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L73 사르나트에서 만난 아이들... 참 다이나믹한 표정의 소녀..... 네, 이렇게 밝은 표정의 소녀를 만난것은.... 사르나트의 녹야원 근처 마을에서였습니다. 사르나트의 유일한 우리절인 "녹야원"에서 나와서 다시 바라나시로 가려던 길.... 보시다시피 인도의 일반 거리 모습은 다소 황량합니다. 군데 군데 짓다말은 건축물들.... 그런 길에서 담을 뛰어놀며 놀던 꼬마들을 만났습니다. 꼬마들을 보면서 다가가니...이녀석들..겁도 없고. 절 보고 이렇게 빙그레 웃기 시작하더군요~ 내가 만만하게 보여? 아님..이 오라버니가 멋져서?ㅋ 해 맑게 웃는 소녀들....네..머리가 짧아서 그렇지...드레스 를 입은게....여자 맞습니다~^^ 일행들이 사진 찍어주고, LCD로 본인 모습들 찍힌거 보여주니 너무 신기해하고 재밌어 하는 아이들... 점점 모여.. 2009. 7. 2. 사르나트의 우리절, 녹야원을 가다. 휴~ 정말 간만에 인도사진 올리네요, 1달도 넘게 겨우 올립니다. 여행사진만 올려도 몇년은 갈듯한데, 딴 사진들을 왜 그리 많이 올렸는지요~^^ 자, 간만에 인도이야기 계속 해 봅니다. 음.. 저번 시간에는 사르나트의 유일한 우리절 , 녹야원으로 찾아가는 길을 담아드렸죠?^^ 2009/05/17 - [2007 India] - 녹야원을 찾아서... 사르나트... 이번에는 녹야원에 들어갑니다^^ 녹야원의 모습입니다. 1층에 법당이 있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층은 스님의 생활공간이죠?^^ 자, 계단을 올라가 2층으로 가니...요런 법당이 나왔군요! 간소합니다. 부처님 불상 있고, 그 앞에는 앉아서 절을 할 수 있는 깔개가 6개 정도.... 저야 무교긴 해도, 부모님 영.. 2009. 6. 24. 다시 찾은 방화수류정, 용연... 이미 한번 소개한 적이 있었던 방화수류정, 그리고 그 앞의 용연... 5월달에 한번 다시 가 보았습니다. 4월달에 갔을때보다는 백일홍이 만개를 해서 참 보기 좋았었네요... 내일쯤 한번 더 갈 일이 생길것 같아... 5월의 모습 ..늦었지만 올려보네요^^ 저 멀리 보이는 정자가...바로 방화 수류정이랍니다. 그 앞이 용연... 용연은 그 반영이 참 이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잔잔하니.....반영샷이 꽤 잘 나오죠^^ 방화수류정 위에 올라가서 용연을 바라다보았습니다. 보시다피...이렇게 동그랗게 크지 않은 연못이 용연이랍니다. 수원 사시는 분들중에는 매일 와서 용연 모습 담으시는 분도 계실정도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혹시 수원 북쪽 화서문 근처 지나가시는 분 계시면 꼭 한번 가.. 2009. 6. 17. 무이네 화이트 샌드,,,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베트남 무이네라는 작은 도시의 자랑거리인 화이트 샌드라는 작은 사막입니다. 이곳에 갔다온지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작년 여름 휴가때인데.....벌써 회사에서는 휴가계획 짜라는 공지가 떳네요.. 시간은 참 잘 흘러갑니다. 1년동안 멀 했는지.... 왜 이렇게 빨리 시간은 지나가는지.....왜 이리 정신없이 사는지... 오늘도 일하고 ,,그나마 일찍인 8시에 퇴근해서 윈도우 최신버젼 설치하고, 사진 보정하다 보니...새벽 3시가 넘었네요... 또 3시간 남짓 자고 출근해야 겠네요....휴.... 