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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8 Philippines47

Under The Sea.. (보라카이에서 스킨스쿠버하다) 야간당직하고 이제야 퇴근했습니다. 언제부턴가 갑자기 생긴 야간당직이란 제도...아주 안 좋습니다. 밤새 사무실 지키다가 담날은 오전에 취침하고 오후에 근무하는건데요...생활리듬이란게 깨져버려요.. 암튼, 오늘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스킨스쿠버 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샵에서 찍어준 사진, 동영상을 올리는데, 아무래도, 좀 많이 망가지네요^^ 제가 찍었으면 물고기나 산호를 좀 더 보여드리겠건만, 샵에서는 사람위주니깐요^^ 이렇게 강사님의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몇년만의 스쿠버를 나가게 됩니다. 전 자격증이 있으므로 좀 싸게 할 수 있었다는 것 전에 말씀 드렸죠?^^ 샵 앞에서 우리 일행들..... 무보정이라 대략 난감하지만~^^ 아, 물에 적시고 물안경 쓴 일행들....ㅋ 대략 웃깁니다. 그나마 상태 좀.. 2009. 10. 8.
보라카이 해변에서..... 휴,, 요즘은 블로그 관리를 전혀 못 하고 있네요....댓글은 물론이고, 제 블로그 이렇게 찾아오기도 힘드니 말입니다. 요즘 제 퇴근시간은 1시네요...새벽--; 암튼, 며칠전에 올리려고 했다가 시간 없어서 오늘에야 올립니다. 오늘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의 두번째날 이야기입니다. 사실, 보라카이같은 휴양지에서는 별 사진 필요없죠? 그저 시원한 바다, 하늘, 야자수!! 그냥 보시죠^^ 아침에 일어나서 100m 정도만 걸으면 바로 이런 푸르른 자연이!!! 야자수 아래 시~원한 그날에는 이렇게 벌써 쉬러온 여행객들이!! 모든 식당에서 식당앞 해변가에 저렇게 벤치를 마련하고 있답니다. 아, 흑백으로 봐도 좋군요... 정말 정말, 푸르른 바다, 넘실거리는 파도, 그리고 더 멋진 하늘....해변가의 사람들.... 아.. 2009. 9. 16.
보라카이에서의 저녁 (2) 보라카이에서의 첫째날 저녁... 그냥 다 좋다... 말괄량이? 그러나 직계후배라서 귀여운 지혜녀석~^^ 그리고 나, 어라, 선후배끼리 사진찍는 포즈가 비슷하네~^^ 코이카 봉사활동으로 여기 와서 간호활동하고 있는 은정이.... 흔들려서 느낌 있게 나왔다~ 그리고 심심돌이 영배군!, 요즘 머하느라 바쁜지 블로그도 안하고~ㅋ 그리고, 이 날 옆테이블에서 막강 미모를 자랑했던 필리핀 처자들.....어랏!!!! 21번 아가씨가 딱 내 스타일이었는데 왜 저렇게 가린것이여~~~--;;; 보라카이 가면 볼 수 있는 살아있는(?) 동상~^^ 가만 있다가 앞에 있는 접시에 돈 넣으면 움직인다는---;; 우리 남정네에게 접근한 필리핀 아가씨들.....헛....저 몸매에 비키니~^^ 흠...머 당당한게 좋아보인다.. 그리고.. 2009. 9. 1.
보라카이에서의 저녁(1) 보라카이에 막 도착해서 숙소잡고, 문신하고 구경하다보니..금방 저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거리에는 이렇게 불 밝힌 토속품 노점들이 꽤 있군요~ 우리나라 인사동의 노점상 분위기라고 할까요?^^ 각종 목걸이 들이 저렇게 있는거 보니 우리나라랑 많이 비슷하죠?^^ 해변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네요~^^ 앗, 너무 어두워서 조리개를 넘 개방했나---;; 그냥 아무생각 없이 1.4로 찍은듯---;; 앞쪽 중간쪽 가족들 미안! 멀 먹을까 댕기다가 눈에 쓴 채소 부페 가게~ 오.....깔끔한데... 오호라, 이렇게 막 집어가는 남자분.....동생들아, 우리 여기서 먹을까?? 라고 말했집만, 완전 묵살당한 내 의견.... 동생들 따라서 간 작은 식당!! 우리 일행도 그냥 백사장 쪽으로 .. 2009. 7. 30.
