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story391 꽉! 채워버렸습니다. 얼마전 샀던 우드락 보드판...금방 가득 채워버렸다..인터넷으로 ..모니터로 보는 사진들도 좋지만...인화된 사진들..내 생활속에 있어서 눈만 돌리면 볼 수 있어서 즐겁다..담에는 또 우드락 사야겠네..^^ 2005. 10. 1. 쓸쓸하다..... 낙천적이라고만 생각하던 나...그런데..오늘은 왠지 쓸쓸합니다.요즘 일이 조금 덜 바빠서 시간이 남다보니...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당장이라도 서울가면 만날 사람들도 많이 있고...약속도 있고...할일도 있는데...지금 토요일 저녁...밥을 먹고..서울가기전 몇시간...상당히..쓸쓸하네요...사람이 그리운가 봅니다. 아예 바빠서 사람사귈 시간도 없을때는...사람이 그립다는 생각...못했는데...이젠 어느정도 맘에 드는 분도 계시고...그래서 맘만 괜히 앞서가고...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감 있는..모습인데...이렇게 혼자 방에 있을때는 자기도 모르게 작아지게 되네요...이건 내모습이 아닌데..아닌데.. 후후...만나면 왠지 편안할 것 같은 그 사람이 보고 싶네요..승훈아..병이다 병이야...두번째 만.. 2005. 10. 1. 발전하는사랑..망가지는 사랑 "나를 사랑한다면, 이렇게 해야 해!" 자기만의 각본이 너무 많다. 그리고 그 각본대로 안되면, 화 내고 짜증부린다. 만난 지 1백일째 되는 날 꼭 챙겨야 하고, 첫 눈 오는 날 꼭 같이 있어야 하고, 그런 것조차도 하나의 각본일지 모른다. 그런 것에 무심한 걸, 사랑이 부족한 것으로 확대 해석하진 말 것.하루에 수십 번 전화해서 누구랑 뭘 하는지 물어 보고, 자기 맘에 안 드는 스케줄로 움직이면 화를 낸다. 휴대폰 비밀 번호 가르쳐달라고 떼를 쓰고, 행여 이성과 같이 있는 걸 목격이라도 하면 그 진상을 자세히 듣지도 않고 펄펄 날뛴다. 나를 못 믿겠다는데, 더 이상 사랑할 이유가 없다. 처음엔 그것이 좀 귀여워 보일지도 모른다. 애교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꾸 반복되면 피곤하다. 내가 지금 애인이.. 2005. 9. 29. 코엑스 행사 무료 정보.. 사전등록하면 공짜로..코엑스 행사 참관하실 수 있는것 아시죠?1.. 일단 국제 빵/과자 페스티벌... 이쁘고 맛있는 빵들.과자들..직접 시식하고 구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사전등록은 http://www.siba-expo.com/2005/main.asp 여기서 하시고...9/30일까지 등록하셔야 합니다. 기간은 올해 10/13~16 일 코엑스 대서양관 (3층)이며,, 여기 등록안하셨을 경우에는 5,000원의 입장료가~^^2. 사진가들이 젤 관심있어 하는 사진영상기자재전 2006 여러가지 신제품 카메라와 렌즈를 구경하고 마운트 해 볼 수 있는 기회! 사전등록은.. http://www.photoshow.co.kr/2006/kor/visitors/visitors_01.asp 여기서 하시고....기간은... 2005. 9. 28. 하노이 신부... 추석특집으로 방영이 되었던 하노이 신부...평소 TV를 잘 안 보는 나이기에 이런 드라마가 있었다는 것도 몰랐지만...우연찮게...구해서 보게 된 드라마....엄청난 재방 요청으로 재방을 한다는 소리도 있지만....얼마전인 8월달에 베트남을 다녀왔던 나에게 하노이..란 단어 자체가 무척이나 반갑게 느껴졌었다..거기다가 드라마...참 잘 만들었고...따뜻한 정이 넘치는 드라마였다..그러나..무엇보다도...하노이 신부 역할을 한 김옥빈..이라는 신예탤런트의 매력이...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맘을 사로잡았을 것이다..어눌한 한국어 , 베트남사람같은 베트남어의 구사...진짜 베트남 배우 아니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이 역할을 잘 소화해낸 김옥빈...참 기대되는 참~한 배우다^^ 2005. 9. 27. Alfie 중에서.. 지금 알피...라는 영화..내 컴퓨터속에 장장 1여년을 쳐박혀 있던 영화...이제야 시간이 나서 보고 있다..주드로가 만난 할아버지가 해 주는 말들...가슴에 와 닫고 있다.. 그 사랑할 누구...얼른 내 앞에 나타나줘~^^* 2005. 9. 27. 전차남 [電車男] 3달동안 재미있게 보았던 전차남....오늘 마지막회를 보았습니다. 전차남의 게시판을 보고나서....그의 진심을 이해하는 에르메스... 지금까지처럼..이제부터도..계속 같이 있어 줄래요? 감동의 키스.... 좋아한다고 말하니깐...정말 좋아져 버렸어요.....어떤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계속 그 사람만 생각해 버리는 내 성격과..이 에르메스는 비슷한 걸까? 그리고 마지막...사람들의 염장을 질렀던 2번째 키스....휴..전차남...한국에서 삼순이의 열풍이 불때....일본에서는 전차남 열풍이 불었다지?영화로도 히트했지만...드라마...훨~씬 재밌었다..사랑에 대한 것...진심으로 그 사람을 생각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드라마였다..나에게도 이런 사랑...다가오겠지? 2005. 9. 26. 좋은 사람.... 참 오늘은 사람 만나는 일이 어렵다는 사실을 느꼈다...좋은 사람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한번 더 만났으면 좋았으련만...작은 인연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내 모습.... 2005. 9. 21. 여왕의 교실.. 나는TV는 거의 보지 않는다..시간도 없고.. 그냥 그저그런TV프로그램들에 식상해있기 때문이다.. 대신 난 가끔씩 일본 드라마를 본다..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가끔씩 다운받아서 시간날때 보면 되기 때문에 편하다..보통 한두편의 일본 드라마를 꾸준히 보는 편인데...요즘에 보고 있던 드라마..여왕의 교실...첨에는 "무시무시한 선생님에 대해 투쟁을 하는 꼬마아이들의 1년간의 투쟁의 이야기"란 로고가..눈에 띄었고..아이들의 연기가 볼만했기 때문에..계속 보게 되었다..물론 여러 사람들의 추천의 힘이 컸지만...드뎌 오늘 마지막편을 봤다.. 참 우리나라에서는 만들기 힘든 수작이었다...악질교사라고만 생각했던..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이들을 냉혹하게 다그치던 마야 선생님의본 마음은...아이들을.. 2005. 9. 19. 이전 1 ···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