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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907

2006.12.01. 수원 인계동 번개. 로모로 찍은 번개 사진입니다.쨍한거..이런거 절대 기대하시면 큰일납니다.스트로보도 당연히 없구...걍 느낌만...쿨럭...네네..고백합니다.사진들 다 망쳤습니다..우앙~ 럴수럴수 이럴수가....나름대로 손각대가 좋다고 생각한 저였는데...아아...좌절입니다.일단 사진 보시죠....... ...때는 바야흐로 12월 1일 금요일..빡시게 야근을 해 왔던 저.....간만에 일찍(7시)에 마친지라..머 좋은거 없을까..하던차에..딱 눈에 띄던 인계동 번개....간만에 사람들이나 보자..라는 가벼운 맘으로 나갔습니다.물론...사진찍자..가 아니라....보자.였기 땜에..카메라는 로모로 결정..물론 어두울때는 쥐약이란 말을 많이 들었지만...한번 테스트 해보고 싶었습니다.82-2 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매.. 2006. 12. 5.
Must Have Love.... 월~ 금 까지 교육을 받는답니다.원래 교육동안은 회사 안 가도 된답니다..그런데,,, 오늘 수업이 다 끝나고, 회사에 들릴까 말까 고민하다가...제가 수업 마치고도 회사 걱정해서 한번 간다는 것을 "멋진 애쉬"라고 말해준...어느 한분 말에 힘을 입어...회사에 6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헛..헛...일이 쌓여있었던 겁니다...그래서 지금...새벽 1시에 퇴근...--;;네네..머 그렇죠...야근인생 어디가겠습니까?.....오늘은 이 노래를 꼭 올리고 싶어서...사진은 예~전에 한번 올린듯한? 사진 재탕합니다....... ....머 지금은 이렇게 꿀꿀해 있지만,,,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괜찮았답니다. 아침부터....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와서...기분 좋았구..쭉~~ 좋았는데....그래서 하루종일 이 노래 흥.. 2006. 12. 5.
곰 세마리.. 수원에 거의 첫눈이다 시피 한 눈이 내린 12월의 첫째날...인계동에서 열린 350D 클럽 모임...밤새 불마시는 분위기인 인계동 파를 피해(?) 다소 일찍모임을 나오던 우리 영통파^^의 시선에...아니 그중의 나의 시선이..본능적으로 끌린...인형들....... ....순간 곰세마리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로모를 꺼내들어 찰칵~^^....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으쓱잘한다 ....그 귀엽다는 애기곰은 잘 사나모르겠네.......::: LOMO LC-A & Fujifilm autoauto 200 무보정 ::: " 어린이 인기 동요 - 곰 세마리"P.S.) 곰세마리는 버젼이 많군요...첨부~^^곰 뜨리마.. 2006. 12. 3.
눈이 오네요... ...오늘은 눈이 오네요..서울 북쪽은 펑펑 함박눈이 내렸다고 합니다.수원은..에게..진눈깨비 좀 내리다가 비로 변했네요눈이 좀 펑펑 내려서..눈싸움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하여간.. 수원에서는 올겨울 첫눈입니다...... ...갑자기 추운겨울이라 생각하니깐..예~전 추운데 벌벌 떨면서 찍었던 이 사진들이 생각나더군요..이때도 무진장 찍어서 아직 사진들이 남았어요........ ...제 유일한 유료모델출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모델 참 귀엽죠?3명의 모델이 있었는데...젤 맘에 들었던 홍민지양입니다.모델 옷에서부터 겨울이 느껴지시나요?.... ...네..선유도 들어가면 쭉~~~ 들어가서... 한참 속에 가면 이런 벽이 있어요...벽하고 원래 분위기는 좀 추운데..Raw 보정에서 좀 따뜻하게 바꾸었네.. 2006. 11. 30.
[Film] 헤이리.... 휴..쉽지 않네요..AE-1으로 찍었던 첫롤....그리고 약간의 자신감..그러나, 둘째 롤에서는 완전 무너집니다.그 많은 노이즈와 수많은 노출부족의 사진들...이상하다..노출계가 문제 있나? 흠..그래도 그럭저럭 노출맞은 사진 2장...잘 나온 사진이라기 보단...일단 노출이 맞어서 올릴수는 있을정도의 사진들입니다.... ...전 오히려 이 사진...역광이라..과연 필카에서는 잘 될까..했었는데...역광보정 버튼을 누르고 했었던 촬영...그럭저럭 만족합니다.아..모델은 심심돌이 군의 지인이신 영주(?)님...... ...필름의 느낌은 참 좋았습니다만...중간에 저 파란 빛샘..어디서 저 색이 들어와 버린걸까요??모델은 350D클럽 회원 미유양.음....좌절입니다..맘먹고 찍은 24장의 필름 중거의 18장.. 2006. 11. 26.
