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 쉬 스 타 일1854 순천만... 정말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네비게이션에 마침 "순천만 S자 코스"란 표시가 있어서 믿고 갔었던곳..막상 도착하고나니..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더군요....결국...이리저리 30분쯤 헤매다가..마침 만난 대구지역 사진동호회 어르신들.."순천만?? 어허..이사람들 보게나..때를 맞춰서 와야지..오늘은 S자 못봐..홈페이지에 다 나와있는데..그것도 모르고 사진 찍으러 왔어?"네...--;;;그랬습니다. 무작정..순천만에 가면 S자가 절 기다릴줄만 알았습니다.제 착각이었죠..그래도 S자를 못 보더라도..이제 오면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물어물어 올라간 그곳...비롯 S자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멋진 세상이 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은상형이 제 옆에 있었지만...다른 누구와 .. 2006. 8. 18. 잠시 다녀왔습니다. 잠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저~기 아래지방은 암흑처럼 어두웠는데...위쪽 수원하늘은너무나 아름답습니다.가장 보고 싶던 사람 보기 위해 내 숙소가 아닌곳을 향해차를 몰아갑니다.신호가 걸렸습니다.차문을 열고 빼꼼 고개를 내밀어...너무나 아름다웠던세상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하늘을 한번 담아봅니다.너무 아름답네요..이 아름다운 하늘을 보는 행복한 맘....그녀에게 전해주고만 싶었습니다.....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17-40 F4L ::: 2006. 8. 18. 제부도 이야기.... 휴가 첫째날...잡아놓았던 계획들이 쉽게 스케쥴이 안 잡혀서...얼럴뚱땅 따라가게된 제부도.....헛....그래도..이 더위를 조금이라도 날려줄 바닷가를 기대했건만...... ...제부도는 역시 서해바다...갯벌의 바다였다..좁은 백사장에꾳혀있는 몇개의 파라솔만이..여기가 해수욕장임을 알리고...... ...모든 곳이 갯벌..갯벌...갯벌 뿐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땅을 파 헤치고 ...먼가 잡아보려고 애를 쓰는 가운데..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곳이 보였다....... ...어라..저기에 왜 저렇게 사람들이 빙 둘러싸고 있지???.또 호기심 강한 애쉬는 결코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조용한 가운데 한 할머니만이 목소리를 크게 외치시고 계셨다.."자..이할마이 하는대로만 하면 .. 2006. 8. 16. 만두와 함께 한 선유도 출사..#1 간만에 다시 선유도를 찾게 되었네요...선유도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좋은 배경을 제공해 주는 그런 좋은 곳이죠..만두 테스트겸 사진도 찍어줄겸 간만에 모델초빙해서..사진가들 몇명 불러서 다녀왔습니다....아...만두의 느낌 전해 드리려 포토샵은 전혀 건들지 않았습니다.모든 사진들이 Raw 촬영 -> DPP 에서 jpg 전환..-> 포토웍스에서 리사이즈 및 액자..끝입니다^^...촬영경험이 전무한 모델분이라...포즈나 자세가 좀 어색할 수 있지만..^^그래도 점점 익숙해져가고..재밌게 한 촬영이었습니다...... ...이렇게 피사체가 멀고..배경까지 먼 사진에서는 만두의 특성은 그렇게 나타나지 않죠?백통과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어떤가요?? 모델 뒤쪽 배경이 그렇게.. 2006. 8. 15. 외갓집 나들이.. 휴~ 진짜 오래된 사진이네요..1월말이었으니 벌써 7개월이 넘은^^저희 외갓집은 울산이랍니다.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다 돌아가셔서 외갓집에는 이렇게 제삿날에만 사람들이 모이죠..몹시 추웠던 1월말...간만에 모인 친척들....그리고 한참 사진에 빠져 있던 저..삼각대를 덜렁덜렁 챙겨가서 가족 사진을 찍었답니다.바로 준다고 해 놓고서는 이제야 다시 보네요..