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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5 North Vietnam97

다시 돌아온 하노이역에서.. 사파 여행을 끝내고..저녁 7시에 사파를 떠나...라오까이에서 9시 30분쯤이었나..기차를 탔다...또 밤새~도록 달려서 마침내 아침 일~찍 도착한 하노이역...Ga Ha Noi.....하노이역의 아침은 참 이뻤다..북적부적 사람들로 붐비던 역 터미널..일부러 사람들이 좀 빠진다음에 내렸다..사진 한장 찍으려는데...왠 베트남 청년이 와서..자기 사진 한장 찍어달라고 하네^^나야 머..모델이 자동으로 생겨서 좋았지^^ ..캬~ 표정이 좀 굿긴 했지만^^ 나름대로 좋은 모델인 것 같다...이국적인 모델...이 하나만으로 사진이 달라보인다..ㅋㅋ...하노이역에 다시 돌아온 기념으로 나도 한장!.. .흐...자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그런지 얼굴도 퉁퉁붓고..^^ 2006. 2. 1.
사파가 훤히 보이는 산에 올라... 사파에서의 마지막 날...이리저리 폭포 갔다가 고산족 마을 갔다가..젤 마지막 코스였던...사파 시내에 있던 XX산...(산 이름이 왜 기억 안 나지..이래서여행사진은 빨리 올려야 되는건데--;;)사파 전경이 한눈에 보여 좋기도 하였고...올라가는 길이 이뻐서 사진 찍을데도 많았던 곳이었다..지금봐도 여행사진은 역시 광각으로 찍어야 한다..자자..시그마 10-20으로 찍은 사진들.. 고고!!. .미선이....오~ 또 길어보이는걸?^^..광각은 이렇게 왜곡된 사진을 보여줘서 재밌다..... ..깜찍걸 은수....일부러 왜곡을 하지 않아도 평범한 사진과는 먼가 다른맛이 있다^^.... ..보너스로...내 사진~^^아.. 이 때만 생각하면 마냥 즐겁다. 2006. 2. 1.
Great Waterfalls... 역시 여행을 하고 나면...그 여행에 대한 기억....그리고 사진만이 남을 뿐인것 같다..이 폭포...200mm에 달하는 거대한 폭포...아무리 생각해봐도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머..솔직히..그때도 이름보다는 큰 폭포라는 생각만 하고 갔었으니^^ ..한때 SLR클럽에서 멋진 개울.. 회원님들이 올리신.부드러운 개울 사진을 보고어떻게 하면 저렇게 찍지..???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생각보다 간단하다...셔터스피드를 늘리면 늘릴수록...눈에 보이는 폭포와는 다른....비단결처럼 보이는 폭포가 된다..손각대로 조리개 최대한 조여서 비단결 폭포 느낌 내어보았다.. 2006. 1. 19.
Sapa Boy~! 고산족 마을을 방문하고....다시 오토바이뒤에 타고 사파로 고고고!!!사파로 가는 길은 울퉁불퉁..비포장에..포장된 곳 역시..우리나라처럼..도로는 아닌..걍 콘크리트로 대충 꾸민 길...엉덩이는 피곤하지만.....산길의 경치에 취해..알롱달롱...오토바이 뒤에 타서....한손은 모자 잡고..한손으로는 노파인더로 주변 풍경/인물 찍어대고...시속 40km의 오토바이에서...대부분 흔들렸지만..그래도 느낌이 좋았던..이 사진..오토바이 타면서 사진찍는 내 모습이 신기했나보다.. 2006. 1. 18.
명암... 밝음이 있으면 , 어둠도 있으니....사파의 어느 고산지역에서... 2006. 1. 18.
Jeep Driver.. 오후 내내 계속된 사파 지프여행...비록 난폭운전에 맘을 놓을 수는 없었지만..그래도 좋은 곳 찾아다니면서 좋은 선물 선사해준 고마운..기사 아저씨...참고로 이 아저씨는 영어 못해서..무조건 OK OK 였다..웃음이 참 순박했던 아저씨였다..지프 역시..터프하긴했지만..썬루프도 있구..ㅋㅋ 재밌는 추억이다.. 2006. 1. 12.
기분 좋아요~~ 아무래도 여행때의 내 모습을 보면 근심걱정없는 너무나 기분좋은 모습이 많다..이렇게 멋진 자연이 있고...내가 있고..일행들이 있는데...어찌 즐겁지 않을 수 있으리...아..그때..그곳으로 다시 가고 싶다!. .::: 시그마 10-20mm EX :::후보정을 거친 후에 ND 색감 약간 줘봤다..^^ 2006. 1. 12.
가슴이 시원해 지던 그 언덕에서..... 베트남 사파 여행의 둘째날....고산족 마을을 방문했던 우리는 기사들과의 협상끝에 싼값에..지프를 빌리는데 성공한다..오토바이여행에 약간 지쳐있던 일행들에게 햇빛과 비를 막을 수 있는 보호막이 생긴것이다^^엄청 거친 아저씨의 운전솜씨에도 불구하고 그 곳의 경치는 너무나 아름다웠다..그리고..끼~익.... 자동차가 멈춰진 그곳에는 놀랄만한 먼가가 있었다.. ... ..가슴이 시원해 지는 풍경이었다..너무나 좋아서 지프 드라이버 아저씨를 쳐다본다..그것봐라는 식으로 아저씨는 씨익 웃는다.. 2006. 1. 12.
고산족 풍경... 아무 보상도 바라지 않고..자신의 마을을 찾아준 외국인에게 마을 관광을 시켜줬던..그래서 너무 고마웠던..고산족 처녀..참고로 이름은.....물론 모른다.. ,,,,,,구경시켜주고 멀 바랄만도 한데..참 순박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길이나 어디나 상관않고..수다떨고 일하고...그냥 이들이 살아가는 모습... 2006.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