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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5 North Vietnam97

횟불 파는 꼬마아이... 사파 여행의 둘째날...고산족의 마을로 찾아갔다...아마 이 마을은 동굴로 유명했던 것 같다..산속 동굴...춥고 매우 어두운 곳...우리는 플래쉬 하나 준비를 못하고 갔었기 땜에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동굴입구에서우르르 몰려나오는 꼬마들...사람마다 3~4명씩 달라붙더니...횟불 사라고..꼬신다..그 중의 한 꼬마..꼬마들 중에는 좀 커서..딴 애들 제치고..독점 판매를 하려고 한다..에잇...고얀녀석...내가 너한테사나봐라...하고..메몰차게.."No~No.."를 연발한다.. ...심각해진 이녀석을 뒤로 하고..동굴로 들어갔다...그..런...데....역시나.....너무 어두웠다.---;;;결국 시무룩하게....그러나..혹시나 하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던..이 꼬마의 불을 샀다..그래서 동굴 구경을 .. 2006. 1. 5.
여기 보셔욧!~ 딱 부러지는 포즈로 서 있는 저 아가씨..철망에 걸어놓은 목거리와 팔찌들...마치 안 사가면 화낼듯한?^^이렇게 어린 나이때부터 이런 장사를 해야된다는 것..우리 나라에서 생각하면 참 안따까운 일이다..그러나..이곳에서는 바로 사는 모습의 한 장면... 2005. 12. 21.
꼬마야 꼬마야 왜 우~니? 캇캇 투어를 마치고 마을 입구로 올라오고 있는데..왠 꼬마 녀석이 콧물 줄줄 흘리면서 엄청 서럽게 울고 있었다..한국 같으면 꼬마야...왜 우니? ..하면서 이야기하면서 달래줄텐데..이 나쁜 베트남 아저씨들...(사실..내가 나이 더 많을지도--;; 아아..세월의 무상함이여~)그냥 꼬마가 우는데도 보고만 있다니..꼬마를 보자니..마치 60~70년대 한국의 꼬마를 보는것 같다..꼬마야..울땐 울더라도 가려주는 센스~^^ 2005. 12. 21.
턱을 괴고서... 턱을 괴고 사진을 찍는건 내 버릇 중 하나이다..얼굴이 긴 편이기 때문에 긴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인가?^^하여튼..내 사진을 보면 이런 비슷한 포즈를 취한 것이 많다..캇캇 마을에서의 계단에서...역시나 이 포즈^^메인사진에 있는 쇼생크 탈출 포즈와 함께.....이건 로뎅 포즈인가?^^ 2005. 12. 21.
셀카본능?? 여행뒤에 남는건??바로 그 때에 대한 추억이다.그리고 그 추억을..눈으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편한 도구가..바로..카메라..그리고 그 결과물인 사진이다..캇캇폭포앞에서 셀카찍기에 여념없는 미선이와 은수...될수록 많은 표정..많은 추억들 남기려는 인간의 본능인가?^^ 2005. 12. 21.
캇캇마을의 어느 폭포에서.... 캇캇부족의 마을을 지나...꽤 크다는 폭포를 보러...꽤나 걸어갔다..휴~ 나이스 나이스! 그래..이곳은 내가 점령했다! 2005. 11. 26.
Cat Cat Boy~^^ 어떻게 보면 문명이 덜 발달한 곳...혜택을 받은곳일수도..그렇지 않은 곳일수도 있는 곳이었다..사람들은 생계의 수단으로 발달한 약간(??)의 장사속만 뺀다면너무나 순박한 모습의 사람들이었다..마을길을 걷다가..귀여운 꼬마녀석을 발견했다..근데...너무 적나라했다...녀석..좀 가리지..^^ 2005. 11. 17.
깟깟 마을 가는길... 정말 간만에 쓰는 베트남 여행이야기이고..다시 그때의 사진들을 보니..너무나 기분이 좋다...음...내 기억이 맞다면..아마 베트남에서의 3일째..사파에서의 이틀째를 시작해야 할인듯...본격적인 사파여행을 시작했다..바로 오전부터 강행군...7시였나? 8시였나? 하여튼..아주 이른 아침부터고산족 마을중 하나인 깟깟마을로 향했다..걸어서도 30분이면 닿을정도로 가까웠던 이 마을...햐~ 깟깟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아름다웠다...그 아름다움에 도취된 나는 ....셀카 시~작!^^ 2005. 11. 17.
View at The Catba Island.. 간만에 베트남 사진 올립니다. 아아..베트남 사진 올릴게 천장이상 남아있었는데..이런이런 시간이 없어서 요즘 껏 올리는데도 바쁘네요...여기는 깟바섬이라고 하롱베이 투어에 있던 아주 인상깊었던 곳이죠..한마디로 밤이 아름다워~^^ 2005.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