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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뻤다. (부제: 주돌이 결혼식에 다녀오다.) 이궁 무지 무지 피곤합니다.평일에도 6시는 되어야 일어나는 제가...황금같은 일요일에 4시 50분에 일어나서...이거 머하는 일인지....네네..사정은 이렇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아우 주돌이 군이 몇일전에 공고해드린것처럼..바로 오늘! 결혼식을 치루었습니다.이 결혼식 시간이 부산에서 11시 이기 때문에...수원에서는 아침 5시 40분에 출발--;; 헛...사실 안 가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돌이 군의 그 애절한 눈빛을 이길 수 없어...저와 ..따뜻한 공원형님은 거의 밤을 새고 부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하여튼..이래저래 차만 10시가 탔던 오늘...갔다온 기념으로 사진 무보정으로 올리고 갑니다^^... ...."형, 제 결혼식 오시면,, 여친 친구들 이쁜아가씨들 많~~~~이 와요~~~""엉? 그래.. 2006. 10. 22.
소리쳐 .... ....많이 생각날 텐데 많이 그리울 텐데 많이 힘겨울 텐데 많이 아파올 텐데 .... ....눈을 감아 보아도 너만 떠오를 텐데 정말 보고 싶어서 그냥 혼자 소리쳐 ...::: Model : K.Y.M. :::::: 구리 한강공원 코스모스 공원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85mm F1.2L :::제가 요즘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 이승철님의 소리쳐 입니다.답답하거나 힘들거나, 누군가 보고플때....크게 소리쳐 보세요!! ....이승철 - 소리쳐 많이 생각날텐데 많이 그리울텐데 많이 힘겨울텐데 많이 아파올텐데눈을 감아보아도 너만 떠오를텐데 정말 보고싶어서 그냥 혼자소리쳐많이 생각날텐데 많이 그리울텐데많이 힘겨울텐데 많이 아파올텐데니가 보고싶어서 숨이 막힐 .. 2006. 10. 20.
미니와의 즐거운 데이트 앞의 게시물에 달린 무서운 협박물...사진 빨리 주세요..보다 더 무서운건..."이제 기다리지도 않아..."라는 체념조의 협박......역시나 싸부에게 잘 먹히는 스타일을 아는 제자 미니양..... ...벌써 3주도 지난 사진...이제야 올립니다. 바빴다고 하면 무슨 말 하려나..--;;;네... 요렇게 앉아있는 사람이... 제 카메라 생활 초창기때 모델을 많이 서 주었던..제 제자 미니랍니다..... ...그리고, 암것도 모르던 제자를 사진의 길로 인도한 '싸부' 애쉬랍니다.역시나 사진에 대한 강좌로 정신이 없네요......... ....싸부, 네네네...일단 음식은 먹고 나머지 이야기 하시죠!호~ 저 맛있는 중국요리........... ...미니야 셀카란 이런것이다....라고 하고 싶어...찍었지만... 2006. 10. 19.
R U Feel It? 휴...요즘 정말 시간이 없네요..어제는 새벽에 집에 들어오고...오늘도 12시가 되서야 퇴근...휴...그래도 힘이 되는건 이렇게 사진이 있다는것...그러나,,왠지 쓸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괜히 예전 사진 꺼내서 올려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느껴봐...... ....너를 향한 내 속삼임이 느껴지니?.... ...다소 힘들지도 몰라...그러나 가슴을 활짝 피고, 내 속삭임에 귀 기울여줄래?R U Feel It ??....제 첫 모델 출사였던....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그 때..이 분 보고는 절로 모르게 셔터가 눌러졌던 그때의 기억이 다시 살아납니다....:::오렌지 향기님 주최 모델 촬영회 (선유도 공원)에서... ::::::Model : 홍민지 :::::: Cano.. 2006. 10. 19.
