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개포동)에서 회사(수원 영통)동 까지는 가까우면서 먼거리입니다.
직선거리는 30km쯤 되지만,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타면 40~50여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 20~30여분이 걸리는 거리랍니다.
매일 차를 끌고 다니는것이 조금이라도 아침잠을 더 잘 수 있는 방법이겠지만, 한달에 기름값으로만 30~40만원 이상 나오니...대중교통을 택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지루할수도 있는 제 출/퇴근길에 아이폰4는 참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아이폰4로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하다보면 퇴근시간 1시간 이상이 금방 흘러가더라구요~
이런 생활을 2달째 하고 있는데, 음... 귀에 이어폰을 꽂아 쓰다보니, 청력에 손상을 끼칠 수 있다는 글들을 솔챦게 보게 되어서, 청력에 도움이 되고,
또한 더 좋은 느낌의 음악을 즐길수 있는 헤드폰에 눈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며칠동안 알아본 결과 디자인과 음질 모든 면에서 최적이라고 생각해서 구입한 녀석! 바로 오늘 도착했습니다.
네 바로 이 녀석, 헤드폰의 명가로 알려진 AKG의 K-430 이라는 모델입니다.
휴대폰에 남다른 조예를 가지신 bbeater 님의 헤드폰 소개글(http://bbeater.tistory.com/921)에서 딱 이녀석이다.. 라고 필을 받은뒤..
여러가지 검색신공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문하게 된 녀석입니다.
자 박스를 뜯어볼까요?
이렇게 헤드폰과 휴대용 파우치까지!!! 보시는 바와 같이 접을수가 있는 폴딩 구조라서 휴대성이 아주 좋습니다.
사은품으로 딸려온 녀석입니다. 오호..커플이어폰이네요~
이제 아내와 기차타고 여행갈때 하나의 이어폰씩 나누어 쓰는 것보다는 이렇게 커플이어폰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줄감개~ 아직 한번도 안 써 봤지만, 보관할때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상자 뒤에 있던 바코드 인식을 한번 해 봤습니다.>
바코드 인식 어플로 유명한 녀석들 2종입니다.
처음것이 QooRoo란 프로그램인데, k430의 바코드에서 정보를 찾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두번째로 선택한 EggMon이란 어플, 이 녀석은 대견스럽게도 찾아냅니다. 50.96$ 라네요~
한국돈으로 하면 58,155 원, 그러나 가격정보는 부정확하였습니다.
자세히를 누르면 외국사이트로 넘어가는데.. 54.96 유로 즉, 85,206 원이네요...
제가 78,000원대로 구입했으니 국내가 더 저렴한 결과가 나오네요... 머 어플들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암튼, 계속 K430 사진 보시죠~
모습을 드러낸 K430입니다.
화이트 색상으로 신청했는데 좋네요.. 디자인을 깔끔합니다.
상단부는 고무패딩으로 해서 머리에서 흘러내리지 않으면서도 딱딱하지 않게 배려했구요...
왼쪽선만 있는 구조라 외적으로도 깔끔합니다. 오른쪽은 아마 헤드폰속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겠지요?
음...사이즈는 휴대성이 좋은 녀석이라 작습니다. 유닛의 크기가 귀를 덮을만큰 크지는 않았어요.
안쪽은 보시다시피 부드러운 쿠션을 사용해서 귀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장시간 사용이 가능할것 같네요.
공식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 그럼 착용샷 되겠습니다. 착용샷이 없으면 "앙꼬 빠진 단팥빵"이라죠?^^
모델이 좋지 않아서리...흠흠....머라 그러지 마세요~
머 대충~ 이정도의 느낌이랄까요?^^
헤드폰 크기가 생각보단 작죠??
사실 며칠전 아내와 함께, 애플코리아 매장을 방문했을때는 소니 헤드폰 밖에 없어서 헤드폰은 무지하게 크구나 했었답니다.
이때 찬 헤드폰은 Sony MDR-XD200 이란 녀석으로 헤드폰이 보시다시피 참 크죠?
이정도되면 너무 커서 휴대용으로는 어렵지만, K430은 휴대성이 아주 좋은 사이즈라서 다행!^^
음질은...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방금 받아서 2~3분 재생해본게 다~니깐요~
에이징도 좀 더 해야하고, 제대로 음악 들어본 뒤에 평가하렵니다.
단! 먼저 들어보신 분들의 평은! 매우 좋다네요~
이상 AKG사의 K430 모델 소개기 입니다!!
[ 이 소개기의 모든 사진은 아이폰4의 푸딩카메라로 찍었습니다. 푸딩카메라에서는 "Vintage Brown"으로 설정하였습니다.]
'ETC story > about Head & Ear Phon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미엄 헤드폰 페니왕 온이어(Fanny Wang OnEar) 개봉기 (13) | 2011.12.15 |
---|---|
가성비하면 떠오르는 헤드폰 "오르바나 라이브" 개봉기! (6) | 2011.12.05 |
제가 선택한 헤드폰 ATH-ESW9 소개기.. (6) | 2011.10.30 |
가성비 좋은 대륙의 헤드폰 mm163을 소개합니다. (6) | 2011.07.31 |
닥터 드레 솔로 HD Graphite with Control Talk 소개기.. (16) | 2011.06.15 |
태평양을 건너온 두아이, BackBeat 903+, SuperFi 4vi 소개기.. (12) | 2011.06.05 |
영혼을 울리는 사운드 BeyerDynamics DT 770 Pro 소개기 (14) | 2011.05.26 |
오픈형 이어폰의 끝판왕 바로 아래^^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에어'를 만나다! [Aurvana Air] (3) | 2011.04.30 |
선이 없는 자유로움! 블루투스 헤드셋 Plantronics Backbeat 903 소개합니다. (36) | 2010.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