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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5

휴가 다녀왔습니다. 5일의 짧은 여행 잘 갔다왔습니다. 아내가 찍은 대한민국 상공의 모습입니다. 아내도 완전 사진가 다 되었어요~^^ 여행사진은 차근차근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올려볼께요~^^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 2010 in the sky~ ::: ::: Canon EOS-5D MK2 & Canon EF 16-35mm F2.8L By JYP ::: 2010. 7. 25.
루앙 프라방의 명물! 나이트 마켓! 간만에 연일 올리는 여행사진들~^^ 기회될때 많이 올려야죠?^^ 오늘은 또 다른 나라, 평화로운 도시..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이야기입니다. 이곳이 어디일까요? 입구에는 어르신이 토속악기를 연주하고 있고~ 편하게 차려입은 외국인들이 상품을 바라보고 있는곳..... 바로 라오스의 명물 나이트 바자...나이트 마켓등으로 불리는 곳이랍니다. 이전에 소개했었던 푸시산을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곳인데 , 이 곳은 낮에는 평범한 거리였다가 밤만 되면 이렇게 불야성을 자랑하는 곳이라죠? 루앙프라방 곳곳에서 자신만이 손수 만든 의류잡화, 공예품 등을 가져와서 판답니다. 코끼리 모양의 이쁜 슬러퍼를 파는 곳... 알록달록 이쁜 종이(?) 우산들!! 하루에 꼭 한번 이상 비가 오는 이 열대 지방에는 필수품 중 하나죠~^^ 불.. 2010. 6. 4.
파니스 뽈뚜기 도착! (Parnis Watch From Ebay) - 이베이에서 사다. 오늘 낮, 난생 첨 보는 홍콩 에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이녀석.. 네, 드뎌 왔습니다. 1주일 전에 주문해 놓고,,,이거 사기 당하는거 아냐? 그랬던 제품이 도착했네요... 사실 이베이에서 멀 사는건 첨이었거든요^^ 어라, 주소를 보니,, 구하고 동을 빼먹었는데도 어떻게 잘 왔네요...하긴 우편번호가 있어서 다행이었군요.. 첨보는 외국 택배라 뒷면도 한번 열어봅니다. 항목은 선물이라고 되어 잇고, 가격은 8달러라고 되어 있네요... 실제 가격은 ???^^ 네, 그럼 안을 열어봅니다. 어라, 케이스도 없이...그냥 뽁뽁이 속에 바로 이 녀석이 바로 나옵니다. 네, 푸른 바늘을 가지고 있는 이 녀석.... 오늘 소개할 파니스 뽈뚜기라 애칭이 붙은 시계입니다. 좋~은 시계냐구요? 음...가격은 10만원 .. 2010. 5. 26.
라망 리믹스 웨딩사진이 나왔네요. D-9 휴, 정신없는 주말을 보내고 나니.... 이제 9일밖에 안 남았네요...D-day가 드뎌 한자리 수로!^^ 근데, 신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아직 실감도 잘 안 나고, 흔히 신부들이 겪는다는 불안함...-> 런어웨이 브라이드 증후군인가요? 암튼...그런것도 별로 안 보이고, 결혼준비 잘 하고만 있답니다^^ 어제는 웨딩사진 셀렉이란걸 해 봤습니다. 휴..고속도로가 막혀서 약속시간에 늦어, 결혼식장 앞에 디스플레이 하는 액자만 봤는데... 윽!! 머 이리 비쌉니까!! 기본으로 주는건 너무 허접하고, 추천해 주는 거 하려고 했더니...40만원이나 더 달라고 하네요.. 머 다들 하시는 말씀이 결혼식 DP액자..좋은거 해 봤자 그날 하루뿐이라고, 어느새 보면 어딘가 집안 쳐박혀 있더라는 말씀이 있어서... 기본.. 2010. 4. 26.
