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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Drops.... 비 내리던 날에.....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전 동기회에, 결혼식에, 출사에 꽤 바쁜 날을 보냈습니다. 이것저것 취미가 많아서인지 주말에는 사진 한장 못 올렸네요^^ 어제는 양재 시민의 숲으로 출사를 나갔습니다. 특별히 동호회 활동을 한게 아니라서, 그냥 싸이클럽에서 주최한 번개모임에 나갔네요. 근데 클럽에 올려진 모임장소에 나가도 사람이 없는거예요... 넘 황당해서 유일하게 아는 동생에게 전화해도 거기 맞다고, 혹시나 모르니 확인해보고 연락준다고...하더라구요.. 잠시후 전화로 알게된 사실...모임장소가 딴데로 변경되었다는 것, 그래서 바뀐 장소에 가서, 번주(번개모임 주최자)에게 장소가 왜 변경되었냐고 묻자, 그냥 나왔더니 더워서 딴 곳으로 바꾸었다... 그러면서 왜 자기에게 전화하지 그랬냐? 하면서 오히려 묻네요... .. 2009. 6. 1.
안성목장 출사 사진....신우 스페셜~^^ 저번주에 안성목장 갔다고 말씀 드렸죠? 그 중에서 그날 알게된 착한 동생 신우군의 사진들입니다. 저랑 갑~이란...물론 동갑은 아니구~^^ 첨부터 형~하면서 친근하게 구는 신우군.... 첨으로 요런 귀여운 남동생 있어도 괜찮겠다는 생각 해 봤네요... 사진 무지 기대하는 듯해서...오늘 겨우 짬내서 20분에 8장 보정~ㅋ 사실 비슷비슷한 곳에서 사진찍어서 걍 여러보정으로 해서 올려봅니다. 어여쁜 여자분 사진 아니라서 뭇남성 이웃분들 죄송합니다^^ 마지막 사진...."날개 잃은 천사를 찾습니다" 라네요^^ ::: 농협 안성목장 ::: ::: Canon EOS-5D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Sigma 50mm F1.4 EX ::: 2009. 5. 29.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이미지 뷰어.. irfanview 4.23 소개..(faststone image viewer 등 기타 비교) 요즘에야 워낙 많이들 Dslr쓰시고 사진찍으시고, 인터넷에 올리시고....사진이란 개체를 너무들 친숙하게 대하고 계십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이 찍은 사진, 내가 찍은 사진들 보실때 이미지 뷰어를 많이 사용하시는데...과연 무엇이 편리할까요?? 라는 의문들 많이 가지시죠? 제 기준에서 거기에 대한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1) Raw 파일 지원이 잘 되어야 한다.. 특히 캐논의 Raw파일은 다 지원해야 한다! 2) 속도가 빨라야 한다, DSLR로 찍은 사진들은 한장당 10메가 넘기는 일은 보통이므로 고속의 이미지뷰어가 필요하다! 3) 품질이 좋아야 한다. 화질중요함! 4) Exif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어야 한다. 5) 인터페이스가 깔끔해야 한다! 이 정도의 조건을 .. 2009. 5. 28.
역동적인 사진이란?.. 내가 찍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없이 어제 12시 넘어서 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예전 사진들로 글을 써 보려는 애쉬랍니다^^ 안성목장 사진들도 빨리 동생들 줘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암튼, 이번 출사를 가면서....제가 많이 고민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사진 스타일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였네요. 결론은 남과는 다른...생동감이 있는... 동적인 사진을 좋아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냥 스튜디오에서 모델 세워놓고, 정적인 모습 촬영하는 것 보다는 모델이든 아는 동생이든.. 맘대로 풀어놓고(??)ㅋ 막 뛰어다니게 두고, 그 순간 찰나를 포착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이런 샷들..... 저를 잘 아시는 낭만고등어 형님이....안성목장 사진밑에 리플 다셨지만..... 네, 저는 모델들 .. 2009. 5. 27.
제자 이야기.... 어제는 밤늦게까지 회의에, 집에 들어오자 마자 거의 쓰러져 버려서 사진을 못 올렸네요. 아침에 회사 나와서 지난 사진중에 티스토리에 멀 올릴까 하고 사진을 보던중... 제 유일한 제자 생각이 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제자" 란 말...왠지 좋죠? 제 제자 는 말 그대로.... 사진에 흥미를 가질때부터 사진기를 첨 살때부터...사진활동 하는것을 쭉 이끌어주었던 사람이죠.. 그냥 아는 동생이었는데, 사진으로 해서 더 친해졌던 녀석... 바로 이 녀석입니다. 첨에는 사진기를 들이대면 피하기 바빴던 어느 일반인에 다르지 않던 녀석이... 내가 알려주는 사진에 점점 익숙해지고,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맨날 모델역할을 하다보니.. 카메라를 들이대면 이렇게 자연스런 표정이 나온답니다. 웃는 모습도 참 귀여운 제자죠?.. 2009. 5. 26.
