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ASH/Landscape256 남이섬 소경 #1 .... .....너무 늦지는 않게 간 남이섬...아마 이번주말은 낙엽이 많이 떨어지고 색이 바랠것 같습니다.저번주만 하더라도 물가쪽은 벌써 겨울이더라구요...사진찍는 분들이 좋아하는 장소로 뽑는 곳중 하나인 바로 이 남이섬...군데 군데 찍고 싶은 것들이 많아요...그중에서도 이름만 들어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차 들의 이름이 새겨진나무들..그리고 이쁘게 흩어져 있는 낙엽들....... .....누군가들의 낙서로 빼꼼히 채워져 있던 소형 게시판?괜히 이런곳에 오면 머라도 쓰고 싶은 욕구가 마구 마구 샘솟습니다.저도 한자 적고 오려다...담에....사랑하는 사람과 왔을때 같이 채우자...라고 생각하며 돌아섰네요.......가을에는 남이섬! 꼭 한번 가보세요..아, 그리고 겨울에 눈 쌓이면 한번 더 가서 ".. 2008. 11. 14. 봉원사 연꽃축제를 다녀와서..... ....오랜만입니다.다들 무더위 잘 이겨내고 계시지요?많이 덥지만, 그래도 박태환, 최민호, 양궁 등의 금메달 소식에 그래도 가끔은 속 시원해 질때도 있네요^^전 회사일도 바빴고, 무더위와 싸우느라 지쳐서 얼마간 블로그를 못했었네요^^그래서 간만에 나간 출사사진으로 다시 힘 좀 내어봅니다.......봉원사는 이대 후문쪽에 위치한 절로...무형문화재 중의 하나인 "영산재"로 유명한 사찰이라네요..음....사실 이건 방금 네이버 검색해서 안 사실이고...동생 녀석에서 듣기로는 "봉은사"라고 해서..어라...삼성말고 이대쪽에도 봉은사가 있나? 할 정도 아무 지식 없이 갔습니다...... ....사실 이 곳에 "연꽃 축제"가 있다고 해서 어느분이 번개를 치셔서 간것이었는데요........ .....나름 이쁜 연.. 2008. 8. 11. 사랑이 그래요... .....사람이란 참 알 수 없습니다.다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고,좋은 사람을 만나서 잘 해 줘야 겠다고 성심성의를 다하면그 사람은 오히려 멀어져만 갑니다.잘 해 준다고 했던 행동들이 오히려그 사람에게는 나를 잃은 소심함으로 비추어지고,잠깐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의 전체를 그렇다고 오해해 버리기도 하네요...수풀속의 저 나뭇가지들처럼 그저 솔직하고, 맑고 순수하게 사람을 대하고 싶은 맘 뿐인데....때론 흔들리기도 하고 때론 잠시 고개 숙일때도 있는데, 그 잠시를 나의 모습으로 생각하고 뒤돌아버린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머 저도 잘하는게 없어요...가면 갈수록 커져가는 조급함에...천천히 천천히 차근차근 사람을 알아가질 못하고,잠시의 모습으로 그 사람을 판단해버리고, 혼자서 모닥불 피웠다가,.. 2008. 8. 6. 버스를 타고~ (시그마 50.4 TEST!!!) .....여러분은 버스 자주 타세요?전 사실 버스 탈 일이 별로 없답니다.회사는 걸어서 7분 거리에 있고, 주말에 좀 먼데 갈때는 차를 끌고 가니깐요...가끔씩 서울갈때는 일반 버스 말고 고속버스 타긴 하지만....고속버스는 왠지 삭막해요~간만에 수원버스 탔네요....... .....저희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그리고 로또~^^여기서 1등은 안 나왔지만 2등은 3번이나 나왔다네요^^아, 그러고보니....분위기에 이끌려 어저께 로또 한장 샀답니다. ㅋ다들 대박 기대해 주세요~...... .....집앞 버스정류장은 한창 공사중이예요..수원시에서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쓰나봅니다.이~쁘게 만들려는 과정이랍니다.어라...저기 유리창에 비치는 사람이 누굴까요??안 보이신다구요? 눈 크게 뜨고 보세요.. 2008. 7. 19. 다행이야... ......제게는 소중한 분 들 중 한 사람이 많이 아팠답니다.지금은 많이 회복했다고 합니다.참 다행입니다.정말 다행입니다.얼른 자리에서 훌훌 털고 일어나서예전의 밝은 모습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건강한 그 분의 모습이 보기 좋았거든요........ .....제가 매일 출근하는 출근길에서 매일 볼 수 있는소소한 풍경이랍니다.귀여운 꼬마 아가씨들이 친구들과 조잘조잘 거리면서등교를 하고 있네요...