얼른 편집해서 친척들에게 보내 주어야 하는데..윽...... .... ....큰이모네 가족, 외삼촌, 그리고 우리 가족 다 모였네요...... ...어릴때 꼬맹이라고 맨날 놀렸는데 어느새 저렇게 커버린 사촌동생 세찬이와...누나....... ...그리고 메인사진사였던 저와~^^ 이 세상에 단 한분밖에 없는, 울산에서 공무원해서 더 보기 힘든우리 누나...... 2006. 8. 13. 형님을 소개합니다. 형님들 조카들..언제나 생각나도 정겨운 것은 역시 가족들인가 봅니다.오늘은 제 형님을 제대로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형과 전 5살차..꽤 많이 나죠?나이차도 많이 나는데다가 어릴때 특이하게 같이 안 자라서^^ 전 형이 참 좋기만 합니다.어릴때 형을 가끔 볼 때마다 너무 좋아서 졸졸 따라다녔거든요...아...형은 할아버지 할머니 외로우실까봐.....그리고 얘들 세명 한집에서 키우시면서 장사하시기가 넘 정신없어서...젤 맏이인 형은 20분 정도 떨어진 할아버지 댁에서...하여튼....그래서 전혀 싸우지도 않았구....만날때마다 배울게 많은...형님이랍니다.그리고 실제로도 대단하신 분이죠^^... ...형님의 홈페이지를 꾸밀 사진을 찍어드렸답니다..... ...박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분위기 있는 느낌과...또한.. 2006. 8. 13. 그 분이 오셨다가 이걸 놓고 가셨네요... ...그 분의 흔적이 보이시나요???잘 안 보이신다면...... ...네..이젠 확실히 보이시죠??네...좋아하는 사람들 더 이쁘게 찍어주기 위해서....최고의 인물렌즈.....인...이 만두2 , 줄여서 만투라는 녀석을관심있게 보아온지 어언~ 3달.....영석군이 메신저로 쿨 매물을 알려옵니다.가격도 시세보다 5만원싼..신동 UU05 시리얼의 이 녀석....물론 BW 포함에..거기다가 제가 사는 영통직거래!!!!...바로 예약 눌러버렸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지금은 제 손안에 있네요..물론 비싼 렌즈입니다. 그러나, 시세보다 싸게 샀으니 혹시 팔더라도 그 값 그대로 팔 수 있으니..완전 잘 산거죠!~^^.... ...아시다시피 이 렌즈는 조리개가 1.2 캐논의 모~~든 렌즈중에...50mm F1.0 이라는.. 2006. 8. 12. R U Ready?? 요즘 들어 블로그 업데이트가 별로 없어서 바쁘나..하는 분들 많이 계셨죠?네..요즘 바쁜것도 있구...파란 블로그 전환 등 어수선해서 안 한것도 있구..무엇보다 좀 힘든일이 있어서 자주 찾아오질 못하네요..오늘은 토요일이지만, 회사 근무라...회사 사무실입니다.무슨 회사가 거의 1주에하루밖에 안 쉬는 느낌입니다.그래도 15일부터 22일 까지는 휴가니...그나마 다행이죠?계획했던 베트남 여행은 사정상 접고..이번에는 성지순례나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입니다.고향집에도 내려가 볼 것이고...바다도 가볼 것이고..그래서 머리속 스트레스도 다 깔끔하게 해치우고 와야겠습니다....회사에 사진들 몇장 저장시켜둔게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주인공은 제 귀여운 조카, 소진이 현탁이랍니다.삼촌이 점프샷 찍어준다고...자... 2006. 8. 12. 행복한 주돌이 커플~♡ 요즘 왠지 모르게 몹시 ~ 아주~ 부러운주돌이와...예비제수씨의 모습입니다.....5D라서 그런지 24mm로도 충분한 광각이라서..이렇게 커플샷이 가능하네요.....10월 마지막주에 결혼식을 치른다는 이 커플..이야..이제 2달 조금 남았네...축하하고....시간 되면 가볼께..^^...주돌이 블로그에도 사진 올라와 있는데...좀 컨트가 진해 보여서...제 스타일로 보정해 봅니다.머 점심시간 10분만 투자해서 한 보정이라 대충 여자피부는 좀 밝게 ..그리고 채도 좀 낮춰서 표현하면 낫지 않을까..하는제 생각에 따라 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주돌이가 준 원본...머 원본도 좋네요..Raw파일이 있었으면 더 좋았으련만..주돌이가 이제 Raw파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터라..이때는 jpg로 찍었.. 2006. 8. 8.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2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