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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3

파리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의 추억 정말 간만에 예전 사진들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영국가기전 우여곡절끝에 들르게 된 파리.... 그 사진을 다시 보다보니 또 이렇게 제 블로그에 추억을 남기고 싶더군요. 바로 영국으로 입국을 할 수 있으면 제일 좋았으나, 비자 문제에 착오가 생겨서 안전빵!!(??^^)으로 들르게 된 파리... 그때의 이야기입니다. 전 프랑스를 꽤 여러번 간 것 같습니다. 예~~전 와이프랑 신혼때도 갔었고, 이때, 그리고, 그 한달뒤에 또!, 그리고 나중에 또~^^ 아무래도 영국과 프랑스가 가까워서 가능했겠지요~ 자, 그럼 시작한번 해 볼까요? 한국에서 프랑스까지 꽤 멀지요?^^ 그 멀리까지 와서 저희가 고른곳은 루브르 박물관과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던, 에어비앤비였습니다. 숙소에 있던 그릇들이 알록달록 이쁘죠?^^ 우.. 2019. 3. 10.
스페인 여행 (2) - 세비야 대성당, 빠에야, 밤거리 풍경.. 2012년 로마 여행 사진을 좀 올려보려다가 도저히 기억이 안 나는 관계로, 일단 기억나는 것 부터 먼저 올리자..로 급선회를 했습니다^^ 작년말에 다녀온 스페인 여행 이야기 계속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아마, 유럽 어느 도시나 그 도시의 중심이 되는 건물중 하나가 대성당인 곳이 많을 겁니다. 세비야 역시 관광명소 중 하나가 바로 이 Cathedral 이죠... 대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녁 6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좌측의 회랑 하나만 오픈이 되어 있었네요.. 밤이 되자 서서히 길거리에 조명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비가 온 거리와, 트램...그리고 오렌지 가로수... 왠지 운치있네요^^ 대성당 외부 정원입니다. 와.... 정말 오렌지 나무를 사랑하는 스페인이네요...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아빠와 .. 2017. 3. 27.
인도야 안녕!! - 인도여행의 마지막 행선지 - 쿠트브 미나르 (Qutb Minar) 휴..사진도 다 보정해 두었는데, 이렇게 마지막 게시물을 올리기까지 1주이상이 걸릴지는 몰랐습니다. 암튼, 드뎌 2007년도 갔다왔었던 인도여행 사진의 마지막이랍니다^^ 밤 비행기였기 때문에, 오후에도 여유있게 한 곳을 더 갈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선택한 행선지는 바로 쿠트브 미나르 라는 유적지 입니다. 여기가 어디냐 하면... 쿠트브 미나르(우르두어: قطب منار, Qutb Minar)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양식이 혼합된 높이 73m의 5층 석탑이다.무슬림이 인도 정복을 기념하여 세운 탑. 1층은 힌두양식, 2·3층은 이슬람양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노예왕조의 쿠트브 딘 아이바크가 델리 정복기념으로 1193년에 건립을 시작하여 1368년에 완공되었다.각층 사이에 발코니가 있고, 내부는 나선형의 .. 2017. 3. 17.
인도 여행의 마지막날 - 후마윤의 무덤 (Humayun's Tomb) 드뎌 이 글이 2007년..그러니깐, 10년전 제가 배낭여행으로 갔었던 인도여행 사진의 마지막입니다. 미루고 미루었던 결말을 이제 맺네요^^ ------------------------------------ 라고 자신있게 적었는데, 글 적다보니 한군데 더 갔었네요. ㅋ 이 다음 게시물이 마지막입니다^^ 자, 시작합니다. 자마 마스지드를 뒤로 하고, 저희는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후마윤의 무덤으로 향합니다. 후마윤은 무굴제국의 2번째 황제입니다. 40대의 나이에 궁정 도서관 무덤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죽었고, 그의 처가 후마윤을 기리기 위해 지은 인도 최초의 정원식 무덤입니다. 또한 타지마할과도 상당히 유사한 형식으로 지어져서 건축물로써도 상당한 가치가 있는 세계문화유산이랍니다. 음...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2017. 3. 5.
인도 최대의 이슬람 사원 - 자마 마스지드 (Jama Masjid) 무려 6여년만에 인도사진을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2007년도에 갔다왔고, 열심히 블로그에 올리다가 2010년 이후로는 다른 사진들에 밀려, 가족에 밀려 미쳐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 인도에 대한 추억으로.... 마지막날 이야기들을 이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전 게시글은 여기서 끝났습니다.2010/07/15 - [Travel story/2007 India] - 사원 가는 길 (The Road to 자미 마스지드) - topaz adjust 테스트 사원 바로 앞의 시장과는 달리 약간은 정리된 분위기죠? 높다란 계단위를 올라가면 바로 사원 입구가 나오게 됩니다. 그 안을 들어가면 아마 타지마할과 같은 멋있는 건물이 나오겠지요? 자, 올라가봅니다. 인도 최대 규모라더니...입구에서 본 풍경만.. 2017. 3. 2.
