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95 바라나시! 뿌자 의식전의 가트 모습... 바라나시의 가트에는 매일 저녁 뿌자 의식이 거행된다...매~일... 그래서 그걸 기다리는 중.... 꽃들을 담은 바구니를 들고 지나가는 소년.. 이 소년뒤를 따라가 보았다.. 그랬더니...저~기 사람들이 강물에 먼가를 띄우고 있는게 아닌가.... 자자, 접근!!! 참고로 사진을 보면 여기는 다사스와~어쩌구 가트!^^ 아까 소년이 가지고 가던 바구니에 들어있던 것과 같은 꽃접시를 들고 강물로 다가가는 할머니와 아주머니들... 곱게 물위에 내려놓는다....꽃접시에는 초가 있어서 저렇게 불을 밝힌채로 떠나보낸다... 이것은 소원,소망을 담아서 이렇게 꽃양초접시를 갠지스강에 띄워보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염원이 담긴 행동이라고 하네요... 바로 그 옆에 사람들이 설법을 많이 듣고 있어서 근처로 가봤습니다. 음... 2009. 2. 11. 추암에서의 해돋이!! 해돋이의 명소중 하나인 추암해변....전 여기에서 2009년의 해를 맞이했답니다. 휴...사람들이 넘 많아서, 이 촛대바위가 보이는 곳에서는 해돋이를 볼 수 없었네요...그래서 자리 이동!^^ 그러니 윗사진은 촛대바위,,맛뵈기용^^ 서둘러 나간 추암해변....와우~ 여기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행사로 풍선날리기!!! 아직 해는 안 떴습니다. 해변가를 둘러싼 이 많은 사람들!! 다들 새해 첫날의 해를 보면서 힘찬 각오로 한해 시작하려는 의욕에 타 있습니다. 저요? 저 역시 해 뜨면 사진 한방 찍고 바로 소원빌 준비하고 있었죠^^ 예상 시간이 지났지만,, 수평선위에 짙고 낮게 깔린 운무 땜에 해는 보이지 않습니다... 앗...저~~기 어스름하게 먼가 밝아오는 느낌?? 네!! 이제야 햇님이 나왔네요!! 1월.. 2009. 2. 10. 어라, 여긴 4월달에 추수를?!! 필리핀의 벼농사 추수와 탈곡! 동네 한바퀴를 돌고 있는데~ 한 청년이 커다란 짐을 들고 걸어옵니다. 어라? 하면서 따라갔던 수확의 장! 와우~ 탈곡기에서 분리되는 낟알이 분리되는 모습! 재밌죠?^^ 꼬마까지 온 가족이 나와서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신나게 빠져나가는 볏짚 보니깐..저도 한번 해 보고 싶었어요.... 머 그러나, 난생 첨 보는 ..그것도 일하고 계신 외국분들께, 저도 좀....이라고 할 뻔치는 안 되서 얌전히 사진만 찍었죠.. 한쪽에 가득쌓인 볏짚을 열심히 치우시는 청년들! 아마 이 볏짚들은 소여물 등으로 재활용되겠죠? 한분은 저 쳐다보고 있고, 한분은 탈곡기 돌리고, 한분은 깡통 들고 있는데..음..저건 아마 채??? 자루에 이삭 넣을때 불순물 제거용! 그리고 아주머니와 꼬마는 자루 입구를 열고 있고~..... 뒤에 .. 2009. 2. 8. 호치민 -> 달랏...버스로 가기... 호치민에서 달랏으로의 버스 여행..... 장장 6시간 걸린 소형버스로의 여행....한마디로 말하면 비추입니다.--;; 미엔동 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쭉~~ 나갑니다. 오호라...오토바이 타고 가시는 분들......창가쪽에 앉았더니..잘 잡히네요! 와~ 역시나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도시.....거리에는 오토바이 밖에 없네요... 그런데... 너무 많은 오토바이 탓에.....대기 오염이 무척 심하다죠? 예전에 하노이 같을때와 별 차이는 없는 호치민 풍경... 제가 타고 간 미니버스.... 달랏 From 미엔동... 아마 그런 뜻일것 같네요^^ 너무나 좁고 에어컨도 안 틀고,,, 운전사가 너무 더우니깐....창문을 열어놓고 가는데...그 바람이 엄청 세서..고생도 하고.... 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잠도 못.. 2009. 2. 5. 바라나시...가트..의 아이들.... 아마도 제가 젤 좋아하는 모델은 바로 아이들일것입니다. 그 표정에, 그 마음에 속임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가트에서 만난 부잣집 아이들...인도에서 저렇게 깔끔한 교복 입고 있으면 어느정도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얘들아 넘 좋아하지 마~ 형님은 남동생 보단 여동생이 좋단다!^^ 앞의 두 사진에 나오는 아이들과는 다른....일반 아이들....특히 젤 앞의 꼬마는 절 저렇게 경계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네요.. 표정이 너무 리얼한~ 마치 정준하 닮지 않았나요?^^ 이빨이 다 썩어서리...에혀.... 치솔! 치약! 꼭 챙겨서 이빨닦기! 할아버지와 함께 앉아있던 꼬마....눈가에 짙은 화장땜에 그런지.....상당히 묘한 느낌을 주었던 아이입니다. 마치 종교단체에서 모시는 화신..과 같은 요상한 느낌의 꼬마.... 2009. 2. 3. 바라나시의 소소한 풍경들...... 가트에서 시~원하게 목욕하시고 옷 말리시는 어르신들... 뒷모습에서 머가 느껴지시나요? 아~주 담담하게 카메라를 쳐다보며 자세잡으시는 어르신....어라...목욕안하셨나? 팔에--;;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비좁고 더러운 거리라는 바라나시의 골목.....그러나, 이곳에도 따뜻한 삶의 풍경을 찾아볼 수 있었다! 나이 들어도 젊더라도 언제나 이쁜 옷에는 끌리는 법이다? 머가 그리 눈길을 끌까나? 같은 시선의 아버지와 딸.... 이것 봐요~~ 하면서 내 팔을 톡톡치면서 웃는 꼬마....에고....많이 못 먹어서 앙상한 몸....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 음메~ 인도에 소 말고...염소도 존중받나요?? 길거리에 혼자 자유자적...우뚝 서 있는 염소샷! 인도....그 내음이 느껴지십니까? 2009. 2. 3. 이전 1 ···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