여름에는 필수!! 헤나~^^ 오늘은 이렇게 비가 아침부터 쭉~~~~~~ 내리고 있지만.... 1년도 더 된 필리핀의 보라카이에는 햇볕만 쨍~쨍~~ 너무 맑은 날씨였답니다. 이런 좋은 날씨에 영배군 야자수 아래에서 멀 하는 걸까요?? 음.... 필리핀 아저씨와의 교감?? 먼가를 팔에 하는 것 같은데... 한번 다가가 볼까요?? 네, 바로 이런 작업!! 헤나 염료를 가지고 문신, 타투를 새기는 중이었습니다. 이 헤나는 일반 문신처럼 영원히 가는게 아니라.... 한 2주정도 가는 단시간용 문신이랍니다. 그래서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죠.. 더워서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이정도 쯤이야~^^ 자잔 , 드뎌 완성!!! 오~~~ 멋있네요.... 사실 제가 저거 하려고 했는데...영배군이 먼저 찜~ 해버렸군요... 음....담 타자 지혜양..... 2009. 7. 9.
그녀들의 선택! 너무나 달콤한 그 맛! 망고쥬스! 화라락...스르륵! 신나게 메뉴를 넘기는 동생들..... 네, 간만에 필리핀 여행 이야기네요^^ 어제 오늘 ~ 정말 덥죠? 대구지역은 35도라니 말 다했죠!! 지금 이 날씨 보다 더 더운 필리핀의 4월~^^ 보라카이에 막 도착한 우리 일행도 너무 더운 나머지 시~~~원한 먼가를 찾아 댕겼답니다.!! 그래서 찾아온 여기!!! 그리고, 그녀들이 선택한 메뉴! 바로 이 쥬스!!! 그 이름도 멋진 망! 고! 쥬스!~~ 엄청 큰 잔을 줘서 2명이서 하나를 먹어도 충분했던 바로 그 맛난 쥬스.... 동생들의 넘 좋아하는 표정 보이시죠? 정말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시원하고 맛난 쥬스였습니다. 음...근데 영배 이녀석은 왜 이리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 내부의 모습 보시면 대충 짐작하시듯이 멕시코 계열.. 2009. 6. 25.
보라카이 해변과의 첫만남! 인도->필리핀->베트남->인도 식으로 올리던 제 여행기 순에 따르면 (골고루 여행사진 아껴줘야 된다는 의지에서!) 베트남이 올라와야 하나, 요즘 너무 더운 날씨 땜에 해변사진 보고 싶어서 걍! 보라카이 사진 먼저 올려버립니다~ㅋ 저번에 숙소에 짐 푼것 까지 이야기했었죠~? 짐 풀고 바로 나온 바닷가....호텔에서 한 150~200미터 밖에 안되요~ 조금만 걸어 나오니... 와우....바다다!!!! 야자수에 ...백사장에...맑고 푸른 바다..... 그리고 수영하는 사람들! 푸~~른 하늘..정말 시원하죠!! 푸른 바다......어라.....왜 이렇게 녹조가!!!!! 네, 보라카이의 바다는 정상은 아니었습니다. 녹조현상이 꽤 많이 나타나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 심하게까지는 아니니 애교로 봐 주세요~ 그래도.. 2009. 6. 4.
가자! 보라카이로~! 휴.....어제 회식으로 아직 제정신 못 차리고 있어요~^^ 그래도 여행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칼리보에서 더운 밴타고 2시간을 거쳐서 온 보라카이로 가는 항만! 우리를 기다리는 이 배들~!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및 바다가 벌써 보라카이가 다가왔음을 알려주었다... 이제 보라카이로 가는중! 햇살이 너무 뜨겁기에 저렇게 양쪽에는 푸른천으로 커튼을 쳐 놓았습니다. 같이 갔던 동생들! 은정이는 그나마 이제 잠에서 깬것 같고, 지혜는 아직 어리둥절~ 야들아, 너희가 기다리던 보라카이란다... 힘내라!! 짜잔, 이제 보라카이 섬입니다. 근데 부두에서 바로 해변이 있는게 아니라... 이런길을 한참 가서야 화이트비치 1구역, 2구역 등으로 불리는 보라카이 해변이 나온답니다. 아마도 미니밴 비슷한거 타고 ...뒤에.. 2009. 5. 20.
칼리보 -> 보라카이 황금연휴의 2일째 ...... 어제는 무척이나 더운 날이었죠? 다들 재밌게 보내셨나요? 전 조카 운동회 참가해서 간만에 좀 뛰었더니 삭신이 쑤시네요^^ 오늘은 고향 내려간답니다. 머 남들처럼 해외여행이다 국내여행이다 가진 못하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연휴도 괜찮겠죠? 대신 이렇게 여행 가고 싶은 맘은 예전 여행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무마시키려 합니다~ 제가 마닐라에서 칼리보까지 타고 온 비행기 입니다. 필리핀 에어 소속 소형 비행기네요... 보라카이로 오는 방법은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칼리보로 오던지, 아님 경비행기를 타고 바로 보라카이로 가는 방법, 이렇게 보통 2가지라고 하더군요.. 칼리보로 오게 되면 여기서 보라카이까지는 다시 2시간 정도 육로로 이동해야 합니다. 귀여운 후배 지혜~ 우리가 여기.. 2009.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