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story324

거리의 아이들.... .....오늘도 인도여행의 2쨋날..빠하르간지의 거리에서 보았던 아이 사진 올리려고 합니다.바로 이 아이...... ....사진 찍어줄까? 했더니..거부를 하지 않아서 찍긴 찍었는데...무표정하다시피 한...이 꼬마녀석의 눈빛을 머라고 설명하면 좋을까요?저 큰 눈망울로 저 아이는 저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을까요?나름 사람들 표정 잘 파악하는 저로서도..참 어려운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어쨌든....웃지 않아도 참 귀엽죠?^^..... ...그리고 맘에 들었던 이 꼬마...비록 초점이 안 맞아서 흐릿하지만...이 꼬마에 대한 느낌은 참 좋았습니다.시장 바닥의 한구석에 서 있는 스쿨바이크(??)에 앉아있던 꼬마...내가 사진기를 들이대자...좋아라.하면서...밝은 웃음..보여주더랍니다^^.....다음으로 .. 2007. 8. 9.
학교가는 길.. ....비행기를 9시간도 넘게 타고 온 우리는 비록 지쳤지만...우리 앞에 펼쳐진 인도에서의 첫 아침이 있었기에...가뿐히 일어날 수 잇었습니다.....다들 카메라를 들고, 숙소 주변을 돌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그중에서도.......저 멀리서 먼가 큰 녀석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진 보고 과거의 추억이 떠오르시지 않습니까?글쎄요...전 어릴때 생각이 문득 나더라구요....저희 누나와 저는 매일 아침 아버지의 커다란 자전거를 타고 등교했습니다.아시다시피 초등학생들 가방이 장난 아닙니다.책가방에, 실내화 주머니, 도시락 주머니, 학원주머니 등등..두아이 합치면 대략 10개의 가방들....어릴때 저희 아버지는 두 아이 뒷좌석에 태우고...10개의 가방들을 손잡이 안쪽.. 2007. 8. 3.
공항에서 빠하르간지까지... ....멋진 인물 사진은 아니구...오늘은 무보정 여행기입니다.어디까지 했었죠?네...공항에서 프리패이드 택시를 탄 저희 일행...처음부터 인도의 무더위에 질려버립니다.그도 그럴것이...에어콘 없는 음악도 없는 마티즈 만한 차에기사까지 5명이 꽉 채우고 갔으니 ...... ....거의 뉴델리역에 다 왔나봅니다.인도의 빠하르간지라는 배낭족 거리는 뉴델리 스테이션 바로 앞에 있었어요..그래서 교통체증으로 시달리는 곳이죠....... .....인도버스..참 낡았죠?인도는 정말 차선이란게 없는것 같아요..틈만 나면 깜박이 절대 없이..스르르 들어가고...그게 다들 익숙해서인지....한국에서는 싸울만한 상황도 그냥 웃고 가더라구요....ㅋㅋ..... ....어디든 비슷하겠죠?역앞을 가~득 채운 택시들의 향연..... 2007. 8. 2.
한장의 임팩트가 담긴 사진... ....임팩트가 살아있는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진 중 한장입니다.아이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음...원래 순서상 뉴델리 역 주변 모습하고도 올려야 하는데...이 글 적을 당시..어제 새벽은 회식 마치고 술 먹은 상태에서 머리 감싸면서 올린거라....한장으로 먼가 여러장 올린만큼 효과 볼 수 있는 사진 찾다보니..이 사진이 보여서 먼저 올렸었네요..오늘 아침에 부연설명 더 적습니다빠하르간지란 곳은...인도의 수도인 뉴델리에서 배낭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숙소를 찾아서 오는 곳입니다.이리 저리 다른 도시로 기차타고 옮겨다녀야 하는 여행객들에게는기차역 주변이 아무래도 편하니깐요...그래서유명해지고 여러 호텔, 게시트하우스 등이 많이 생겨난곳이지요.그런데...수도에서 유.. 2007. 7. 31.
