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나트에서 바라나시로 돌아오는 택시....
한 청년이 택시로 다가온다...
그리고 계속 따라온다...
따라오다가 힘이 부칠때는 택시를 한손으로 잡고서는 미소 짓는다....
그리고, 힘이 다해....결국 멀어져 간다.....
그는 왜 그랬던 걸까?? 마치 50년대 우리 꼬마들이 미군들을 따르던 것 처럼?
분명 돈을 달라는 제스쳐도 없었고, 그냥 우리와 같이 같이 쭉~ 달렸던 한 인도청년을 회상하며......
간만에 무보정으로 올려봅니다. 머 외국사진은 무보정이라도 좋더라는^^
::: 인도/ 바라나시 :::
::: Canon EOS-1Ds Mark 2 & Canon EF 16-35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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