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03 호치민 -> 달랏...버스로 가기... 호치민에서 달랏으로의 버스 여행..... 장장 6시간 걸린 소형버스로의 여행....한마디로 말하면 비추입니다.--;; 미엔동 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쭉~~ 나갑니다. 오호라...오토바이 타고 가시는 분들......창가쪽에 앉았더니..잘 잡히네요! 와~ 역시나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도시.....거리에는 오토바이 밖에 없네요... 그런데... 너무 많은 오토바이 탓에.....대기 오염이 무척 심하다죠? 예전에 하노이 같을때와 별 차이는 없는 호치민 풍경... 제가 타고 간 미니버스.... 달랏 From 미엔동... 아마 그런 뜻일것 같네요^^ 너무나 좁고 에어컨도 안 틀고,,, 운전사가 너무 더우니깐....창문을 열어놓고 가는데...그 바람이 엄청 세서..고생도 하고.... 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잠도 못.. 2009. 2. 5. 바라나시...가트..의 아이들.... 아마도 제가 젤 좋아하는 모델은 바로 아이들일것입니다. 그 표정에, 그 마음에 속임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가트에서 만난 부잣집 아이들...인도에서 저렇게 깔끔한 교복 입고 있으면 어느정도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얘들아 넘 좋아하지 마~ 형님은 남동생 보단 여동생이 좋단다!^^ 앞의 두 사진에 나오는 아이들과는 다른....일반 아이들....특히 젤 앞의 꼬마는 절 저렇게 경계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네요.. 표정이 너무 리얼한~ 마치 정준하 닮지 않았나요?^^ 이빨이 다 썩어서리...에혀.... 치솔! 치약! 꼭 챙겨서 이빨닦기! 할아버지와 함께 앉아있던 꼬마....눈가에 짙은 화장땜에 그런지.....상당히 묘한 느낌을 주었던 아이입니다. 마치 종교단체에서 모시는 화신..과 같은 요상한 느낌의 꼬마.... 2009. 2. 3. 바라나시의 소소한 풍경들...... 가트에서 시~원하게 목욕하시고 옷 말리시는 어르신들... 뒷모습에서 머가 느껴지시나요? 아~주 담담하게 카메라를 쳐다보며 자세잡으시는 어르신....어라...목욕안하셨나? 팔에--;;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비좁고 더러운 거리라는 바라나시의 골목.....그러나, 이곳에도 따뜻한 삶의 풍경을 찾아볼 수 있었다! 나이 들어도 젊더라도 언제나 이쁜 옷에는 끌리는 법이다? 머가 그리 눈길을 끌까나? 같은 시선의 아버지와 딸.... 이것 봐요~~ 하면서 내 팔을 톡톡치면서 웃는 꼬마....에고....많이 못 먹어서 앙상한 몸....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 음메~ 인도에 소 말고...염소도 존중받나요?? 길거리에 혼자 자유자적...우뚝 서 있는 염소샷! 인도....그 내음이 느껴지십니까? 2009. 2. 3. 울다네타 시장이야기 (2) 저번에 이어서.... 날 경계하는 눈초리로 바라보는 꼬마 숙녀....그리고 시장에서 멋진 썬글라스를 끼고 계신 아버님? 할아버님?^^ 간판을 보니 확실히 외국이란거 알겠죠?^^ 필리핀에서는 그래도 지방도시 라고 하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영~ 촌이죠? 외국인이 카메라 들이대자 곁눈질로 눈치 주시는 아주머니...결국--;; 후배 지혜더러 머 좀 사줘라~ 했단.....묵인가 머 그런종류 파셨던 분.... 시장 풍경....앗...할머니에 초점 맞추어야 했는데.....그냥 대충 전경 찍는다고 했는데....할머니가 너무 아웃포커싱이 되버린--;; 필리핀 사람들은 카드를 참 많이 친다,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시간나면 고스톱을 재미로 치시는 것과 비슷한 걸까? 같이 간 동생1 심심돌이 영배군! 썬글라스 좋은데? 이 먼나.. 2009. 2. 2.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