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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5

가족사진...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도 즐거운 주말 보내었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혼자만 즐겁고 제 가족들에게는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아직 결혼안 한 저로서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형님, 누님 등이 젤 가까운 가족인데, 이 그리고 가족들은 본게 벌써 2달이 넘었네요. 마지막 본게 추석이니, 참 오래되었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고향한번 찾아가 보지 못했군요. 그러나, 가족들 생각하면 늘 푸근한게 사람 맘인것 같습니다. 너무 자상하신 우리 아버지~ 평생 운영하시던 가게가 도로확장으로 없어지고, 이제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십니다. 평생 자식들 위하느라, 본인이 하고싶은것 제대로 못하신 우리 아버지, 제가 효도를 해야합니다. 암요~ 가장 큰 효도는?? 얼른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미는 모습 보여드리는 .. 2009. 12. 7.
무이네 사막으로 가는길 (화이트 샌드) 잘 들 지내시죠? 요즘 블로그를 너무 게을리 하는것 같습니다. 나름 변명으로는 일하느라 매일 12시 넘어서 퇴근했다는거~^^ 일찍 퇴근할때도 다른일땜에 바빠서 블로그에 들어오지도 못했다는거^^ 여러 이웃분들 블로그 찾아가는일이 소홀한거 이런말들로 때우려고 합니다만^^ 네, 간만에 사진 올려봅니다. 벌써 1주전에 올릴거 만들어놨지만, 오늘 아침에야 조금 여유가 되어서 적어봅니다. 2008년 여행했던 베트남 남부 여행중 "무이네" 이야기입니다. 무이네에는 아주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 화이트샌드라는 사막인데요.. 그리 크지도 않은 사막이 해변에 있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답니다. 저도 바로 그곳으로 찾아가려 합니다. 하늘이 정말 아름답지 않아요? 이 무이네의 정말 큰 자랑거리는 때묻지 않은 자연, 자연.. 2009. 12. 4.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낙조...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너무 아름다웠던 그 순간 입니다. 보라카이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낙조중에서 갠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샷 한장 올려봅니다^^ ::: 2008 필리핀 / 보라카이 ::: ::: Canon EOS-1Ds MK2 & Canon EF 16-35mm F2.8L ::: 2009. 11. 26.
굿바이, 바라나시! (바라나시 역) 간만에 글 올립니다. 티스토리 이미지 깨짐 문제때문에 한참 업로드를 못했네요. 다행히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잘 해결되었답니다. 이전 게시물 리플 보신분은 아시듯이, DDOS공격에 대해 일부 네트워크 업체에서 특정 IP(첨부파일 서버 26~30)에 대해 차단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 해결되었답니다. 간만에 올리는 사진은 인도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얼른 이 녀석이 끝나야 다른 여행 가속도가 좀 붙을텐데요^^ 자, 인도사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당초 7일동안 잡았던 일정중... 델리->아그라->바라나시 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다시 델리로 돌아가서 델리 관광만 하면 인도여행도 끝이군요!! 자, 바라나시에서의 마지막 추억입니다. 바라나시에 참 많은, 머 인도 어디라도 많겠지만, 사람이.. 2009. 11. 24.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첫째날 --------------------------------------------------------------------------- 루앙프라방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난늘그래"님이 리플로 소개해주신 루앙프라방에 대한 책 "목요일의 루앙프라방"이란 책의 소개에 있던 글을 적어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시간을 흘려보낼 권리가 있는 곳!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배경으로 꿈과 사랑,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좇는 낭만적인 여행자의 모습. 라오스 제2의 도시지만 상주인구가 8천 명밖에 되지 않는 한적한 시골마을과 다름없는 곳. 하지만 동남아시아 전통유산과 프랑스 식민시대의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 그 매력적인 공간에서 가난하지만 낙천적이고, 욕망의 집착 없이 자유로운 루앙.. 2009. 11. 4.
보라카이에서의 첫 낙조....그 시작... 보라카이에서 유명한 것이 무엇일까요? 신혼여행지? 여러가지 액티비티....등등 있지만,, 제 머리에 젤 떠오르는 것은 무엇보다도 잊을수 없는 보라카이의 낙조였다고 말합니다. 낮에는 스킨스쿠버도 즐기고....신나게 놀았던 우리.... 이제 날이 점점 어두워져 갑니다. 아직 해변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그들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 거 보이시죠? 네, 제가 그토록 기다리던 저녁이 오고 있습니다. 저 멀리 아직도 강렬한....그러나 이제 막바지를 보여주던 햇님.... 지는 해 앞의 모든 것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왜 아시죠? 카메라의 노출을 아~주 밝은곳을 기준으로 삼으면 다른 주변의 것은 어두워지는.... 이른바 실루엣 현상? 사진과는 달리 사람들의 눈에는 아직 낙.. 2009. 11. 4.
여행을 떠나자!! (부제 : 그녀들만의 라이딩!) 베트남 무이네에서.....감히(?) 우리 구형 지프카를 추월해간 멋진 아가씨들!! 와우! 우리네 아가씨들이 저런 일탈을 맘~껏 꿈꿀 수 있을까? 사진보다가 그냥 기분좋아지는 느낌 들어서 딱 요 사진 하나만 올려봅니다^^ ::: 2008 베트남/무이네 ::: ::: Canon EOS-1Ds MK2 & Canon EF 16-35mm F2.8L ::: 2009. 11. 4.
Heal the World.. Heal the Children.....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사진이기도 하고, 또한 안타깝기도 한 사진이네요... 인도의 바라나시에서 만난 꼬마... 옷도 안 입고, 목이 말라 저렇게 빈통에서 물을 찾고 있네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란 노래의 가사처럼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전쟁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상...굶주리지 않는 세상...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세상입니다. ::: 2007 인도/바라나시역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예전 또자쿨쿨님의 온라인 사진전에 출품했었던 인도사진 중 하나인데, 마침 여행기 시간상으로 지금 딱 맞아서 또 한번 올려봅니다. MySpace Playlist at MixPod.com 2009. 10. 29.
바라나시 거리에서 펑크난 타이어 교체하기! 상당히 독특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라나시를 구경하던 우리 택시 바퀴가 펑크가 나 버린거죠~^^ 이 분이 오늘 차수리 하실 택시기사분입니다. 썬글라스에 상당히 거만한 포스~ㅋ 말많고, 욕심도 많았던 택시기사 아저씨~^^ 자, 인도에서는 펑크난 타이어를 어떻게 교체할까요? 기본적으로 쓰이는 공구는 같네요... 저런 공구를 통하여 일단 나사를 풉니다. 꽤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도와주려고 했지만, 왠지 자존심 같은걸 내세우며 도움을 거절한 택시기사 아저씨~ 머, 저와 일행은 편하게 차 수리하는거 구경하면서 바라나시의 거리를 좀 더 담았네요.. 자, 나사를 다 풀었으니.....이제 본체를 올려볼까요? 저걸 머라고 하죠? 아, 타이어교체 직접 해 본것은 거의 한두번 밖에 없어서 저 공구의 이름을 모르겠.. 2009.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