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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tory/ETC stories....151

짜증...... 11시 30분.....오늘의 퇴근시간.....아..힘들다...힘들어.....어제 머리를 깎는데...헤어디자이너까지...어떻게 그렇게 일해요?아침 7시에 출근해서....저녁에 맨날 10시 11시 퇴근.......그냥 멋적게 웃고 말았지만....너무 힘들다..요즘은 바쁘기만 하고, 별로 일도 잘 풀리지도 않고.....휴...나도 여유있게 지내고 싶다구....나보다 어린 직원까지 그만둬 버려...완전히 잡다한 일...내가 저런거까지 하려고 회사 다니나...하는 생각까지도...답답하다...혼자서 사무실에서 야근하는것도 싫고...이럴때...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서의 전화 한통...정말 기다리는데...전화와서 한참 수다떨면 이 짜증이 좀 가실듯도 한데....휴.... 너마저 ...... 그냥 답답하다..답답해서 소.. 2006. 12. 13.
열병에 걸리다... ... ...뚜....뚜....여보세요? ....나예요....그런데..왜 이렇게 떨리죠??...당신은 ** 의 열병에 걸리신 겁니다.누구를 생각하면 기분좋고, 가슴이 따뜻해 지시지 않나요?난로가 없어도 이야기하면 가슴이 훈훈하지 않나요?네...그 열병의 초기증상이니 주의하세요......:::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50mm F1.4 USM ::: SHINHWA -열병 .........................SHINHWAHey shorty It's me, I gotta tell you something it's about us I don't I don't think It's gonna work out baby. I'm sorry 스치는 남자가 나라고 말하지 이별은 나와.. 2006. 12. 1.
자기암시 - 잠시 인사^^ 2006. 11. 7.
한국 8 : 0 대만 또 점심시간이군요..머 올릴까...창고를 보다가..딱 2달전에 있었던 바로 이 경기...올리다 말았다는 생각에^^무보정으로 마구마구 올립니다!....때는 2달전..즉 11월 6일이니깐..9월 6일..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만을 맞이하여 아시안컵 경기가 치루어졌죠..저는 회사사람들과 함께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수들 입니다. 박지성, 설기현 등등 ..다 아시겠죠?..... ...이에 맞선 대만 선수단입니다. 아무도 모르시겠죠??모르시는게 당연합니다^^..... ...경기장 모퉁이의 포토존에 우르르 자리 잡는 사진 기자들....역시 코너쪽이 스포츠 사진 찍기에는 최적입니다^^....... ...어라 시작하자마자 4분만에 한국 골!!!설기현이 넣었나..어시스트했나 그랬습니다.저와 가까운 라이트.. 2006. 11. 6.
Rainbow Bridge ...난 생각이 많은 편이다...그리고, 그 많은 생각중 하나의 가닥을 잡으면 바로 행동하는 편이다...오늘도 그랬다.간만에 일찍 들어온 나...갑자기 일어서서 차를 탄다..그리고 서울로 차를 몬다...정확한 이유는 잘 모른다...그냥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면서 ...서서울IC이후 금천교까지의 막히는 길을 보면서....이 시간에 ...이런 교통 체증을 겪으면서까지 사서 고생하는 내가 참 우습다...라는 생각을 했다..바보...이 감정적인 녀석아...라고...무작정 차를 몰고 온 곳은 어느 동네 동사무소 근처..한숨크게 쉬고 전화를 한다..안 받는다..또 한다...남자는 삼세판..또 한다...받는다...그러나..아무말도 제대로 못하고 끊었네....도대체 난 무슨 말을 하러 간걸까?왜 갔을까... 2006. 10. 17.
