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ASH/Landscape256 우포늪 제 2 포인트.. 휴..오늘처럼정신없는 날도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물론 퇴근전까지는 그래도 여유가 있었지만...갑자기 바빠졌네요..오늘 원래 할일은 게시물 3개 올리기, 영통모임해서 사람들 보기..그리고 낼 오전에는 결혼식 사진 손 봐주기, 그리고..먼가 작업하기 2건....등등을 하고, 여유있게 추석쇠러 내려가기 였습니다.그....그...런...데...갑자기 봐 버린 상주 경천대 출사...거기다가 예천 회룡포까지 간다는....정말 땡기는 출사...그...그..러나..시간이 쿨럭....결국 사진에 대한 열정때문에...휴식을 포기한 저....영통모임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이야기하다가,포토샾 궁금해 하는 라니 델구 와서...좀 보여주다가,사진 보정 한두장 하다가 시간없어서...딴 작업 하다가, 이제 다 마무리 짓고.게시물 잠.. 2006. 10. 3. 우포늪 출사 1 - 휴가 8일차. 드뎌 휴가 마지막날이네요^^강원도 찍고 내려간 경북...이왕 내려간 김에 대구/경북 여러분도 만나자는 생각에서..가넷님을 통해서 추진했었던 우포늪 출사...전날 저녁 대구지역에 폭우가 내려서 출사 여부가 불투명했었습니다.우포늪은 새벽의 모습이 젤 보기 좋기 때문에...새벽의 모습을 담으려우리가 약속한 시간은 새벽 4시 30분..대구 화원IC에서 만남...집에서는 3시에는 일어나서 나가야 하는 강행군이었습니다....다행히 저녁에 그친 비는 더 이상 내리지 않았고, 출사는 강행되었습니다.... ....포인트로 가는 길은 험난 했었습니다.가넷님을 따라나온 다예양..졸린 눈을 연신 비비고, 어린이가 가기에는 험한 지역이라....회원님이 안아주시고~이렇게 풀숲을 헤치며, 우리는 나아갔습니다...... ....음... 2006. 9. 25. 주산지 - 휴가 7일째. ....휴..이제야 휴가 7일째의 사진 올리게 되었네요..전라도, 강원도, 그리고 휴가의 마지막 남은 이틀을..전 가족들과 보내기로 했습니다...넘 당연한거지만계속 휴가때는 해외여행 다녀오느라 집에도 못 가본 저이기에..부모님들의 반가움은 더했던 것 같습니다^^그냥 편하게 집에서 쉬자...라고 했었는데..그냥 무료하게 쉬는 제가 보기 안스러웠는지..어머님이 물어보십니다.경주 갈래? 제가 맨날 사진찍으러 다니는건 다 아시니깐...살짝 물어보시는 센스...음..글쎄요?? 흠..어머니...주산지 작년에도 가보셨지만, 제가 드라이브 시켜드릴테니다시 한번 안 가 보실래요??라고 해서 아버지가게문 닫으시고, 이렇게 부모님과 함께 룰루랄라 주산지로 갔다왔답니다..... ....주산지는 다들 아시죠??영화 봄.여름.가.. 2006. 9. 22. 테라로사 - 휴가6일째 간만에 또 밀렸던 휴가사진 정리합니다^^휴가 6일째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 우리는 예정대로..커피공장으로 유명한 테라로사를 방문하기로 합니다.휴..상당히 구석진 곳에 있었는데도..막상 가보니 차 댈 곳이 없을정도로붐비는 곳이었어요..자 그럼 저와함께 커피공장 테라로사로 가 보실까요?....음..인물사진도 아니구...그냥 소개정도라서 DPP 에서 JPG로 변환만 해서 올립니다. 그냥 분위기만 느껴주세요^^.... ...테라로사 문을 열면 이런 정경이...... ...네..커피를 만드는 기계인가 봅니다.... ...분위기에 걸맞는 와인들과 케잌들도 준비되어 있네요..... ...이렇게 바에 앉아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구요...... ...우리는 실내가 아니라 실외에 있는 테이블에서 커피 먹었습니다...... 2006. 9. 21. 소래포구항의 정경... ...왠지 모르게 아련하게 느껴지는어느 아주머니의 일상적인 모습.....소래포구 생태학습장도 좋았지만...또한 멋이 있는곳...바로 여기 소래포구 시장이었습니다.가득한 사람들....가득한 상인들...오고가는 흥정......그저 보고만 있어도 이게 사람들 사는거구나...하는 생각?오늘은 이 소래포구항의 모습을 무보정으로,원두막과 만투의 조합을 이용해서 Raw로 찍으면 이정도 느낌 나는구나..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소래포구에 오면 젤 먼저 우리를 반기는 것이 바로 이 빵집일겁니다. 따뜻한 찐빵..튀김..그다지 맛있다고는 할 수 없는 찐빵이지만..