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ASH/Landscape256 타가디스코를 아시나요?? ...휘리릭..쿵쾅쿵쾅~ 여러분은 타가디스코를 아시나요??..... ....바로 이것이 타가 디스코입니다. 넘 빨라 보여서 먼지 잘 모르시겠다구요??그럼..정지화면으로 보여드릴까요?^^..... ....요동치는 저 원반형의 기구...뱅뱅 돌고..앞뒤로 쿵덕쿵덕 거리고, 놀이기구 쟈키(?)는 연신.."떨어져라..떨어져..안 떨어지고 베기냐~"라는 유치한 멘트를 날리는 이곳..여고생들은 혹시 치마가 들릴까..한손으로는 치마 끝자락 잡고, 한손으로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난간을 꼬옥 잡아보지만....결국..의자에서 떨어져 가운데 넓은 바닥판에 철퍼덕 앉게 되고 마는^^그냥 보고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기구랍니다.평일이라...손님이 없어서 그런지....손님이 원할때까지 무한 가동이더군요..ㅋ.... ....여기.. 2006. 10. 30. 바닷가 풍경.. ....일출도 찍었겠다..갈매기도 찍었겠다..아침부터 잠 못 자고....배고픈 나 였지만..가슴만은 멋진 모습들로 가득차 힘이 났다......이제 장비 접고 차에 탈려는데...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 풍경들...... ....그래 그저 진솔하고 평범한 아침의 바닷가 풍경이었다........ ....평범한 풍경인데....그럴지언정...내 맘에 이런 풍경이 너무나 정겹게 느껴진 것은....잠시나마...내 맘이 자연과 동화된 탓이겠지?....이로써...추석을 몇일앞둔..저의 감포 여행기는 끝이 났네요^^아직 작년 휴가 여행, 올해 홍콩 여행, 우포늪 여행등...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여행 이야기들 많이 있으니깐...넘 걱정하지 마세요^^...::: 2006.10.04. 경주 감포앞바다 :::::: Canon E.. 2006. 10. 27. 한가위 풍경... 지난 한가위였습니다.벌써 20여일이나 지났네요^^시간이 참 빨리 흐른답니다....한가위 전날....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다가..저녁 무렵에야 한가로운 시간이 되었어요..무작정 카메라 가지고 밖으로 나왔네요...요즘 젤 맘에 드는 85mm렌즈 하나 마운트 해서요^^.... 벼는 이미 수확했는지 여기저기 흔적만 남아있고...유일하게...파만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아직 꼿꼿이 서 있는 기다란 파들...... ....몇일전 비가 와서 다행이었지만...올 가을은 가뭄이 엄청 났죠??그래서 .. 파 밭에는 이렇게 스프링 쿨러를 이용해서 농사를 하고 있었습니다......별거 없는 풍경이지만...참 편안하게 느껴지더라구요...매년 만나던 친구들과의 모임자리도 만들지 않고..그냥 이렇게 자연을 바라보며, 가족들과 함께.. 2006. 10. 25. Important Thing is......... Sometimes..... 흔들리지 않고, 명확한 것만이 좋은게 아냐....... ...주체 할 수 없이 흔들려도........ ....내 갈길이 혼미하여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혼자라고 느껴질 때가 있쟎아...... ....모든것이 네 앞에서 흔들려 보일때도 있을거야........ ....애써 네가 선택한 길이 멀고도 험하게 보일때도 있을거야....... ...그래......바로 네 옆에는 너를 믿고 언제나 맘을 열어주는...사람들이 있어....그래,, 네 맘껏 느껴봐....불안하지 않아..흔들리지 않아...아니...그래도 좋아...솔직하면 좋쟎아...그냥 네가 느끼는 대로 표현하고 네가 원하는 그대로가 좋쟎아...너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쟎아.. 2006. 10. 23. 대왕암(大王岩) 문무대왕릉 [文武大王陵] 경북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봉길리(奉吉里)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水中陵).사적 제158호. 