웨딩 촬영 스냅 -1- (라망 스튜디오, 캣츠아이) 스튜디오 촬영을 여러번 경험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이렇게 셋팅된 조명 바로 앞에서 찍는..그래서 눈에 빛이 반짝반짝 하는 이런 샷들이 젤 맘에 들더라구요^^ 같이 간 심심돌이 영배군이 촬영한 사진중에서 몇장 골라서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스냅이기 때문에 시선은 항상 다른 곳을 바라봅니다^^ 웨딩촬영의 주인공은 바로 신부!!! 신부가 잠시 머리장식 교체하는 사이에, 들러리에 충실하던 신랑 잠시 신부옆으로 진입합니다. 그것도 잠시 신부위주의 촬영은 계속 됩니다^^ 이쁘죠?? 먼쪽은 녹색끼가 살~~짝 끼었는데...왜 저럴까요? 그래서 담 사진은 흑백전환을 시켜봅니다. "당신이 최고야!"하면서 사랑의 권총을 날리는 신부~^^ 그저 이렇게 웃고만 있는다구요?? 신부가 총알을 쏘는데 신랑이 그냥 얌전히 있을순 없죠?.. 2010. 4. 1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보았습니다. - 라망 스튜디오 시간이 참 빨리 흐르죠?^^ 아니, 블로그에는 늦게 공개를 해서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은 더 빨리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스튜디오 사진이런 녀석을 찍어보았습니다. 친구들것은 스냅으로 찍어보았지만, 제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메이크업 받고, 이 날의 주인공이 되니 참 이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잘 웃는 예비신부 덕분에 아~주 재빨리 잘 끝났습니다^^ 제 카메라는 신부 친구분 드리고, 전 신부가 단독샷 찍을때 주변에 서서 대~충 GRD3로 찍어보았습니다. 3/4 이상을 똑딱이는 대충 찍어도 된다는 생각으로...ISO를 1600 이나 되게 찍어버렸네요--;;; 오 ! 마이! 갓!!! 그나마 뒤쪽에 이 사태를 발견하여 제대로 찍어서 요런 느낌의 샷도 올릴수가 있네요^^ 신랑이 본인 웨딩사진 찍는데, 큰 .. 2010. 4. 8.
보라카이를 떠나며.... 오랜만에 여행이야기를 적는것 같습니다. 저도 갑작스레 이렇게 딴게 할게 생길거라고는 예상못했기에 당초 3월에는 마무리 지으려던 인도여행기도 답보상태고, 필리핀이야기도 꽤 많이 남았네요... 좀 쉬어가는 사진들입니다. 보라카이에서 2박 3일동안 실~컷 잘 쉬고 나오면서 찍은 풍경들 올려볼께요. 언제봐도 시원한 바다의 풍경, 그리고 수많은 배들... 네 , 이 배중의 한배가 이 날 저를 보라카이 섬에서 칼리보로 태워다 줄 배입니다. 배를 타고 보니, 우리처럼 관광객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할머니도 많으시고, 주민들도 많고~^^ 네, 쉽게 생각하면 경남의 거제도 운항 여객선? 머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제가 탄 배로 옆배네요.. 이 정도의 규모의 배입니다. 한 20~30명 정도 한번에 태우고 간답.. 2010. 4. 5.
한복을 맞추었습니다^^ ㅋ 머 화장도 별로 안하고, 걍 한복집 가서 우리 한복 입어보고 기록으로 찍어 남깁니다^^ 한복이 참 이쁘게 나온것 같아 기분이 좋았네요~ 가격도 괜찮고, 거기에다가 "홍두깨"라 불리는 최고급 한복원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머 잘 모르니 믿을수 밖에요^^) 정식으로 이 옷들을 입을 때까진 아직 한참 남았지만^^ 이렇게 입고나니 꼭 부부같아서 흐뭇했답니다. 저희 커플 잘 어울리나요?^^ (제가 살이 좀 쪄서 흑흑--;; 머 예비신부만 잘 나오면 되니~^^) ::: Ricoh GRD3 ::: 2010. 3. 31.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간만에 야근을 하면서 이렇게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밤은 늦었지만, 이 사람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네, 고백합니다. 저,,, 연애하느라 블로그고 사진이고 다 소홀히 했습니다^^ 몇달간 열~~심히 연애해서 마침내 결실을 맺는답니다... 다들 이해해 주실거죠?^^ 생각해 보면 이 사람을 만나려고 그렇게 많은 시간을 돌아왔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외모도 제 눈에는 넘 이쁘지만, 그보다도 더 따뜻한 맘을 가진 사람..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지는 않았지만, 내 옆자리가 항상 이 사람 자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잘 맞는 우리^^ 네~ 애쉬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그래서,,,,곧 좋은 소식 정중하게 들려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 201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