제가 원하는 꿈은 그렇게 대단한게 아니랍니다.언젠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귀여운 내 아이가 이렇게 학교를 가게 되면..아무걱정없이 뒤에서 이렇게 지켜봐 줄 수 있는평범한 모습.... 그게 제가 원하는 언젠가의 제 모습입니다.너무 평범하죠?^^그러나 이미 제 이웃블로거들 중에는그 평범함으로 제 배를 아프게 하시.. 2008. 7. 13. 일상으로의 초대... ...... ......가끔씩 서울로 가서 지하철을 타다 보면...그 사람들의 엄청남에 깜짝 놀라곤 한다...몹시 바쁘게 움직이는 수많은 사람들....신기하게도 보이지만,,그들에게는 그건 단지 평범한 일상의모습일 뿐이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28-105mm F3.5~4.5 USM :::90년대에는 이 분 음악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요^^아직도 이때의 음악들 들으면 참 멋집니다.신해철님이 부릅니다. "일상으로의 초대(Radio Mx)" 2008. 6. 22. EF 28-105mm F3.5~4.5 테스트 2탄. ......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는군요..행사용 렌즈인EF 28-105mm F3.5~4.5 USM 이 렌즈의 테스트를 위해 올림픽 공원 담에 찾은 곳은 바로 이 곳이었습니다.저 사진 보고 다들 어디신지 짐작하시겠죠?^^아, 사진은 테스트 차원에서.(사실은 귀차니즘으로 인해)포토샾 무보정으로 대충 다단계 리사이즈만 해서~^^....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동생들과 음식점에서 합류한 뒤 식사 후 들어가기로 했네요~^^.... .....제가 꼬셔서 DSLR의 세계로 들어선...후배 경미... 맨날 출사가면 델구 가라고 하는데, 저도 간만에 후배녀석 챙겨줬네요^^...... .....영배군이 델구 온 재연이400D 클럽에서 델구 온 동생이라고 해서..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알고보니 제 블로그 .. 2008. 6. 22.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식 (2) ..... ......그런데, 어느 순간.....이렇게 한국하늘에....하늘 가득 펄럭이는오성홍기를 보다보니...갑자기 이상해졌습니다.여긴 우리나라인데.....마치 제가 외국인이고 중국에 와 있는 듯한 위화감이 느껴지더군요.......... .......이 넓은 시청앞 광장에...1/10 도 안 되는 사람이 한국인이었고...절대 다수가 중국인인 참 특이한 현상...거기다가 중국인들이 온통 빨간 국기를 빽빽히 휘날리고 있으니..갑자기 섬칫........... .....그 왠지모를 위화감은 쥬얼리가 나와서 사전공사를 해도 가시지가 않더군요..........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모든이의 예상을 깨고, 88 아시안 게임때굴렁쇠 굴리기를 했었던 분이 오셨고, 간단한 성화 점화 행사....그 뒤 한참 .. 2008. 6. 20.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식 풍경(1) ..... ........4월 27일 시청앞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식 현장에 갔다왔더랬습니다.그런데, 이제야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머 이유가 짐작 하시듯이...이 행사 뒤끝이 안 좋았쟎아요...그래서 다들 안 좋게만 보실까봐....머 그때 여론이...여기 갔다는 걸로만 해도 비난 받을 분위기였고..ㅋ이제는 그냥 행사일 뿐으로 보실 수도 있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저희 회사에 지정된 자리가 있어서 전 일찍 이 행사에 참가할 수도 있었고앞자리에 덜컥 앉을 수도 있었습니다.머 제가 이 행사에 참가하는 이유는 별게 아니었습니다.올림픽이란 큰 행사에 서두를 장식하는성화봉송식.. 나름의 의미도 있었고사진 찍을거리가 많은 행사라는 소개가 있어서^^.... .....저기 보이는 아가씨들.. 2008. 6. 19. 이전 1 ··· 3 4 5 6 7 8 9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