Munich BMW-Welt! (뮌헨 BMW world 가다!) 새해 들어서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매일매일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그게 참 쉽지는 않네요^^ 간만에 여행사진 쫘르르 한번 올려봅니다. 오늘 올릴 사진은 새해맞이로 다녀온 독일의 뮌헨...그리고 그 중에서도 너무나 이쁜 디자인을 자랑하는 BMW Welt입니다. Welt 는 영어로 world라는 뜻, 즉, 한국의 롯데월드에 월~드란 뜻이라고 대충 해석하시면 되요.. BMW월드 정도 되겠지요?^^ 암튼, 여기에는 한국 남자분들의 워너비 BMW사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타 볼수도 있는 그런 곳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럼 사진과 함께 같이 BMW-Welt의 세계로 떠나보실까요? 짜잔,,, 멋있는 건물..... 그러나, 바로 이 건물은 BMW-Welt가 아닙니다. 표를 사서 들어가야 하는 BMW .. 2017. 1. 15.
와이트섬으로 출발!! (To the Isle of Wight!!) 오늘은 와이트섬으로 간 이야기네요.. 와이트섬은 제가 살고 있는 포츠머스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랍니다. 그런데, 크기는 포츠머스보다 엄청 더 큰 섬이예요... 한국으로 따지면 제주도 정도로 유명한 섬이랍니다. 영국 황실에서 여름에 놀러오는 별장(오스본) 있어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면 제대로 못 볼 것 같아서, 10월이 되기 전에 간 곳이었지요^^ 포츠머스에서 커다란 유람선을 타고 갔었습니다. 큰 섬을 여행하기에는 차 없이는 거의 불가능해서, 차를 태울 수 있는 큰 배를 선택했습니다. 어른 두명에 차까지 싣고, 왕복하는데 80파운드 정도 들었으니..한국돈으로 배값이 12만원 정도입니다. 30분정도 배 타는 거 생각하면 그리 싸진 않지만,... 머 유일한 방법이니^^ 자, 이제 포츠머.. 2016. 10. 16.
괌 여행의 시작! 온워드 비치 리조트 , 라 프리미어 휴,,, 요즘 너무 덥군요... 더울때일 수록 생각나는건, 여행가고 싶다라는 맘일겁니다. 오늘은 이상하게 예전에 다녀온 괌여행이 생각나더군요.... 괌여행의 시작~ 이란 제목으로 글 달랑 하나 올리고선 몇년째 깜깜무소식이었는데, 조금씩 이야기를 업데이트 해 보렵니다. 지난 글은 아래 참고하시고^^ 2010/07/27 - [2010 Guam] - 또 한번의 신혼여행 시~~작! (인천공항 저렴한 주차장, 인천공항 라운지 소개) 이야, 무려 2010년 여행 다녀오고 나서 바로 첫 글 올리고는 4년만의 포스팅이네요^^ 하하하, 저도 참 재밌네요..ㅋ 암튼, 이전 글에 이어서 이제 비행기를 타고 괌에 갑니다. 진에어를 이용해서 9시 인가 10시 출발해서 오후 2시쯤 도착했다죠...아마도..(벌써 4년전이라..기억.. 2014. 6. 15.
바티칸 박물관 매표소, 광장 이야기... 또 오랜만에 ...한 3달만에 적는 유럽여행 이야기네요... 2013/06/03 - [2012 Italy, Switzerland, France] - 드디어 로마 도착! 바티칸 박물관 가는길!!~ 위의 글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바티칸 박물관 초입...젤 먼저 만나는 것은 바로 이런 매표소랍니다. 저~~기 날씬한 아가씨 한분이 스쳐 지나가는 것이 보이네요~ (ㅋ 알고보니 아내군요--;;) 같이 여행을 떠나셨던 일행들....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짜잔~~~ 이게 멀까요? 음....그리스 신화? 암튼, 옛날옛적에....라고 말하는 그림이 실려있는 이 종이의 뒷면을 보면!!! 네, 바로 바티칸 박물관 티켓이네요... 인당 15유로 정도 됩니다. 저야 머 패키지 여행으로 온 것이라... 입장료는 신경쓸게 .. 2013.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