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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8 Philippines47

드뎌 보라카이로!!! 마닐라->칼리보 간만에 필리핀 사진 올립니다. 바기오 사진도 더 있지만, 제 맘은 얼른 보라카이로 가고 싶어지네요^^ 전날 바기오에서 바쁘게 보냈던 우리는 다시 울다네타로....그리고 울다네타에서 12시에 버스타고 4시간 걸려서 다시 마닐라로 오게 됩니다. 이 사진을 찍었을때가 바로 새벽 4~5시 사이입니다. 그런데.....그런데.... 사람들 왜 이리 부지런하죠? 분명 시간이 그렇게 일찍은데도... 거리에는 사람들과 차로 붐빕니다. 네, 더워서 그렇답니다. 더워서 일찍 일어나고 낮에 좀 쉬다가 저녁에 일찍 잔데요... 네 24시간 문을 여는 "졸리비"입니다. 패스트 푸드점인데요. 문을 닫지 않고 야간에도 영업하니깐.. 인기가 무척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롯데리아 비슷한 곳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일단!! 여기서 간단하게 .. 2009. 4. 19.
SM Mall 에서.... 한국 사람이라면 SM이란 호칭에 왠지 모르게 익숙할 것이다..... GEE로 유명한 소녀시대 뿐 아니라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아이돌 스타들을 양산하고 있는 곳이 바로 SM 기획사 아닌가... 그래서, 난 필리핀에서 첨으로 SM 몰이란 곳이 있고, 엄청 인기좋은곳이다...라고 들었을때,, 어라..수만이형이 여기까지???^^ 란 웃기는 생각을 했었다... 그게 아니라 필리핀의 SM몰은 한국에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생각하면 된다...대형마트....대형 백화점 , 필리핀 사람들은 SM몰에 가서 웃으며 수다떨고 ,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옷을 사고....SM이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고 한다. 그럼 SM은 무슨 뜻? 척보면 안다고 Shopping Mart? Mall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2009. 4. 1.
야호!! 야호!!!!! 여기는 바기오~ 필리핀의 고산도시..그래서 시~~~원한 바기오입니다. 영배군, 지혜양, 혜성군! 그리고 사진찍는 저....이렇게 4명이서 신나게 놀았네요!! 여기는 바기오의 존헤이캠프란 곳입니다. 참 이쁘게 만들어논 정원.... 그냥 시끌법적하게 놀았습니다~ㅋ 음...여기는 미니골프장, 골프라곤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우리였지만,,, 이렇게 미니골프장에서 재밌게 놀면 되는거죠.. 참고로, 혜성군과 지혜는 여기 필리핀에서 한국문화 홍보하고 한국을 널리는 단체인 앗,,,,코이카였나요? 국제협력단체....거기 소속으로 나와 있었답니다. 저와 영배군은 그저 관광객이죠... 현지에 있는 친구들로부터 가이드 받은 거죠~^^ 제 써클 후배인 지혜 덕분에 좋은 곳 편하게 잘 보고 왔습니다. 음...여긴 어.. 2009. 3. 22.
The Way to Baguio (바기오) 필리핀에서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은 ..아무래도 버스입니다. 머 우리나라와 별 다를바 없겠죠? 제가 탄 고속버스...머 한국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오늘은 울다네타에서 필리핀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인 바기오로 가볼까요? 아무래도 버스는 장거리 여행들이 대부분이라....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쉬어가는 재미가 있지요.... 이 휴게소에도 역시나 이것저것 먹을거리가 많네요... 그 중에 딱 눈에 띄는 것 꼬치!!! 와~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니...아이들의 시선을 아니끌 수 없군요! 빅토리아 라이너!!! 필리핀에서 여행하실때 무조건 이 회사 버스 타세요! 여러회사들 있지만, 가장 노선이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편하게 여행했네요~ 이봐이봐~ 과속하지 말라구~ 4시간인가...울다네타에.. 2009. 3. 14.
울다네타의 저녁.... 바쁜 하루였습니다. 일하느라..또 야근하다가 현장에서 일 그만두시는 선배님 마지막 전송해 드리다가... 그래도 이렇게 조용한 방에 앉아서, 예전 여행했을때의 기억들 떠올리는게... 지금 제게 남은 유일한 재밌거리네요... 필리핀 여행 계속 해 볼까 합니다. 울다네타 시장 갔다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수영장도 갔다오고, 탈곡하는거 구경도 하고.. 외국 클럽이란 곳도 갔다오고~^^ 바쁜 하루를 마친 지금... 방금도 맥주 실~컷 마시다 왔는데, 또 이 맥주들 보니깐 군침이~ 세계 5대 맥주중 하나라는 산미구엘 맥주! 종류별로 한번 모아봤습니다. 더운 필리핀에서는 맥주야 말로..시원함 그 자체였죠~ 여행을 같이 하고 있는 심심돌이군.....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무슨 문자를 넣는건지 바쁩니다. 집 주인이자 제.. 2009. 3. 3.