아직 어려운 로모~ 윽! 럴수럴수 럴수가~이럴순 없어...로모의 첫롤을 스캔한 뒤...제가 지른 비명소리였습니다.이야....역시 첫술에 배부를 순 없었습니다.로모 어려운 기계더군요..목측식 거리계란 것 자체가 힘든 요소였습니다.일단 사진 보면서 이야기 하시죠....... ...저와 룸메이트이자..이제 이번달을 끝으로 딴 길을 찾아가게 되는 송기사..가기전에 사진 좀 남겨두려고...로모를 회사에 가져갔었습니다.이 친구 몇장 찍고 있는데...헛! 필름을 감아도 감는 느낌이 안 드는 거였습니다.이런이런..잘못 끼웠다.. 혹시나 싶어서 걍 카메라 열었습니다.결국 7장 찍으뒤에 필름 날리고 다시 감아서...찍었네요.. 앞에건 포기했구요^^...요 땐 나름대로 팔 벌려서 로모 최소거리인 0.8m의 거리를 대충 맞추었어요..다음은 또 .. 2006. 11. 25.
Blue Sky 제가 암만 인물사진을 좋아한다고 해도...풍경을 싫어하는건 아니랍니다.오히려, 사무실에 앉아있다보면..저기 창문사이로 보이는 파란~하늘에 감동먹고..이야~하고저도 몰래 감탄을 터트릴때가 더 많아요..이 사진..꽤나 오래되었는데...하늘이 꽤 이뻐 보여, 과장님의 서랍속에 잠들어 있던 카메라를 살~짝 꺼내어 들고, 한컷 날려봅니다.▒▒▒▒ ▒▒▒▒그리고 나선, 가만히 창가에 몸을 기대고 상체를 창밖으로 반쯤 내민뒤에..두 팔 벌리고.. 두눈은 지긋이 감고 흘러가는 가을바람을 잠시나마 느껴본답니다.아..좋다!바쁜 일상이지만, 멋진 하늘, 시원한 바람이 제 맘을 어루만져 주는것 같아요..▒▒▒ ▒▒▒▒이제 이런 가을 분위기 느낄날도 몇일 남지 않았겠죠?창밖에 그러고 한참 있다간 콜록콜록 감기 걸릴테니깐요~^^.. 2006. 11. 23.
뽀샤시 렌즈.... 무더웠던 8월의 여름날...대구/경북 지역 분들과 함께 우포늪 출사를 갔다가...나, 박사랑형님, 춘자형님, 가넷님, 다예...이렇게 5명은맛있는 매운탕집에 들렀어요..와우...새벽부터 출사한다고 배를 쫄쫄 굶고 있었는데..바로 강에서 잡아올린 생선으로 만든 매운탕이라 정말 맛있었답니다.아아...새벽인데 또 그 생각하니 군침이 도네요..헛..새벽? 아아..오늘은 좀 빨리 퇴근했지만..결혼식 사진 한건 해결해서 앨범만들어놓고 나니..넘 늦어버렸어요..▒▒여하튼 그때의 이야기 좀 해 보려고 합니다.▒▒▒ ▒▒▒무보정 원본 리사이즈 샷입니다.무슨 이야기 하려는 지 감이 잡히시나요??음...아직 안 잡히신다구요?▒▒▒▒ ▒▒▒▒아.. 이제 아시겠죠??네...먼가 아~~주 뽀샤시 하고 부드럽습니다.네네..무보정인.. 2006. 11. 23.
Sorrento.... 요즘 제 블로그에 한참 인기를 몰고 있는 귀여운다예공주님 아시죠??과연 어떤분이 다예를 이렇게 귀엽게 키우셨을까..했더니...바로 다예맘도 역시나 미인이셨습니다.▒▒▒ ▒▒▒▒네....350d 클럽 대구/경북방에서 활동중이신 가넷님입니다...원래 이 사진은 제가 찍은게 아니라..러브지나님이 찍으신 원본을 가지고...제 느낌대로 한번 살려봤어요..쏘렌토란 곳 배경이 참 이뻐서..제가 직접 보정해 보고 싶더라구요^^제가 몇일전에 갔다온 프로방스랑 비슷한 이쁜 색들이 가득한 곳인것 같아요..▒▒▒ ▒▒▒▒아아....혹시나 제 사진보고 맘 설레어 하시는 이웃여러분들!^^이미 멋진 신랑이 있으신 분이시니, 맘속으로만 그 맘 고이 간직하시길!^^▒ Model :가넷님(다예맘) ▒▒ Photographer : 러브지.. 2006.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