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6-35L73

무이네 소경... 무이네 [Mui Ne] 베트남 남부 판티엣(Phan Thiet) 부근에 있는 해변 휴양지 도시민들을 위한 한적한 휴양지로, 호치민에서 자동차로 약 4시간이 걸린다. 길이 약10km에 이르는 긴 해변을 따라 소규모의 리조트호텔,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으며, 파도가 거칠고 높아서 서핑·윈드서핑을 하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부근에 있는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에서는 둥근 바구니처럼 생긴 전통 배 '퉁'과 그물로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베트남 사람들의 고기잡이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이네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는 곳에는 지름 약 2~3km 규모의 모래언덕(Sand Dune)이 있는데, 사막과 같은 풍광과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무이네 바닷가 .. 2009. 11. 2.
Heal the World.. Heal the Children.....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사진이기도 하고, 또한 안타깝기도 한 사진이네요... 인도의 바라나시에서 만난 꼬마... 옷도 안 입고, 목이 말라 저렇게 빈통에서 물을 찾고 있네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란 노래의 가사처럼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전쟁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상...굶주리지 않는 세상...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세상입니다. ::: 2007 인도/바라나시역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예전 또자쿨쿨님의 온라인 사진전에 출품했었던 인도사진 중 하나인데, 마침 여행기 시간상으로 지금 딱 맞아서 또 한번 올려봅니다. MySpace Playlist at MixPod.com 2009. 10. 29.
굿바이 하노이!! 벌써 휴가 갔다온지 2달이 넘었는데,,, 제 블로그에서는 공식적인 휴가 첫날의 사진을 이제야 시작합니다^^ 네, 휴가 전날 저녁에 비행기 타고 떠난거였거든요.. 자, 공식 휴가 첫날의 사진은 비오는 하노이의 아침으로 시작합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많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꼽으라면 역시 오토바이겠죠? 신호를 받아 기다리는 오토바이 떼들을 보면 헛! 폭주족모임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 강렬하게 느껴졌던 오토바이의 색! 저 모자 이름 아시죠? "논"이라고 불립니다. 농라라고도 한다지요?? Nón lá , Nón 이라고 씁니다. 암튼, 비가 자주 내렸다 그쳤다 하는 베트남에서는 더위도 막아주고, 비도 어느정도 커버하는 그런 다용도의 아주 효율만점의 모자인것 같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오.. 2009. 10. 27.
보라카이 해변에서 만난 꼬마 이야기.. 제가 꼬마들 이~뻐 하는 거 아시죠? 보라카이 해변에서 만난 이 꼬마들도 넘 넘 이뻤습니다. 한 꼬마는 해변에 있던 리어카 비슷한 것을 만지작~ 꼬마야 아직 네 힘으로는 안되~~~ 해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봤던 꼬마들이 또 눈에 띄입니다. 아까 만났던 핑크색 옷 꼬마....이제는 먼가 맛나게 떠 먹고 있습니다. 아, 맛있다....아.저.띠~~~ 그렇게 쳐다본다고 내가 나눠줄 것 같아요?? 흥!! 어림도 없어요~~ 해변에서 엄마아빠랑 모래놀이도 하고 룰루랄라 신나는 꼬마들~ 해변에 사는 이쁜 꼬마들의 일상...살~짝 엿보았습니다. 우리 꼬마들은 요 나이때 어떤가요? 요즘 학원다닌다고 정신들없죠? 애들은 모름지기 이렇게 막~~ 놀게 해 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 Canon EOS-1Ds MK2 & Cano.. 2009. 10. 23.
바라나시 거리에서 펑크난 타이어 교체하기! 상당히 독특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라나시를 구경하던 우리 택시 바퀴가 펑크가 나 버린거죠~^^ 이 분이 오늘 차수리 하실 택시기사분입니다. 썬글라스에 상당히 거만한 포스~ㅋ 말많고, 욕심도 많았던 택시기사 아저씨~^^ 자, 인도에서는 펑크난 타이어를 어떻게 교체할까요? 기본적으로 쓰이는 공구는 같네요... 저런 공구를 통하여 일단 나사를 풉니다. 꽤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도와주려고 했지만, 왠지 자존심 같은걸 내세우며 도움을 거절한 택시기사 아저씨~ 머, 저와 일행은 편하게 차 수리하는거 구경하면서 바라나시의 거리를 좀 더 담았네요.. 자, 나사를 다 풀었으니.....이제 본체를 올려볼까요? 저걸 머라고 하죠? 아, 타이어교체 직접 해 본것은 거의 한두번 밖에 없어서 저 공구의 이름을 모르겠.. 2009. 10. 22.
