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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324

울다네타에 가다 ...참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여행사진을 올리는게요^^그동안 회사가 넘 바빴고,그러한 이유로 여행사진은 뒤로 했었는데숙소를 회사 식당근처로 옮겼습니다.점심먹고 나서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사진 올릴 여유가 되네요^^물론 무보정에 그냥 막막~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아니면 10년되면 다 올릴까요?^^....자자, 그럼 여행사진 올라갑니다.갔다온게 작년 4월이니 휴~ 벌써 1년 다 되어 가는군요.^^..... ...이곳은 울다네타 입니다.관광객들에게는 거의 안 알려진관광지가 딱히 없는 도시랍니다.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후배가 여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봉사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저야 무료로 숙식제공 받고....아....숙만....식은 아마 제가 제공했던것도.^^오히려 크고 사람많은 도시보다.. 2009. 1. 15.
라가 까페~ 한국배낭인들의 쉼터... ....바라나시를 여행하는 한국인 배낭객들이면한번쯤 찾는곳이 있습니다.물론 여행중 한국것만을 고집한다는 것은 안 좋을수도 있지만..오랫동안 여행하기 마련인 배낭객들에게는 한국의 맛을 조금이라도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앞서 소개해드렸던....바라나시의 좁은 골목들중에서....이 꼬마를 만난다면 바로 근처까지 오신것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한국인들로 바글바글한 곳 바로"라가" 까페랍니다.... .....제가 갔을때는 정말 가득찼었는데요..여대생들이 인도 남부쪽으로 봉사활동 왔다가우르르 바라나시로 몰려온 듯했했답니다.(물론 미루어 짐작하여^^)... .......20대 초반의 젊은 여대생들로 인해 활기도 넘치기도 했고, 라면, 찌개 등등의 한국적인 음식들의 이름을 보는것만으.. 2008. 12. 17.
사르나트에서 만난 아이들.. ....큰일났습니다.어제 밤을 샜더니..그리고 낮에 2~3시간 잤더니..지금까지 못 자고 있습니다.이왕 안 자는 김에 인도사진 하나더 올려봅니다.순서로는 좀 더 뒤에 나올거긴 한데..미리 올립니다..... ....바라나시는 힌두교의 성지와 불교의 성지가 뒤섞인 곳입니다.그 중에서도 가트등이 있는 시내는 힌두교의 성지고,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바로 이곳,사르나트 (일명 사라나 성지)는 불교의 성지입니다.석가모니께서 첨으로 불법을 설파하신 곳.. 즉 녹야원이 있는 곳이죠..그곳에서 만난 꼬마들 사진 올려봅니다...... .....제대로 공부할 시설도 없는 낙후된 곳이었지만..그래도 저렇게 친구끼리 앉아서 노트 펴고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어요...특히 왼쪽 꼬마! 전형적인 인도 미인이 될듯한.. 2008. 10. 25.
필리핀 여행 첫째날 마지막 사진들.. .....휴...어제는 야간당직으로 밤새고...6시에 들어와서...좀 자려는데 전화오고, 또 자려는데소장님이 점심 같이 하자고 해서 나갔다가대낮부터 고량주에--;; 휴..정신없는 하루였네요...오늘은 간만에 필리핀 여행 이야기입니다...... .....마닐라의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포트 산티아고, 예전 전쟁의 잔재가 남아있는 곳이죠...낡은 성벽에...오래된 대포라던지...꽤나 볼만한 곳이었어요..옆에 강이 있었는데, 반영이 꽤나 이뻐서 한컷!..... ......같이 갔었던 영배군.. 그리고 후배 지혜......... .....성벽 한곳에서 만났던 아가씨들....지혜와 함께~무지 무지 역광이라...사진이 제대로 안 나왔어요...무지 귀여웠었는데~ ....... .......전쟁기념관 비슷한 곳...... 2008. 10. 23.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더럽다..라고 불리는 곳... ....새벽 2시 다 되어 퇴근해서...그래도 사진 올리고 자렵니다.간만에 인도사진이네요..드디오 본격적인 바라나시랍니다.이 바라나시...인도에서도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죠..모든 인도인들이 죽을때가 되면 이 곳으로 와서...화장/풍장 등을 하는것이 신성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그런 가트로 가는 길들...너무나 좁고, 장례행렬이 가득하고, 소와 개와 사람이 공존하는 곳...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곳이라고도 불린다죠....... .......인도사진들은 참 색이 좋은 사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저분한 골목에 많은 사람들....그리고, 그 골목의 반을 당당하게 걸어가는 소 한마리...우리 일행은 그 골목을 따라 가트로 향합니다...... ........이것저것 좁은 골목에.. 2008. 10. 21.
