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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쉬 스 타 일1854

필름을 사다... .....후지 리얼라....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디카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도 왠지 모르게 친숙한 이 이름...네, 인물사진에는 "리얼라!" 로 통하는 가격대비 최고성능의 필름!감도 100 으로 입자가 곱기로 유명한 필름이 바로 이 필름입니다..... ......마침 예~전에 사 놓았던 필름들을 거의 다 써버린지라...큰 맘 먹고 대량 구입했습니다^^머 이정도면 몇달은 쓰겠죠?^^...........이렇게 필름이 도착했는데....어라...며칠전에 맡겨놓은 흑백필름 현상이 완료되었다네요...요즘 흑백 필름 현상하는 곳 거의 없더랍니다이 넓은 수원에도 자가현상하는곳은 2곳 뿐..그러나,매일 야근하는 저로서는 그 곳까지 왔다갔다 할 수 없고가까운 곳을 알아보던 차...시간은 좀 걸리지만 흑백해 주는 곳이 영통.. 2008. 9. 23.
마닐라 베이! .....마날라에서 젤 볼만했던 곳이라 생각된 곳...마닐라 베이!!..... .....수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햇살들...그리고 그 화사한 햇살속에서, 그리고 그 시원한 바닷물에서 신나게 몸을 던지는 아이들....아 얼마나 평화로운 풍경인가....(이 사진 찍을때 바로 옆이 미국대사관이라경비원에서 3차례나 제지를 받았던 기억^^)..... ......멋진 수영복을 입고, 바닷물에 들어가려는 찰나..낯선 이방인의 시선을 느끼고 당황한 꼬마아가씨..아버지 왈 "괜찮아 괜찮아...아가야 얼른 오렴~".... ....큰 사진으로 보면 정말 멋진 풍경!!!파란하늘과 뜨거운 햇살!그리고 그 아래 몸을 던진 사람들의 평화로운 풍경..참 보기 좋아서 한참을 둑방위에 앉아있었답니다....... .......때는 바야흐.. 2008. 9. 19.
바라나시로 가는 길... ....어제는 야간당직이란 것을 했습니다.밤샘 근무하는것이죠요즘 바빠서 전날은 새벽 2시까지 근무하고어젠 밤새고..그리고 오늘은 오후 출근입니다.막 피곤하지만....머 잠은 그래도 5시간 정도 잤으니 만족입니다^^추석전에 올린다고 했는데 안 올린 사진들 올려봅니다......무려 15시간 이상 걸려버렸던툰드라 -> 바라나시행 열차...밤새 자고, 다음날 아침 바라나시까지는한두시간 남았다고 하지만 여유가 좀 생겨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철길은 우리나라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단 승차감은 차이가 있죠?^^.... .....중간중간 역에 설때마다 달려드는 아이들...음....여기는 역에 들어갈때 표검사..이런거 안해요..타고 있음 차장이 돌면서 검사를 하죠..그래서 역에는 이렇게 관광객.. 2008. 9. 19.
지름신이 강림하다. ....와와~ 어제는 정말 제게 지름신이 강림한 날이었군요..아침에 하나, 저녁에 하나 쿨럭 많이도 질렀습니다.당분간 디카건 필카건 지름은 끝입니다.에겅...추석보너스 쬐~끔 받아서 다 써버린듯.ㅋ....아침부터 일찍 분당까지 달려가서 받아온 녀석입니다...... ....엡손 퍼펙션 v700 포토..이름하여 v700 ...이녀석이 머하는 녀석이냐구요?네네~ 바로 스캐너지요...스캐너중에서도 아주 좋은 스캐너지요...특히 필름스캔하기에 무지 편한 스캐너입니다.전 예전에도 Nikon Ved라는 필름 전용 스캐너를 사용한적이 있었어요..그때는 그 무지막지한 CPU점유율과 시간에 질려서 필름을 접을정도였죠...그러나, 이번에 장만한 이 스캐너........ .....사진 보시면 알겠죠?6장씩 4줄 ...즉 총 .. 2008. 9. 16.
