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ASH907 남이섬 이야기 Part II 간만에 일찍 퇴근해서...신나게 올리고 있는데...글도 다 적었는데...그만 에러나서..다 날아갔네요...아아...이 허탈감.......사진만으로 쿨럭...감상하시죠--;;.... ....가을을 느끼다......... ...낙엽을 던지다....(만투의 느린 AF로 완전 망쳐버린--;;)..... ....그녀는 당당하다..(포즈 공부를 많이 해온 겐조양...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가을, 그 분위기에 살며시 미소짓다...... ...이 곳은,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겨울연가의 주무대였던 "남이섬"이었습니다^^.....::: 모델 : 겐조 :::::: 원두막 & 만투 :::홍경민 / 사랑, 참 그 곳 거기에 있다 우리 만난 곳 헤어진 곳 그 자리 맴도는 작은 속삭임 처음 사랑을 얘기한 다시 이별.. 2006. 11. 3. 타가디스코를 아시나요?? ...휘리릭..쿵쾅쿵쾅~ 여러분은 타가디스코를 아시나요??..... ....바로 이것이 타가 디스코입니다. 넘 빨라 보여서 먼지 잘 모르시겠다구요??그럼..정지화면으로 보여드릴까요?^^..... ....요동치는 저 원반형의 기구...뱅뱅 돌고..앞뒤로 쿵덕쿵덕 거리고, 놀이기구 쟈키(?)는 연신.."떨어져라..떨어져..안 떨어지고 베기냐~"라는 유치한 멘트를 날리는 이곳..여고생들은 혹시 치마가 들릴까..한손으로는 치마 끝자락 잡고, 한손으로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난간을 꼬옥 잡아보지만....결국..의자에서 떨어져 가운데 넓은 바닥판에 철퍼덕 앉게 되고 마는^^그냥 보고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기구랍니다.평일이라...손님이 없어서 그런지....손님이 원할때까지 무한 가동이더군요..ㅋ.... ....여기.. 2006. 10. 30. 반성합니다. ...왠지 오늘은 제 블로그가 자가비판 하는 분위기인것 같아요....네....반성합니다.특히 이 모델에게 잘못한게 많습니다.그러고도 진작 배려하지 못한것 반성합니다..... ....멀 잘못했냐하면요...밥도 안 먹이고, 몇시간이고 촬영해 버렸습니다.--;;어렵게 초빙한 모델..불러놓고 점심도 안 사줘,,,저녁도 굶겨,,,거기다가...드레스까페 가서 드레스비용도 제대로 못 챙겨주고...모델이 다 부담하게 만들고....... ....간만에 사진 정신없게 찍게 만들어준 이쁜 모델이었는데...에거거....전 아직 사진사로서 자격이 없나봅니다.아아...이거이거...말로 적으니깐...진짜 만행을 저질렀군요...이렇게 스튜디오에서 사진찍고 다른 데로 이동하기전에라도 맛난음식과 따뜻한 음료로 모델 배려를 했어야 했는데.. 2006. 10. 29. 전 나쁜 사람입니다. ...전 암만 생각해도 참 나쁜 사진사인가봅니다.실컷 모델불러서 사진 찍고는 한달이 되도,,,한달 보름이 되도....사진 올려줄 생각을 안하네요....... ....벌써 한달 반이 지나버린...사진이랍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아직 여름이었죠?날씨는 무더웠고,, 모델은 엄청 걸어야했죠........ ....소래 해양생태공원....참 좋은 곳이었어요...단....유명한 포인트까지의 길이 참 멀더군요....... ....그 긴 길 군말않고 와서 모델도 해주고, 나쁜 사진사가 이리저리 시키는 포즈에도 군말않고 잘 따라준 이쁜 모델이었어요........ ....혜진아, 거의 전날 밤새구 와서 엄청 피곤했을텐데....군말않고, 우리 촬영 도와준거 고맙구^^웃음이 보기 좋은 사진들...아직도..반.. 2006. 10. 29. 남이섬 이야기..... "그래 그래..내일 다들 늦지 말고...내일 7시에 회기역에서 볼려면 다들 일찍 자야되!! 알겠지?"지난 금요일 저녁....난 같이 남이섬으로 가기로 한 두명과의 챗에서..이렇게 신신당부했다..난 5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해야겠구먼...이라고 ...생각하고 알람 맞추어놓고 잠을 청한 나......."따르릉..따르릉..일어나세요~~ 주인님 일어나세요~~~"어어어..아라따.....하면서 눈을 비빈 나..어라? 