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친구야..
보고싶다..친구야..내가 어려웠을때...하루종일 붙어다녔던..태성이...점심시간때도 같이 밥 먹으며, 남들이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할..."우주의 끝은 있는가?" 등의 특이한 주제등으로..퀴즈와 토론등을 했었던...참 나랑 잘 맞는 면이 있던 친구...바른 생활사나이 태성이...퀴즈가 좋아서,,모든 방송사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태성이..덕분에 나도 티비에도 잠깐 나올 수 있었지?^^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앉는다고 했나....이 형님보다 훨씬 더 먼저 결혼해 버려서 내 부러움을 한껏 가져갔던 친구...우리 그렇게 거의 2년간을 동고동락했었는데...이제는 난 삶의 현장에서 일하느라,,,,너도 마찬가지겠지만,,,그리고 주말에는 넌 제수씨와 함께..난? 나름대로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연락도 못하고 그러..
2006.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