주돌이군의 결혼식 - 이번주 일요일. 수원 영통에 와서 ..사진으로 사귄 동생....주돌이 군의결혼식이 불과 몇일앞으로 다가왔네요...네네...이번주 일요일입니다. 부산에서 하구요...제 블로그에서 보신 분들도 하객으로 많이 참여할 것 같습니다.저 역시 주돌이군의 끈질긴 협박과 회유로 인하여 가서 사진을 찍을 예정입니다.부산에 계신 많은 블로거 여러분들....좋은 자리에 찾아와 주셔서 두사람의 행복시작을 같이 축하해주세요!^^....날짜 : 10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장소 : 부산시청 맞은편 국민연금생명 빌딩3층 W웨딩홀수원 영통홈플러스 05:40 출발 -> 부산 -> 수원 -> 양재역 2006. 10. 18.
나의 재발견 2 저번에 이어..간만에 제 지갑속에 몇년간 떠올아 다니던..스티커 사진...스캐너를 이제야 고쳐서 한번 스캔해 보았습니다..휴~ 이때가 언제더라..기억도 안 나네요..하여튼..20세기말의 어느날..아마 대학 4학년쯤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간만에 본 고등학교 친구, 이 친구는 지금 한의사가 되었네요...또 같은 써클 여자친구, 이 친구는 지금 회계사가 되었군요..ㅋㅋ그리고, 저! 저는 지금 사진사가 되었군요..ㅋ 흐..썰렁하다구요?--;;...네..이렇게 간만에 스티커 사진 보니깐 참 즐겁습니다.과거는 과거니깐...즐거웠던 추억으로만 기억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아아..이때만 하더라도 아직 귀여웠던(?) 애쉬.. 2006. 10. 17.
Rainbow Bridge ...난 생각이 많은 편이다...그리고, 그 많은 생각중 하나의 가닥을 잡으면 바로 행동하는 편이다...오늘도 그랬다.간만에 일찍 들어온 나...갑자기 일어서서 차를 탄다..그리고 서울로 차를 몬다...정확한 이유는 잘 모른다...그냥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면서 ...서서울IC이후 금천교까지의 막히는 길을 보면서....이 시간에 ...이런 교통 체증을 겪으면서까지 사서 고생하는 내가 참 우습다...라는 생각을 했다..바보...이 감정적인 녀석아...라고...무작정 차를 몰고 온 곳은 어느 동네 동사무소 근처..한숨크게 쉬고 전화를 한다..안 받는다..또 한다...남자는 삼세판..또 한다...받는다...그러나..아무말도 제대로 못하고 끊었네....도대체 난 무슨 말을 하러 간걸까?왜 갔을까... 2006. 10. 17.
우포늪에서 만난 다예공주 2.. 접때 꽤나 까칠스러운(?) 다예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혹시나 애쉬가 다예에게 버림받은게 아닌가 의혹을 두시는 분들이 많아서^^증거 사진 올려봅니다^^ㅋ~ 이 애쉬...삶의 목표중 하나가 자상하고 따뜻한,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아빠인데, 설마 다예공주의 맘을 못 돌렸겠습니까?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와 같은 물질적 요소를 제외하고..순전히 따뜻한 맘으로 다예공주의 까칠함을 없애버렸네요..이내 저와 친해진 다예의 밝은 모습 보여드립니다^^.... ...이제 말 안해도 제 손을 잡고 걷는 다예^^... ...잠시 딴데로 갔다가도 밝은 미소로 "젊은 오빠"에게 다가오는군요..ㅋ.... ...다예 이제 신났습니다.점프샷도 막 해 주네요^^... ...손을 쭉~ 올려서 제 손을 잡는 다예...다예의 밝은 웃음에 저도 .. 2006. 10. 16.
Best Friend.... 좋은 친구란........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은 친구...... ...너의 곁에 있으면 이렇게 활짝 웃을 수 있는 친구.... ...함께 치는 장난스런 행동들도 마냥 즐겁기만 하고...... ....언제나 내 등을 맡기고 기댈 수 있는 친구 바로 네가 나의 Best Friend이니깐...친구야..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 Model : KenZo & K.Y.M :::::: 건대 프린세스 다이어리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85mm F1.2L II :::... 유진 // My Best Friend… 기억하고 있니 우리 함께 한 지난 추억들을 모두가 부러워했던 참 특별했던 우정 난 생각이나 아침마다 교실에서 날 반겨주던 해맑은 너의 예쁜 그 .. 200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