요즘 해가 다시 빨리 뜨나??헛.....헛.....헛....???잠시 휴대폰 시계를 보기가 두려워진다.......살며시 본다..켁케겤게.....시계는 6시 5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이게 왠 망신이람...회기역에서 2명 다 태워가기로 했는데--;;;...다행히 영석군이 차를 끌고 제 시간에 겐조양을 .. 2006. 10. 27. 바닷가 풍경.. ....일출도 찍었겠다..갈매기도 찍었겠다..아침부터 잠 못 자고....배고픈 나 였지만..가슴만은 멋진 모습들로 가득차 힘이 났다......이제 장비 접고 차에 탈려는데...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 풍경들...... ....그래 그저 진솔하고 평범한 아침의 바닷가 풍경이었다........ ....평범한 풍경인데....그럴지언정...내 맘에 이런 풍경이 너무나 정겹게 느껴진 것은....잠시나마...내 맘이 자연과 동화된 탓이겠지?....이로써...추석을 몇일앞둔..저의 감포 여행기는 끝이 났네요^^아직 작년 휴가 여행, 올해 홍콩 여행, 우포늪 여행등...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여행 이야기들 많이 있으니깐...넘 걱정하지 마세요^^...::: 2006.10.04. 경주 감포앞바다 :::::: Canon E.. 2006. 10. 27. in the flower garden.... ... ....코스모스 가득한 한 가운데서 꽃 향기를 맡아보아요...... ....그윽한 꽃향기에 취해 환히 웃어봅니다....사람꽃, 코스모스꽃 둘 다 너무 환해서...이 사진가는 정신을 못 차려버렸습니다. 하하.......:::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 Model :K.Y.M.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85mm F1.2L II :::...에겅 이 모델분 사진 비축분이 다 떨어져가고 있어요..한달이상 우려먹은 참~한모델인데....ㅋ~ 사진 다 떨어지면 이제 누구 사진 올려야 될지 심히 걱정되네요^^....전 이번주 내내 교육 받으러 간답니다.아침 저녁으로 운전을 하면서 흥얼거리는 노래 한곡 띄워봅니다^^..... 성시경 - 거리에서니가 없는 거리에는.. 2006. 10. 25. Story of The Rabbit Girl.. 간만에 인사드리는 토끼소녀랍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절 지켜줄 그분은 어디에 계신가요?.... ....쿵~ 멋있게 나타난 영웅군...한컷 멋있게.."누난, 내가 지킨다! ".... ...."영웅군 넘 멋져잉~~~♥" 윙크 날아갑니다!~..... ...앗..이럴수가...살인윙크~기분이 넘넘 좋아요!!!!!!.... ...지나가던 미히르"잘~ 들 논다..흥....나는 내가 지킨다...!!!!"오!! 멋있는 미희!!....--------------------------------------------------흐...간만에 본 재밌었던 순간들이었어요..벌써 2달도 넘게 된 사진...창고에서 사르르 꺼내어 이야기 한번 만들어 봅니다.유치한 이야기지만....머 그러면 어떤가요~ 흐..그냥 사진 .. 2006. 10. 25. 한가위 풍경... 지난 한가위였습니다.벌써 20여일이나 지났네요^^시간이 참 빨리 흐른답니다....한가위 전날....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다가..저녁 무렵에야 한가로운 시간이 되었어요..무작정 카메라 가지고 밖으로 나왔네요...요즘 젤 맘에 드는 85mm렌즈 하나 마운트 해서요^^.... 벼는 이미 수확했는지 여기저기 흔적만 남아있고...유일하게...파만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아직 꼿꼿이 서 있는 기다란 파들...... ....몇일전 비가 와서 다행이었지만...올 가을은 가뭄이 엄청 났죠??그래서 .. 파 밭에는 이렇게 스프링 쿨러를 이용해서 농사를 하고 있었습니다......별거 없는 풍경이지만...참 편안하게 느껴지더라구요...매년 만나던 친구들과의 모임자리도 만들지 않고..그냥 이렇게 자연을 바라보며, 가족들과 함께.. 2006. 10. 25.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