안성목장 사진찍으러 갔습니다. 전 예전에 안성에 2년 반 정도 산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때는 사진으로 유명한 안성목장을 몰랐습니다. 수원으로 이사오고 나니....안성목장이 사진 찍기에 좋더라는 말 들었네요^^ 이상하다? 목장이 없는데....도대체 어디지? 하고 궁금해만 하고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차, 싸이클럽 400디 450디 클럽에서 번개가 떴군요! 안성목장 번개 해요~란 글에 바로 댓글 달아서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음..오늘은 일단 가서 찍은 인물사진만^^ 사실, 안성목장에 유명한 호밀은 얼마전 거진 다 베어버려서 그나마 베지 않은 쪽 가서 사진 찍었단~^^ 오늘 일요일 근무땜에 같이 가셨던 회원님들 사진... 몇장만 한번 올려봅니다. 사진 보시면 다들 싱싱한 젊은이들!! 머 제가 거의 나이 젤 많은 축에 들었으니깐요.. 한.. 2009. 5. 25.
음악의 진화를 꿈꾼다. "인디밴드" 소리의 알림터 blayer.co.kr 먼저 이 정보를 알려주신 타이피스트 제이님께 감사드립니다. (http://typistj.tistory.com/76) 딱 보고...머야? 왠 음악 재생기? 어제만 하더라도 음악 링크 안 되서 아쉽다고 투덜대던 애쉬가 아니었던가?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네, 자신있게 음악 링크합니다. 타이피스트 제이님이 알려주신 정보! 바로 이 플레이이어 음악은....바로 "인디밴드"하시는 분들이 자신이 만든 음악을 올려놓은 것이고, 많이 듣고 인디음악도 사랑해 주시라는 그런 아주 좋은 의미에서 블로그를 통해 재생할 수 있도록 하신거라고.... 우와~ 우리는 알려지지 않은 좋은 인디 음악을 많이 접할 수 있고, 인디분들도 본인이 만든 음악 좀 더 알려지고 좀 더 사랑받으면 서로 윈-윈 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 2009. 5. 21.
가자! 보라카이로~! 휴.....어제 회식으로 아직 제정신 못 차리고 있어요~^^ 그래도 여행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칼리보에서 더운 밴타고 2시간을 거쳐서 온 보라카이로 가는 항만! 우리를 기다리는 이 배들~!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및 바다가 벌써 보라카이가 다가왔음을 알려주었다... 이제 보라카이로 가는중! 햇살이 너무 뜨겁기에 저렇게 양쪽에는 푸른천으로 커튼을 쳐 놓았습니다. 같이 갔던 동생들! 은정이는 그나마 이제 잠에서 깬것 같고, 지혜는 아직 어리둥절~ 야들아, 너희가 기다리던 보라카이란다... 힘내라!! 짜잔, 이제 보라카이 섬입니다. 근데 부두에서 바로 해변이 있는게 아니라... 이런길을 한참 가서야 화이트비치 1구역, 2구역 등으로 불리는 보라카이 해변이 나온답니다. 아마도 미니밴 비슷한거 타고 ...뒤에.. 2009. 5. 20.
인간의 굴레 - 생각하는 어르신...인도의 느낌.. 또 하루가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야근하느라 헬쓰장 마감시간에 걸려서 헬쓰장 문앞까지 갔다가 못 들어갔다 나오고~ 농땡이 치느라 블로그 사진을 쉬었네요... 오늘 아침 땜빵용으로 한장 올리려고 합니다^^ 예전 파란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이라^^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사진이랍니다. 혹시 제가 제목으로 써 놓은 "인간의 굴레"라는 책을 아십니까? 인간의 굴레(영한대역문고 39)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W.SOMERSET MAUGHAM (시사영어사, 1989년) 상세보기 윌리엄 서머셋 모옴이라는 유명한 작가가 지은 이 책, (오호 글쓰면서 책 정보 넣는거 재밌네요~) "달과 6펜스"라는 소설이 더 유명한 작가죠? 제가 중학교때 독후감으로 쓰게 되었던 이 작가의 "인간의 굴레"란 소설은 어리기만 했던 제가.. 2009.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