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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27

눈이 큰 이쁜 애기... 정말 이쁜 애기를 만났습니다.. 바로 바라나시에서 뉴델리로 돌아오는 길어었죠... 너무나 투명한 눈에 폭~ 빠져버리고 싶을 정도로요^^ 아마 나~중 태어날 제 애기도 저렇게 귀엽겠쬬?^^ 아직 올릴 차례가 아닌데, 어떤일 땜에 사진 뒤적이다가 아이사진 보며 한참 미소 지었답니다. 참 맑죠?? 사진도 깨끗하게 나왔고, 음.. 이런 사진 보면 디카의 우수성을 또 느끼게 된다죠?^^ 사실 이번주 이틀을 모두다 출사를 나갔고 이틀을 다 필름만 찍었습니다. 현상을 맡긴게 총 4롤이고, 그중 2롤은 찾았고, 2롤은 이제 찾으러 나가야 합니다. 자가스캔을 해야 하기 땜에 1롤에 거의 2시간씩 총 8시간의 스캔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렇게 정성들여 스캔하는거 재밌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애기 사진 보고 있으면... 필카.. 2009. 7. 26.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사르나트에서 바라나시로 돌아오는 택시.... 한 청년이 택시로 다가온다... 그리고 계속 따라온다... 따라오다가 힘이 부칠때는 택시를 한손으로 잡고서는 미소 짓는다.... 그리고, 힘이 다해....결국 멀어져 간다..... 그는 왜 그랬던 걸까?? 마치 50년대 우리 꼬마들이 미군들을 따르던 것 처럼? 분명 돈을 달라는 제스쳐도 없었고, 그냥 우리와 같이 같이 쭉~ 달렸던 한 인도청년을 회상하며...... 간만에 무보정으로 올려봅니다. 머 외국사진은 무보정이라도 좋더라는^^ ::: 인도/ 바라나시 ::: ::: Canon EOS-1Ds Mark 2 & Canon EF 16-35mm F2.8L ::: 2009. 7. 21.
녹야원을 찾아서... 사르나트... 추적추적 하염없이 하루종일 비만 내리네요~^^ 일주일에 하루있는 휴일인데 비가 내리니 참 답이 없습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녹야원 찾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녹야원 찾아가는 길에 만난 아이들..... 열심히 공부하던 중이었나 봅니다. 무슨 공부하고 있니? 하면서 다가가 보니... 아니..그림공부 하고 있었네요^^ 맨발로 다니는 열악한 상황이지만, 그림그리고 친구랑 수다떠는건 우리 나라 어린이들이랑 같네요^^ 오, 왼쪽 꼬마 미인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데요?^^ 길거리에 하교하는 꼬마가 보입니다. 체구에 비해 큰 가방이 인상적인 꼬마를 따라 녹야원 가는 길 같이 따라 가 봅니다. 조그마한 마을...어라, 우리 일행들이 다 다가서서 사진을 찍고 있네요.. 머지?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하지만, 인도.. 2009. 5. 17.
바라나시의 길거리 풍경 - 사르나트 가는 길.. 오늘은 평범한 거리풍경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이 날은 바라나시의 거리를 맘껏 누빈 날이었군요... 전날 바라나시의 뿌자의식을 밤 늦도록 보고, 또하나의 성지...이번에는 힌두교의 성지가 아닌 사르나트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요기는 잠깐 택시 기름 넣느라 들린 주유소, 아저씨들 참 푸근하죠?^^ 우리나라처럼 여자알바생들 절대 없다는~ㅋ 아, 여기는 바라나시에서 묵었던 호텔.... 머 말이 호텔이지요...그냥 여관입니다.ㅋ 앞쪽이 제 침대였는데, 보시다시피 짐이 간단합니다. 주황색 백팩에, 작은 카메라 가방 하나! 끝! 짐 줄이려고 바디도 원두막에서 5D로 바꾸었고, 렌즈도 가벼운 쩜사하나랑 17-40이었나 16-35였나 가져갔었던 여행이었죠...아 16mm사진이 많은거 보니 16-35였군요.. 암튼,.. 2009. 4. 28.
바라나시의 밤거리... 뿌자의식이 끝나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자신들의 보금자리로 돌아갑니다. 우리 숙소는 걸어서 30분 이상 걸어야 하는 아~주 먼곳! 가트에서 숙소까지 걸어오면서 바라나시의 밤거리 풍경 담아봤습니다. 음...여긴 잡화상이네요, 우리나라의 마트 비슷한곳, 과자도 팔고, 담배도 팔고~ 거리의 이발소....사실 우리나라처럼 깨끗하고 입주되어 있는 이발소들....이런 나라들에서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냥 거리에서 다 해결하죠~ 막 가트에서 뿌자의식이 끝난터라 사람들 무지하게 많죠? 바라나시는 꽤 큰 도시라서...이렇게 밤에도 거리가 붐비는 군요~ 의식 준비하고 치르는 시간이 꽤 길어서 우리 일행은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킨건...한국에서도 좋아하는 볶음밥.....인도에서는 Fried Rice..... 2009. 4. 12.
뿌자의식의 이모저모~ 저번에 이이서 뿌자의식 사진이 계속 됩니다~^^ 뿌자의식에는 브라만 사제들이 주도를 하지만, 뒤에는 이렇게 방송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북을 치는 고수 소년도 보이고, 방송을 하고 있는 ,, 아마 노래겠죠? 하는 청년도 보이고~ 이렇게 여러분들이 모여서 하나의 의식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제들의 멋진 포즈들!!! 사제들 계속~^^ 오...역시 멋진 사제의 옆모습!! 인도에서 브라만 사제는 피라미드에서 매우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렇게 잘 생기기 까지~^^ 음.. 저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머 아마도 종교적으로 유명하거나, 인도의 위인 중 한명이겠죠? 힌두교니깐...그쪽 흠..누구지...창시자도 없는 종교라서.. 주변에 이 뿌자의식을 구경하고 있는 한국인 아가씨.. 뽀얀.. 2009. 3. 27.
노인과 사제 브라만 사제들에 의해 진행중이던 뿌자 의식.... 그런데 그 엄숙한 의식속에...한 노인이 저렇게 사제들 사이에 앉는다... 왜? 무슨 사유로? 작고 굽은 노인의 등 너머에 무슨 이야기가 있는 것일까? 2007. 바라나시. 뿌자의식 2009. 3. 18.
바라나시의 명물 "뿌자의식" 오늘은 드뎌 바라나시에서 젤 각광받는 의식중 하나인 "가트"에서 벌어지는 뿌자의식을 소개해 드리겠네요~^^ 사진과 같이 브라만 사제들이 벌이는 의식인데요...일단 네이버 오픈백과에서 뿌자의식에 대해 소개한 글을 ... ------------------------------------- 세식이란 신앙자들이 세속을 초월해 신의 세계로 들어가고자 하는 수단이다. 특별한 옷과 언어 그리고 율동들이 신성한 의미를 고양시키기 위해 제식에서 사용된다. ‘뿌자’란 일반인들이 신과의 의사 소통을 위해 매일 행하는 의식이다. 신상(神像)이 모셔진 사원의 가장 내부에 들어감으로써 신앙자들은 편안함을 얻기도 한다. ‘뿌자’란 집에서 행해지는 간단한 제식에서부터 커다란 사원에서 행해지는 복잡스럽고 커다란 제식들 까지를 포함하는.. 2009. 3. 16.
천사를 만나다! 너무나 이뻤던 그녀, 이런 딸래미 한명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7년 여름 뿌자의식을 기다리다가...바라나시에서..... 2009.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