마침내 인도에 도착하다! ...에고 요즘 딴것도 하고 고향도 갔다오고 한다고업데이트를 못했네요..너무 머라 하실까봐....날림으로 여행기 올립니다.아래 사진중에 비행기에서 본 풍경 사진 빼 놓고는 그냥 무보정으로 대충 올립니다~^^흐.. 오늘도 근무하고 빡센 하루 보내서 보정 못한거니 양해해주시길!.... ....홍콩 공항을 떠나 인도로 가는 길....서서히 비행기의 오른편에는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아..하늘에서 맞는 일몰..황홀합니다.제 자리가 창가쪽이 아닌 중간좌석이라....그리고 빈 자리도 없어서..화장실 앞 조그만 창 앞에서 열심히 풍경 사진 찍고 있으니친절한 우리 인도공항 승무원 께서..... 승무원 짐칸으로 비워둔자리로 절 안내하시네요..고마운 승무원과 함께..한컷!.... .....ㅋ~한국의 아름다운 승무원들을 생.. 2007. 7. 30.
The Way To India~~ ....인도여행 사진 이제 시작합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제 여행사진은 슬로우슬로우 고고입니다.블로그는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지만..제 자신의 일기장이 되기도 한답니다..저는 이렇게 블로그에 제 여행 과정을 정리하면서단순히 사진 뿐이 아니라, 시작부터 끝까지...한번 자세하게 알리고, 저 스스로도 추억을 되새김 해보려고 합니다^^....인도로 가는 비행기편은 참 많습니다..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항공기를 택하라면 바로..에어인디아..즉 인도항공편이죠..거기에다 4명이상이면 가격도 아주 저렴해진답니다.저의 이번 여행도 운 좋게도 이런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4명을 딱 모아서 출발하게 되었답니다.....그럼 앞으로 제 인도여행기에 줄기차게 나올(?) 4명의 여행멤버를 소개합니다^^... .... 2007. 7. 24.
잘 다녀왔습니다. ....총 5박 7일의 일정...여름 휴가를 몽땅 써 버린 제 인도여행..이제 끝났습니다.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지만...제가 인도에 있었다는 것이 벌써부터 꿈만 같네요.남는것은 추억과 그 추억을 더 선명히 해 줄 사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인도가 어떤 나라였냐고....누군가 물으신다면....말 그대로 인크레디블.....여러면에서 믿을수 없을정도로 놀라운 곳이라는 말로^^어떤 면인지는....제 블로그에서 차근차근 한번 풀어보려고 합니다.이번 인도 여행기는 베트남 여행기가 1년이상 계속된 것처럼 오래갈 수도 있구..짧을 수도 있구...그건 해 봐야 알겠네요^^그러나, 적어도 천천히 제 블로그 보시다 보면최소한 애쉬만큼은 느끼고 보실 수 있을겁니다.그럼....이제 앞으로 인도 여행기 시작입니다^^.. 2007. 7. 23.
사파의 한 남자.... ....모두에게는 삶의 무게가 있다...그게 우리나라든....베트남이든....그리고 문명이 뒤떨어진...고산부족이라도....... .....베트남의 고산지대..사파라는 곳에서...한남자의 뒷모습을 담다........::: Sapa, Vietnam :::::: Canon EOS-350D & Tamrom 28-75mm F2.8 ::: 2007. 7. 16.
세상의 아이들... ..... ....북부 베트남에서 보았던 사파의 아이들......... ....나에게 너무나 밝은 웃음을 보여주었던고산부족의 꼬마들........이런 꼬마들을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이런 아이들의 미소를 담고 싶어졌습니다.그래서 다시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Canon EOS-350D & Sigma 10-20mm EX & Tamron 28-75mm F2.8 ::: Michael Jackson - Heal the world Think about the generations and to say we want to make it a better후손들을 생각해봐요. 우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한다고 말해주세요 world for our children and our children's ch.. 2007.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