갈때마다 손이 가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튀김과 호떡 찐빵이 가득한 거리를 지나고 나면....일단 소래포구 항이 보인답니다.... .. 2006. 9. 13. 소래포구 가는길... "일본침몰"이란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그것도 아주 졸고 왔습니다.영화가 나빴던 것은 아닌데..회사에 날아온 "관혼상제 홍보용 티켓"이란 말에 속아갔었던 공짜영화..그러나,,세상에 공짜는 없었어요..난데없는 장례보험 설명회 1시간...후..영화..피곤해질대로 피곤했던 몸이 못 견뎌나더군요..하여튼....돌아와서 블로그 보는데..간간히 보이는 모델의 확인 리플.....위협을 느낀 저는 모델 사진 몇장 올릴까..하고 사진들 보다가..그만 이렇게 풍경을 올리고 마네요..--;;-----------------------------------------------------------------------모든 사진들 DPP->JPG 변환시 CELAR MODE 적용해서 찐~~~합니다.거기다가 애쉬 특유의 "암부살리기.. 2006. 9. 13. score 8:0 의 현장에서... 때는 바야흐로 2006년 9월 6일.혼자만의 의미가 있었던 5일 바로 다음날...바로 한국: 대만 아시안컵 예선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소장님의 命에 따라 제가 경기표를 예매했죠..저희 현장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일어나는경기라서 부담없이 갈 수 있었습니다.자자...일단 첫샷은 제 17-40에 주돌이의 5D를 물려 (쿨럭 반대로 표현해야 하나..) 찍어본 셀카입니다.널~찍하니 좋지요?.... ....간만에 찾은 수원월드컵 경기장이었습니다.예전에 다른 사람과 함께 이곳에 한번 오고나선 여길 걷기는 첨이네요..이놈의 매표소는 왜 이리 안 보이는지 한참을 뺑뺑 돌았네요..여기서 경기보기는 난생 첨이었거든요..아..이번 월드컵때는 걍 들어가서 응원만 했구요..... ...열명이 넘는 직원들이 다.. 2006. 9. 12. 그녀를... 사랑해줘요.. 잠깐 기다려줄래 지금 데리러 갈게 왜 자꾸 울기만 하니 말해 말해 어디에 있니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를 두고 간거니 집으로 데려다줄게 가자 가자 바람이 차가우니까 너를 울리는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으니 너는 모르지 너만 모르지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걸음이 느린 내가 먼저 가지 못해서 내 자릴 뺏긴 아픈 사랑을 너의 웃는 모습이 누구보다 예쁜지 그 사람 알기나 하니 정말 정말 알고도 너를 울리니 이름 모르는 당신에게 부탁 하나만 하는데 사랑해줘요 사랑해줘요 내가 사랑하는 그녀를 당신이 나 대신에 가진 나의 그녀를 함부로 다룰 생각하면 안돼요 사랑해줘요 내 마음도 몰라주는 그녀를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니까 나보다 많이 사랑해줘요 다시는 울리지는 말아요 그녀를 사랑해줘요아티스트 - 하동균관련앨범.. 2006. 9. 10. 가을은 그렇게...온다.. 시간이 이렇게 흐르듯..가을이 이렇게 성큼 다가왔듯이....... ...낮 3시의 수원영통의 하늘........ ...저녁 6시의 하늘........ ...저녁 7시의 하늘......이렇게 시간에 따라 천차만별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가을 하늘...가을이 이렇게 오나 봅니다.자연에도..우리 맘에도...내 맘에도.....:::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17-40mm F4L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올 사람은 오고 굳이 붙잡아도 떠날 사람은 떠나듯이 좀처럼 수그러질 것같지 않던 여름날의 무더위도 어느새 기세가 꺽여 고개숙이고 아침 저녁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으로 머리끝까지 서늘한 기운을 느낄 때 가을은 새색시의 걸음으로 하얀 버선을 신은 채 소리도 없이 우리 곁에 사뿐히.. 2006. 9. 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