Fairy Stream #2 무이네의 명물 저번에 이어서 Fairy Stream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이 신났어요~...저 웃음들 보이죠? 비록 시작할때와 끝날때는 어김없이 돈을 요구하는 아이들이긴 했지만, 페어리 스트림 걷는 동안 그들이 보여준 웃음은 가식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이곳을 좋아하고 즐긴다는게 느껴졌어요~ 오~ 그 어렵다던 헤드뱅잉을 이 모래위에서~~??? 한 친구에 뒤질세라 또 멋진 비보이춤을 보여주는 장난꾸러기 꼬마~^^ 머가 그렇게 좋아서 얘들이 난리냐구요? 흠...이렇게 멋진 풍경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작은 시내를 중심으로 왼쪽은 완전 붉은 모래, RED SAND 이고, 오른쪽은 수풀로 가득한 독특한 대비... 자, 우리 일행들 기념사진 한장 찍고~ 어이 꼬마야..너도 같이 찍자....왜 거기 있어? 플레어 작살!!! 그래도 멋.. 2009. 10. 10.
점박이 삼남매... 바라나시역 주변 시장에서 만난 점박이 3남매..^^ 인도사람들의 이마에 붙이는 점은 "빈디"라고 한답니다. 예전에는 기혼여성만 붙이던 것이 요즘에는 사원에서 기도, 절을 하는 사람에게 붙여준다고 하네요^^ 간단하게 사진만 올리고 갑니다. ::: 인도/ 바라나시 ::: ::: Canon EOS-5D & Canon EF 16-35mm F2.8L ::: 2009. 9. 28.
휴가의 시작, 베트남 하노이행 비행기를 타다.. 드뎌 1년만의 휴가의 시작이네요..... 인천공항에서 정~~~~말 간만에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타고 휴가를 떠났답니다. 비행기가 무척이나 작은 비행기라서....(한줄에 6좌석) 탑승객들이 짐을 넣는데 애를 먹고 있네요~ 보통은 좌우, 중간 이렇게 짐칸이 있는데, 중간이 없으니.....항의가 많습니다. 승무원님이 땀을 뻘뻘 흘립니다.. 이륙하기 위해 비행장을 선회하고 있는 우리 비행기 ! 베트남 하노이편!~ 엥? 라오스 간다고 하더니...왠 베트남이냐구요? 네, 하노이 가서 일행들 만나서 담날 바로 아침에 라오스로 또 비행기타고 갔답니다^^ 윽, 요건 필카인데,,,, 카메라가 넘 작아서 이렇게 종종 렌즈를 가리는 불상사가--;; 네, 이제 곧 이륙합니다. 승무원들이 일일히 좌석 체크하고 있네요. 방송에서도 .. 2009. 9. 21.
행운의 네잎 클로버.... 이게 네잎클로버 맞죠? 한마디로 대박 입니다^^ 이날은 무지무지무지 행복 받았습니다.ㅋ 근데 왜 이때의 행복의 기운이 요즘에는 없는지.. 그제 밤새고, 어제 1시에 퇴근....휴...요즘은 운동도 사진도 하고 싶어도 할 시간이 없네요.. 네잎클로버 보고 조금이라도 기운 받아서 또 일하려구요~^^ 벌써 금요일입니다. 제 블로그 오시는 이웃분들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네잎클로버의 복도 좀 받아가시구요!^^ ::: Canon EOS-1Ds MK2 & Canon EF 16-35mm F2.8L ::: 요즘 꽤 즐겁게 듣고 있는 음악인데 잘 보이고 잘 들리세요? 라차타 (LA chA TA)-F(x) 200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