한가위 행복하게 따뜻하게 보내세요!! 휴..넘 바쁜 이틀이었습니다.2일 저녁부터 시작된 저의 스케줄은 아직도 쉴틈을 주지 않네요..거의 밤새다시피하고 찾아간 상주 경천대와 예천 회룡포. 그리고 누님이 살고계신 울산으로 내려온 저..간만에 외사촌동생들과의 만남..그리고..오늘 새벽 또 문무대왕릉 대왕암으로의 홀로 출사...그리고...지금...휴...머가 그렇게 바쁘고 피곤했는지..입안은 다 헐고..쿨럭...이제는 좀 쉬어야겠습니다^^ 잠 좀만 자다가...이제 제대로 된..추석명절! 명절은 가족들과 함께를 실천해야겠지요?^^고향가면 인터넷을 할 수 없는지라...오늘 이렇게 인사드려야겠네요..제 블로그를 찾아오신 모든 분들..정말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길..애쉬가 보름달님에게 기도할께요^^웃음으로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2006. 10. 4.
잡설 (雜說) 어제 아침 전화가 왔습니다..."형 저XX 인데요...들으셨어요?..아침부터 안 좋은 소식..죄송합니다. XX형 어머니가 돌아가셨데요..."음...젤 친한 친구인 이녀석..... 얼마전에 어머니가 암 말기 판정을 받으셔서..어느정도..맘의 준비는 했더라도...무척 상심이 클텐데.... 아마 난 근무인거 아니깐...전화 안 했나 보더라구요...당장 전화해서...기다리라고...내려간다고 해서.... 후배들 몇명이서... KTX 동반석 끊어서...후다닥 부산 내려갔더랬습니다.부산에는 영락공원이란곳이 있더군요...빈소, 납골당, 등의 시설이 있는 시에서 지원하는 곳이라더군요..하여튼..그곳에서 본 친구의 모습..애써 담담해 보이려는 친구...그러나 속은 얼마나 탈까....써클 후배들 많이 찾아와서 그래도 위안이.. 2006. 9. 24.
i-rocks KR-6170 X-Slim 블랙 콤보 ...새로운 가족입니다. ...뜬금없이 왠 키보드냐고요?^^네 사정은 이렇습니다.일요일 출사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12시..꽤 늦은시간이었죠..집에 불이 다 꺼져 있어서 사람들 안 들어왔나했더니..다들 자고 있더군요..특히나 저와 같은 방을 쓰는 송군은 벌써 잠속 깊이...사진기 정리도 해야되고..사진 백업도 해야하고..사람들 잘 들어갔나 체크도 해야 했는데..키보드 치는 소리가 너무나 시끄러워서...송군이 깰까봐 조심스러워 지더군요..맨날 밤늦게 컴퓨터하고, 그런게 미안하더라구요...서로 생활스타일이 다른데 말이죠.....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소음이 좀 적게 나는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 구입했습니다.슬림이라서 더 귀여운 키보드였어요^^송군의 잠이 이제는 좀 더 편안해 지겠죠?^^ ::: Canon.. 2006. 9. 19.
순천만 약도. 순천만 생각보다 길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한두번 가보면 쉽겠지만..첨에는 고생하기 마련이죠..하루까 형님이 물으셔서...대답 적다가...걍 약도 한번 그려보았습니다.네이게이션 "아이나비"를 기준으로...아이나비에서 가르쳐준곳을 기준으로 그려보았습니다.아마 이거 참고하시면 쉽지 않으실까 합니다..... ...그림은 업무상 젤 많이 쓰는 캐드에서 쓱싹~머 대충 쓱싹 그린 거라..심도는 기대하지 마시고...대충 이해해주시길!!!결론적으로 네비게이션에 순천만S자라고 쓰여진 곳에서 내리면..주변이 온통 논이고 갈대밭이라서 , 어디로가야할지 캄캄해진다는....S자를 찍으면 용산으로 올라가야 된다는 말은 들었어도...주변이 온통 산이라..용산이 어딘지 절대 알수 없음..그리고, S자 물길이 어딘지 보이지도 않음..... 2006.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