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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Landscape256

담양 메타스퀘이어 길 ..풍경편 - 휴가 4일차. 오늘 저녁에 꽤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런지..왠지 일도 손에 잘 안 잡히네요..태연한척하면서도....^^결국..근무시간이지만..땡땡이 치면서 이렇게 사진 올립니다.(머..사실 사진 보정이야 점심시간 30분 동안 9장을 하는..초스피드...다만 사무실에서 20분간 새로운 액자와 싸인을 만들었다는...두둥~)---------------------------------------------------------------------------------------자자..드뎌 휴가 4일차의 대미를 장식할.담양 메타 스콰이어 길!!!바로 순천만, 보성차밭과 함께..매번 누군가에게 저기 꼭 가보고 싶다...라고 했었던 바로 그 길입니다.... ...이렇게 가로수가 지붕을 만들고 있구....이런 길이 쭈~~욱 길게 .. 2006. 9. 5.
주몽 촬영지 - 휴가 4일차.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즐겨보시고 계신..."주몽"사실 전 한번봤나...그래서 잘은 모릅니다만....(TV는 거의 안 봅니다.)그렇다는군요..그래서 가게 된 주몽 촬영지인 나주의 삼한지 세트장...어라? 계획도 없던 곳을 어떻게 가게 되었냐구요??바로 이분 때문입니다.!! ㅋ~.... ...저와 함께 셀카를 찍으신 이분!!!!어어어어....하시는 분도 계실걸로 믿습니다^^네..이 훤칠하신 분은......바로....얼마전 모녀간의 사랑스토리로 제 블로그에도 인사드렸던 "시현아빠" 님입니다..마침, 보성차밭에서 담 여행지로 가는 중간에 광주를 들르게 되었습니다.바로 전화해서..밥사달라고 졸랐습니다^^실제로는 첨 뵙는 거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알아서 그런지 친숙하더군요^^넵..시현아빠님이 소개를 시켜주.. 2006. 9. 4.
보성 차밭에 오다..- 휴가 4일차 네...정말 오고 싶었던 보성 차밭입니다.그런데..음...이것도 시기를 많이 놓친듯 했습니다.5월초 정도가 젤 좋은데....잎은 거의 다 따 버리고, 색은 조금 누런끼도 있구...일하는 아주머니들 없구..어쩌다 보니 거의 9시 넘어서 와서...안개도 없구...조금은 기대하셨다면 그것보다는 평범하네요..^^그냥 사진으로 보시죠...... ...오늘 다른 분들 사진 좀 줄게 있어서 같이 순천만 사진이랑 보성 차밭 사진이랑 인화해 봤는데..휴..역시 FDI가 좋군요..아주 잘 나오던데요^^모니터로 보던것보다 훨씬 화사해서 참 좋았습니다.간만에 느껴보는 인화의 재미였어요^^...보너스로 제 사진...이때 표정이 왠지 밝진 않네요......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 2006. 9. 3.
녹차밭 가는길... 네비게이션만을 믿고 간 보성 녹차밭이었습니다.네비게이션도 있었지만..꽤 헤매었던 것 같습니다.이래저래 겨우겨우 도착한 곳...대한다원!!그 곳을 이제 소개합니다.....차밭으로 가는 길에는 쭉쭉 잘 뻗은 이런 나무들이 가득하네요..차밭으로 가는게 아니라 마치 수목원에 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수목원을 기대하고 온게 아니니깐..머가 이래..하면서 길을 걷던중....... ...큰 다원은 아니었지만...제가 보고 싶어하는 다원의 모습이 조금이나마..^^..... ...매표소가 있고...아..저기 녹차밭 가는길이라는 이정표도 보이네요....... ....아...저기저기 저 길이 아마도 녹차밭가는 길인가 봐요...엄청 기대되는데요?^^.... ...보너스샷....ㅋㅋ앞에 걸어가던 은상형을 ".. 2006. 9. 2.
[파노라마] 순천만... 베트남 여행사진만 올리겠다고 했지만,,그전에 맘먹은게 있어서....살~짝.... 이번 여행 사진 올려봅니다.너무나 아름다웠던 순천만...파노라마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사진이 가로로 넓으니...스크롤해서 보시길!!...파노라마 작업은 Panorama Factory 4.2 가 알아서 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4장 붙인 파노라마입니다....:::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17-40mm F4L :::▒ 부연 설명제 사진에서 보았던 S자가 되다만 진짜 S자 코스는 화면의 중심에서 좌측의 물줄기입니다. 여기가 썰물이 되면 S자가 그 고아한 자태를 뽐내죠..그리고 칠면초가 가득한 S자 코스는 바로 사진의 최고 좌측에 약간 울긋불긋하게 보이는 지역의 아래쪽입니다.여기서는.. 2006. 8. 31.
순천만의 또다른 S자...- 휴가 3일차.. 네..그렇게 군산의 멋진 풍차를 찍고 나서향한 곳은 바로 저의 꿈에 바라던 순천만이었습니다.제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하나만을 굳게 믿고 찾아간 그곳...어라...네비는 절 배신했습니다."주변에 도착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내린 곳은 갈대밭--;;허걱..순천만 찍으려면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왠 갈대밭...미리 SLR클럽에서 정보를 얻고갔지만...왠걸..그래도 헷갈렸습니다....거의 15분을 허비하고 나서야.. 한 무리의 사진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저~기 순천만 S자 찍으러 왔는데 혹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아시나요?"허허 "순천만 오늘은 S자 못 찍어...잘 좀 알고 오지..오늘은 이거나 찍어!"라고 하시는 60대 사진가 아저씨..네..그래서 이거 찍었습니다.... ...순천만의 습지대로 나타나는 또.. 2006. 8. 28.
자연..그 아름다움.. 드뎌 휴가가 끝났습니다.경기도->충청도->전라도->경기도->강원도->경상도->경기도...완전히 전국일주했습니다.지방에는 비가 오고 날씨가 안 좋았는데...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는 길...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에 할말을 잊었습니다.갓길에 차 세우고...셔터를 누르고만 왔습니다.저 아름다움을 가지고 올 순 없기에 사진으로만 남겨왔습니다.... ...::: Canon 1D Mark II & Canon EF 17-40 F4L ::: 2006. 8. 23.
순천만... 정말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네비게이션에 마침 "순천만 S자 코스"란 표시가 있어서 믿고 갔었던곳..막상 도착하고나니..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더군요....결국...이리저리 30분쯤 헤매다가..마침 만난 대구지역 사진동호회 어르신들.."순천만?? 어허..이사람들 보게나..때를 맞춰서 와야지..오늘은 S자 못봐..홈페이지에 다 나와있는데..그것도 모르고 사진 찍으러 왔어?"네...--;;;그랬습니다. 무작정..순천만에 가면 S자가 절 기다릴줄만 알았습니다.제 착각이었죠..그래도 S자를 못 보더라도..이제 오면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물어물어 올라간 그곳...비롯 S자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멋진 세상이 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은상형이 제 옆에 있었지만...다른 누구와 .. 2006. 8. 18.
잠시 다녀왔습니다. 잠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저~기 아래지방은 암흑처럼 어두웠는데...위쪽 수원하늘은너무나 아름답습니다.가장 보고 싶던 사람 보기 위해 내 숙소가 아닌곳을 향해차를 몰아갑니다.신호가 걸렸습니다.차문을 열고 빼꼼 고개를 내밀어...너무나 아름다웠던세상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하늘을 한번 담아봅니다.너무 아름답네요..이 아름다운 하늘을 보는 행복한 맘....그녀에게 전해주고만 싶었습니다.....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17-40 F4L ::: 2006.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