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이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屍身)을 불식(佛式)에 따라 고문(庫門) 밖에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유해를 동해의 대석(大石)에 장사지낸 뒤, 사람들은 왕의 유언을 믿어 그 대석을 대왕암이라고 불렀다. 이 바위에는 사방으로 수로(水路)를 냈는데, 특히 바다 쪽인 동쪽 수로에서 파도를 따라 항상 맑은 물이 흘러들어와 서쪽의 수로를 통해 빠지게 되어 있다. 인공을 가한 것이 분명하며, 그 안에는 넓은 공간이 있고 그 한가운데에 대석을 놓았는데, 바다의 수면.. 2006. 10. 15. 감포 가는길...호수를 만나다. 저도 사람이었나봅니다.전날 그렇게 무리를 하고..내려왔단 울산 누나집...새벽에 대왕암 일출 찍으러 갈거라고...5시에 일어나서 출발할거라고..시계를 맞추어 놓고는...그만 막상 5시가 되어서는 한참 고민고민하다가....10여분이나 늦게 느그적느그적....이런이런...결국...네비게이션으로 딱 1시간 10분을 가리키는 곳을 서둘러 떠났습니다....네비게이션은 단축하는 길이라고 해서 알려준 꾸부렁꾸부렁 고갯길들!!휴~ 일출전의 하늘과 그 운무는 참 아름다웠습니다.잠시라도 차를 세우고 싶었지만.."아냐..난 대왕암 찍으러 가는거야..목적에 충실하자!!!" 라고 했었죠..그렇게 굳은 맘으로 가던중....이야...라고 절로 감탄이 나오던 바로...호수...... .... 호수에 비친 아침 하늘의 반영, 약간의 .. 2006. 10. 12.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여러분은 ......무얼 하고 싶으신가요??그런데...그 답을 하기도 전에...성큼....우리에게는 가을이 와 버렸습니다..... ..... ... ....네...전 그렇습니다.이런 가을이 오면...이번 가을에는 멋진 단풍과...그리고 그와 어울리는 멋진 사람을 함께..꼭 찍어보고 싶달까요?^^그리고..그 사진 찍으면서, 찍은 사진 보면서 흐뭇하게 웃고 있는 저를 본다는 것...그런 모습을 상상해 보곤 합니다.아마 그럴 수 있겠죠?^^...아..단풍이 올해는 꽤나 빨리 올 것 같습니다.담주나 다다음주 정도가 피크일것 같네요.....이번 주말에는 멋진 단풍을 볼 수 있겠쬬?^^...::: 하양에 있는 대구대학교 교정에서...::: :::Canon EOS-1D Mark II & Canon.. 2006. 10. 10. 예천 회룡포 회룡포 [回龍浦] 태백산 능선의 산자락이 둘러싸고,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도는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내성천 줄기가 마을 주위를 350도 휘감아 돌아나가서 마을 주위에 고운 모래밭이 펼쳐지며 산과 강이 태극 모양의 조화를 이룬다. 마을 건너편 비룡산의 전망대인 회룡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맑은 강에는 쏘가리, 은어 등이 서식하고 강가의 모래밭을 따라 나무가 심어져 있다. 1997년부터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어 회룡포 주변 둑길에 왕벚나무를 심었고, 주변에 공원과 산책로를 내고 잔디를 심었다. 1997년 11월 봉수대를 복원 완료하였으며, 철쭉군락지를 조성하여 민속마을로 완성할 예정이다. 마을 건너편 비룡산에는 통일신라 때 세운 장안사와 원산성 등이 있고, 주변에 용.. 2006. 10. 9. 상주 경천대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다들 긴 추석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전 오늘 새벽에 고향을 떠나 막힘없이 잘 올라왔답니다.이것저것 정리좀 하다가..이제야 블로그 할 맘이 생겼네요..연휴동안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너무 많이 찍었나..왠지 보정하기가 두려워집니다.오늘은 젤 만만한....상주 경천대 사진 올려보렵니다.(사실 다음 이유들 때문에 보정도 전혀 안하고 올렸답니다.쿨럭..읽어보시면 이유를..쿨럭..)...예고했다시피...전 잠을 30분 자고서...수원을 새벽에 출발해..350D 클럽 대구/경북 여러분과 상주에서 5시 30분에 만나게 됩니다.만나서 같이 출발한 상주 경천대...무진장 기대했었죠......경천대가 어디냐구요??바로 여깁니다!..... ....먼가 좀 이상하다는 거 눈치 채신분??네....이건 상주 경.. 2006. 10. 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