 예전에 여름에 오고 두번째로 오게 되었던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줄여서 메타길~^^ 각 계절별로 느낌이 많이 다른 곳이었습니다. 제가 간 것은 2월말 이었으니, 한참 겨울이어서 눈 내린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어요.. 바로 여기입니다. 왕복 2차선 도로에... 양쪽으로 멋진 나무들... 그리고 서로에게 인사하듯 멋지게 뻗은 가지들.... 멋지다고 할 수 밖에 없는 풍경입니다. 단지 앙상한 가지라서 폼은 좀 안 나지요~^^ 그래서, 이곳 찍을때는 이렇게....점프샷 한번 해 준.. 2009. 5. 15. 수우님, 잘 먹었습니다. 11시 30분에 퇴근, 운동갔다가 집에 들어오니 새벽 1시.... 제 책상앞에 놓여서 절 반기던 것들입니다..... 이쁜 별 모양, 회오리 모양의 쿠키들.... 바로 블로그 이웃이신 수우님이 손수 만들어서 이벤트 상품으로 주신 수우님표 쿠키들!! 총 4봉지에 있던것....일단 한봉지만 뜯었습니다. 사진 찍기 위해서요.... 절대~~ 이 시간에 먹기 위해서 그랬던 건 아니었어요~ 그....그랬는데,,, 사진 한장 찍고 나서....어떤 맛일까...하고 하나를 집은게 제 실수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작고 회오리 모양의 쿠키.... 윽....입안에 살살 녹쟎아요--;;; 결국..... 4봉지 다 뜯고 말았습니다. 그래..그래도...천천히 먹으면서 하나하나의 맛을 리뷰로 적자!!!! 그래서 수우님께 제대로 된 평가.. 2009. 5. 13. 비오는 날에는.... 호치민에서 비오는 날 사진올렸더니....렌즈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때는 안전한 상태에서 촬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때는 사진에 거의 미쳤다..라고 할 정도라서... 사진을 위해서라면 비 정도는 ? 이라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 동호회 아시는 분들과 함께 갔었던 주문진항~ 비가 와서 아쉽다는 생각에, 한친구가 비속으로 뛰쳐나갔고, 저도 렌즈에 수건 두르고 그 친구를 찍었죠... 컨셉은 "비와 교감하는 우리"였나요?^^ 암튼, 비가 와서 시원한 느낌! 이런거... 아래사진은 비속의 여인~^^ 잠시였지만 우산없이 비맞고, 사진찍고.... ㅋ 그래도 참 느낌있는 사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정분들이 다 유실되어서 원본으로 다시 보정했는데 3년전 제 블로그에 올렸던 느낌과는 또 다.. 2009. 5. 12. 그대와 함께 걷고 싶은 길.... 봄이 왔습니다. 저 벌판에 새싹이 자라자라 노오란 색으로 채색을 합니다. 내 시야에 다 담을 수 없을만큼 가득찬 이 노오란 꽃들..... 꿈에선 본듯이 아스라한 느낌을 주는 이 유채꽃의 향연..... 참 아름답지요.... 그러나, 혼자서는 싫어요.... 저 화려한 꽃들속에 애써 웃음짓지만, 혼자서는 싫습니다. 길가에 나란히 늘어선 꽃님들이 서로 마주보며 인사하는 이곳,,, 투박하지만, 또한 아름다운 이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혼자서가 아니라, 당신과 함께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 그대와 함께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 언젠가 함께 이 길을 걸을 미래의 그녀에게...... ::: 영통, 노블카운티 ::: ::: Canon EOS-5D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Sigma.. 2009. 5. 4. 동심은 방울방울!! 물방울 가지고 놀기 까칠이님께서 물방울 제조기를 몹시 탐내시는 것 같아서~^^ 아이들하고 놀아줄때 물방울을 이용하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번 볼까요? 와~ 정확히 3년전 오늘 날짜의 사진이네요^^ 대구 사는 이쁜 꼬마 다예가 서울 나들이 왔어요~^^ 자칭 타칭 좋은 오~빠 인 저는 저희 형님들 모시고 다예 마중 나갔지요~^^ 와~~ 작은 방울 큰방울 다예가 너무 좋아합니다. 큰~오빠가 만들어 주는 방울들 터트리기에 여념없는 다예~^^ 저희 오빠(?)들은 방울 만드느라, 사진 찍느라 정신 없었지만, 그저 얘가 좋아하는 모습에 그만 행복해져 버립니다. ::: 서울, 국립 중앙박물관 ::: ::: Canon EOS-1D & Canon EF 70-200mm F2.8L ::: P.S.) 3년전에 보정했던거 그대로 올리다.. 2009. 4. 29. 물방울 놀이 - 아는동생 시리즈?^^ 와~ 오늘 날씨 넘 좋네요~ 햇살도 따스하고 기온도 그렇게 덥지 않고~!! 실내가 오히려 더 춥습니다. "Pictura"님 블로그에서 아는동생 시리즈가 대세임을 깨닫고??^^ 저도 하나 올려보려구요.. 오늘 날씨도 넘 좋아서 동호회 회원님들과 재밌게 에버랜드 출사를 갔었던 3년전 사진이 떠올랐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6년 8월....무척이나 더울때..그러나 날씨가 넘 좋아서 기분 좋았던 때의 사진입니다. 아마도 만투란 렌즈를 산지 얼마 안 되었을때의 사진이네요... 휴...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동호회 회원님들이 가져오신 물방울제조기! 소품으로 잘 써 먹었습니다. 제 유일한 "의"동생인 수현양입니다^^ 아직 솔로라는 소문이..(의동생인데 연락한지가 당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남~^.. 2009. 4. 29. 인연설...... 인연설 1/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어버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작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한다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인연설 2 / 한용운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함께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2009. 4. 28. [포토드라마] 그남자, 그여자 2편....On a Rainy Day... 열화???까지는 아니었지만^^ 재밌어 하시는 분들도 꽤 계셔서 지난 포토드라마 그 2편을 올려봅니다^^ 역시 전편과 같이 제 예전블로그인 파란블로그에서 퍼 올께요~ 아, 1편을 못 보신 분은 http://loveash.kr/95 을 클릭해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 드뎌 기다리던 포토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 2편이 올라왔습니다. 비 맞으면서 열심히 찍었는데...결과가 이렇게 나왔네요^^ 그냥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순수한 열정이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참.... 오늘의 이 스토리는 벌써 나왔던 1편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1편을 보고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2009. 4. 27. 이전 1 ··· 4 5 6 7 8 9 10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