울다네타의 유일한 대학! PUNP 방문하다... 제가 울다네타에 간 이유는?? 바로 후배 지혜양이 여기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국어선생님으로요.. 바로 여기 PUNP (Panpacific University North Philippines) 에서 말입니다. 원래는 학생 이외 잡상인 출입금지지만....전 잡상인이 아니므로!ㅋ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의 고향사람이라는 막강한 지위를 이용하여 경비 아저씨와 한컷!^^ 와,,, 젊음이 넘치는 여대생들~^^ 깔끔한 교복을 입고 다니네요~^^ 여기서는 여대생들이 선망의 대상이라나요?^^ 환한 미소들의 아가씨들을 만나니 저도 기분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학교가 아담하게 마치 우리나라 고등학교 같습니다. 옥상에 올라가서 한컷! 왜 옥상까지 올라갔냐구요? 바로..... 여기 때문입니다. 음... 2009. 2. 17.
울다네타의 어린 소녀들.... 필리핀의 촌구석...울다네타에서 만난 소녀들 이야기를 해 볼까요? 벼 탈곡하는거 보고 돌아오던길.....골목 바닥에서 혼자 땅바닥을 쳐다보고 있는 소녀... 작은 돌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먼가를 하고 있네요.....갑자기 "동심" 이란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후배 지혜의 품에 안겨있던 꼬마 아가씨.... 낯선 사람에게 사진 찍히기 싫어서 이리저리 피해다니다가 결국은 잡혀버렸네요^^ 무지하게 귀엽습니다. 길거리에서 마주친 소녀들...빨간 상의와 푸른 나무들이 꽤나 잘 어울려 보입니다. 막대기 하나들고 멀 가리키고 있을까요? 아마도 나무에 맛난 과일이 달렸나봅니다. 근데 동생은 시큰둥하네요^^ 울다네타에서 만난 꼬마 소녀들 이야기였습니다. 세상어디든 어린아이들의 눈에서는 순수함, 동심..이런게 느껴지더군요... 2009. 2. 12.
어라, 여긴 4월달에 추수를?!! 필리핀의 벼농사 추수와 탈곡! 동네 한바퀴를 돌고 있는데~ 한 청년이 커다란 짐을 들고 걸어옵니다. 어라? 하면서 따라갔던 수확의 장! 와우~ 탈곡기에서 분리되는 낟알이 분리되는 모습! 재밌죠?^^ 꼬마까지 온 가족이 나와서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신나게 빠져나가는 볏짚 보니깐..저도 한번 해 보고 싶었어요.... 머 그러나, 난생 첨 보는 ..그것도 일하고 계신 외국분들께, 저도 좀....이라고 할 뻔치는 안 되서 얌전히 사진만 찍었죠.. 한쪽에 가득쌓인 볏짚을 열심히 치우시는 청년들! 아마 이 볏짚들은 소여물 등으로 재활용되겠죠? 한분은 저 쳐다보고 있고, 한분은 탈곡기 돌리고, 한분은 깡통 들고 있는데..음..저건 아마 채??? 자루에 이삭 넣을때 불순물 제거용! 그리고 아주머니와 꼬마는 자루 입구를 열고 있고~..... 뒤에 .. 2009. 2. 8.
울다네타 시장이야기 (2) 저번에 이어서.... 날 경계하는 눈초리로 바라보는 꼬마 숙녀....그리고 시장에서 멋진 썬글라스를 끼고 계신 아버님? 할아버님?^^ 간판을 보니 확실히 외국이란거 알겠죠?^^ 필리핀에서는 그래도 지방도시 라고 하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영~ 촌이죠? 외국인이 카메라 들이대자 곁눈질로 눈치 주시는 아주머니...결국--;; 후배 지혜더러 머 좀 사줘라~ 했단.....묵인가 머 그런종류 파셨던 분.... 시장 풍경....앗...할머니에 초점 맞추어야 했는데.....그냥 대충 전경 찍는다고 했는데....할머니가 너무 아웃포커싱이 되버린--;; 필리핀 사람들은 카드를 참 많이 친다,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시간나면 고스톱을 재미로 치시는 것과 비슷한 걸까? 같이 간 동생1 심심돌이 영배군! 썬글라스 좋은데? 이 먼나..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