마닐라 베이! .....마날라에서 젤 볼만했던 곳이라 생각된 곳...마닐라 베이!!..... .....수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햇살들...그리고 그 화사한 햇살속에서, 그리고 그 시원한 바닷물에서 신나게 몸을 던지는 아이들....아 얼마나 평화로운 풍경인가....(이 사진 찍을때 바로 옆이 미국대사관이라경비원에서 3차례나 제지를 받았던 기억^^)..... ......멋진 수영복을 입고, 바닷물에 들어가려는 찰나..낯선 이방인의 시선을 느끼고 당황한 꼬마아가씨..아버지 왈 "괜찮아 괜찮아...아가야 얼른 오렴~".... ....큰 사진으로 보면 정말 멋진 풍경!!!파란하늘과 뜨거운 햇살!그리고 그 아래 몸을 던진 사람들의 평화로운 풍경..참 보기 좋아서 한참을 둑방위에 앉아있었답니다....... .......때는 바야흐.. 2008. 9. 19.
바라나시로 가는 길... ....어제는 야간당직이란 것을 했습니다.밤샘 근무하는것이죠요즘 바빠서 전날은 새벽 2시까지 근무하고어젠 밤새고..그리고 오늘은 오후 출근입니다.막 피곤하지만....머 잠은 그래도 5시간 정도 잤으니 만족입니다^^추석전에 올린다고 했는데 안 올린 사진들 올려봅니다......무려 15시간 이상 걸려버렸던툰드라 -> 바라나시행 열차...밤새 자고, 다음날 아침 바라나시까지는한두시간 남았다고 하지만 여유가 좀 생겨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철길은 우리나라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단 승차감은 차이가 있죠?^^.... .....중간중간 역에 설때마다 달려드는 아이들...음....여기는 역에 들어갈때 표검사..이런거 안해요..타고 있음 차장이 돌면서 검사를 하죠..그래서 역에는 이렇게 관광객.. 2008. 9. 19.
네버랜드를 가다... .....오늘 하드를 하나 구입했습니다.여행가면 수십기가씩 사진을 찍어오니 하드가 모자리네요물론 영화도 음악도 한 몫 하지만요..웬디 640GB를 샀는데..음..아직까진 조용한것 같아요^^제 하드요?(640+500+300+150 = 대략 1.5TB 쯤 되나요?^^)하여튼.. 그래도 늘 부족한 하드네요..오늘은 새 하드로 컴퓨터 정리도 했겠다..시기적으로는 한참 뒤에 나올... 그러나 사진 보다보니 너무 좋아서 다시 보고 싶은 곳사진 딱 한장 올려봅니다...... .....정말이지 난생 첨 보는 사막이었습니다.이 새로운 자연의 위대함에 잠시 말을 잊었었죠...^^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여행기로!^^::: 2008 베트남, 무이네, 화이트샌드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2008. 9. 3.
인트라무로스에서 만난 풍경들.. ....베트남 막 갔다왔는데. 왜 필리핀 이야기냐구요?^^벌써 4개월도 지난 여행인데, 아직 첫날에서 뱅뱅돌고 있거든요^^네, 그 첫날의 이야기 계속 해 봅니다.필리핀의 마닐라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이 인트라무로스 입니다.------------------------------------------------인트라무로스(Intramuros) 인트라무로스는 1571년 건립된 스페인 식민지 시대 요새로서 필리핀 루손섬 파식(Pasig)강 남쪽어귀에 위치한다. 인트라무로스는 스페인어로 성벽도시라는 뜻으로 성벽은 4.5km, 면적은 6.4㎢로 여의도의 약3/4이다. 당시 스페인 지배계급이 거주했으며 1945년 마닐라 전투시 미군의 폭격을 받아 대부분 파괴됐다.193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바로크.. 2008.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