장성 PF-1 ....추석 명절 잘들 보내셨나요?짧은 연휴였지만..전 잘 다녀왔답니다.다행히 오늘까지 휴일이라 사진 올릴 정신이 있네요^^최근에 좀 많이 질렀답니다.제 메신저 아이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필카에로의 회귀?아날로그의 감성에 푹~빠져버린 애쉬랍니다.물론 한때 필카사고, 필름 전용스캐너도 사고, 했었지만, 그땐 제풀에 지쳐버렸었죠..그땐 너무 빠름에 익숙해져 있었죠...그러나, 요즘은 디지털 바디도 연사 안되는 느린 바디에다가 출사도 줄면서 차츰 여유의 미학을 다시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그 첫번째로 로모와 같은 흐릿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토이 카메라...그러나 그중에서도 젤 SLR 틱한 카메라를 사게 되었습니다.신품으로 6만원 딱 하는 저렴한 카메라.불편하지만, 그래도 사진 잘 나온다는.. 2008. 9. 16.
네버랜드를 가다... .....오늘 하드를 하나 구입했습니다.여행가면 수십기가씩 사진을 찍어오니 하드가 모자리네요물론 영화도 음악도 한 몫 하지만요..웬디 640GB를 샀는데..음..아직까진 조용한것 같아요^^제 하드요?(640+500+300+150 = 대략 1.5TB 쯤 되나요?^^)하여튼.. 그래도 늘 부족한 하드네요..오늘은 새 하드로 컴퓨터 정리도 했겠다..시기적으로는 한참 뒤에 나올... 그러나 사진 보다보니 너무 좋아서 다시 보고 싶은 곳사진 딱 한장 올려봅니다...... .....정말이지 난생 첨 보는 사막이었습니다.이 새로운 자연의 위대함에 잠시 말을 잊었었죠...^^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여행기로!^^::: 2008 베트남, 무이네, 화이트샌드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2008. 9. 3.
인트라무로스에서 만난 풍경들.. ....베트남 막 갔다왔는데. 왜 필리핀 이야기냐구요?^^벌써 4개월도 지난 여행인데, 아직 첫날에서 뱅뱅돌고 있거든요^^네, 그 첫날의 이야기 계속 해 봅니다.필리핀의 마닐라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이 인트라무로스 입니다.------------------------------------------------인트라무로스(Intramuros) 인트라무로스는 1571년 건립된 스페인 식민지 시대 요새로서 필리핀 루손섬 파식(Pasig)강 남쪽어귀에 위치한다. 인트라무로스는 스페인어로 성벽도시라는 뜻으로 성벽은 4.5km, 면적은 6.4㎢로 여의도의 약3/4이다. 당시 스페인 지배계급이 거주했으며 1945년 마닐라 전투시 미군의 폭격을 받아 대부분 파괴됐다.193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바로크.. 2008. 9. 2.
잘 다녀왔습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에 한주간의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아직 사진은 쳐다보지도 않아서...그래도 잘 다녀왔다는 흔적은 남겨야 겠기에..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야자수가 있는 해변여기는 베트남의 무이네라는 곳이예요..정말 조용하고 사람들도 많지 않은 곳이었죠....... .....무이네에서의 제 모습...어랏..배경이 사막같다고요?..... ....네 맞습니다. 사막같죠?^^무이네의 "White Sand"란 곳인데..음...거의 사막입니다.그러나 그 규모는 크지 않아서 사막의 맛?! 만 볼 수 있는 곳이었죠..물론 작다고 해도 걸어서 횡단하려면 몇시간 걸리는 곳이죠^^..... ....무이네 해변의 풍경입니다.정말 사람들 별로 없고 조용한게 느껴지시죠?좀 심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 2008. 9. 1.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간만에 나갔던 출사였고, 편한 사람들과의 시간들이어서 그런지..손이 빨리 가네요^^머 그렇다고 여행사진이 재미 없어서 1년이상 올리고 있는건 절대 아니랍니다^^하.여.튼......즐거운 추억의 한조각...한장... .....공주가 사는 궁전같은 까페와 같이 좋은 곳도 있지만,,우리는 길거리에서^^ 이렇게 단체샷!^^역시나 단체샷은 셀카샷이 재밌어요~^^...... ....우리 일행의 맏누나 최대리님~^^저보다 나이가 많다는 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동안이시구~패션감각도 발군! 역시 건축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하여튼...최대리님은 첨봤는데도 금방 친해졌다는~ㅋ최대리님 이정도면 이쁘게 찍어드렸죠?^^.... .....인상쓰는 영배군..ㅋ머 그래도 이 형님에게는 귀엽게만 보인다 야~ㅋ...... .... 2008.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