멀 하는지 몰라도 바쁘기만 한 요즘, 휴가가 기다려 지는건 당연한 것인가요? 아직 행선지도 뚜렷이 정하지 못했고, 여권연장도 해야 하는데, 맘은 벌써 여유를 찾아 너무 앞서가 버렸습니다. 작년 베트남.. 2009. 6. 17. 간만에 간 선유도 공원..그리고 싸이 400디 출사.. 예전 양재 시민의 숲 출사때 안 좋은 기억땜에 싸이 400디 번개는 안 가려고 했으나, 선유도 공원...제가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라...어찌어찌하여 가게 되었네요... 모이신 분들..거의 50~60명...휴....또 조 없이 막 출사가 되어서...첨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던 곳... 그러나, 사진 찍다보니,, 서로 이야기도 나누게 되고, 그래도 좀 적응했네요^^ 역시 제게는 소규모 출사가 더 맞나봅니다^^ 오늘의 주모델이셨던 회원님과, 번개주최를 했던 번주님... 막 자유출사 하라고 했으면 그냥 돌아왔을법도 한데, 그래도 이번 번개 번주님은 혼자 다니면 뻘줌하거나, 첨 나오신 분들은 저랑 같이 가세요... 요런 말씀을 하셔서, 그냥 속편하게 따라 갔습니다. 저 아시는 분은..."아니....너처럼 인물사진 .. 2009. 6. 14. 보라카이 해변과의 첫만남! 인도->필리핀->베트남->인도 식으로 올리던 제 여행기 순에 따르면 (골고루 여행사진 아껴줘야 된다는 의지에서!) 베트남이 올라와야 하나, 요즘 너무 더운 날씨 땜에 해변사진 보고 싶어서 걍! 보라카이 사진 먼저 올려버립니다~ㅋ 저번에 숙소에 짐 푼것 까지 이야기했었죠~? 짐 풀고 바로 나온 바닷가....호텔에서 한 150~200미터 밖에 안되요~ 조금만 걸어 나오니... 와우....바다다!!!! 야자수에 ...백사장에...맑고 푸른 바다..... 그리고 수영하는 사람들! 푸~~른 하늘..정말 시원하죠!! 푸른 바다......어라.....왜 이렇게 녹조가!!!!! 네, 보라카이의 바다는 정상은 아니었습니다. 녹조현상이 꽤 많이 나타나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 심하게까지는 아니니 애교로 봐 주세요~ 그래도.. 2009. 6. 4. 안성목장 출사 사진....신우 스페셜~^^ 저번주에 안성목장 갔다고 말씀 드렸죠? 그 중에서 그날 알게된 착한 동생 신우군의 사진들입니다. 저랑 갑~이란...물론 동갑은 아니구~^^ 첨부터 형~하면서 친근하게 구는 신우군.... 첨으로 요런 귀여운 남동생 있어도 괜찮겠다는 생각 해 봤네요... 사진 무지 기대하는 듯해서...오늘 겨우 짬내서 20분에 8장 보정~ㅋ 사실 비슷비슷한 곳에서 사진찍어서 걍 여러보정으로 해서 올려봅니다. 어여쁜 여자분 사진 아니라서 뭇남성 이웃분들 죄송합니다^^ 마지막 사진...."날개 잃은 천사를 찾습니다" 라네요^^ ::: 농협 안성목장 ::: ::: Canon EOS-5D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Sigma 50mm F1.4 EX ::: 2009. 5. 29. 안성목장 사진찍으러 갔습니다. 전 예전에 안성에 2년 반 정도 산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때는 사진으로 유명한 안성목장을 몰랐습니다. 수원으로 이사오고 나니....안성목장이 사진 찍기에 좋더라는 말 들었네요^^ 이상하다? 목장이 없는데....도대체 어디지? 하고 궁금해만 하고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차, 싸이클럽 400디 450디 클럽에서 번개가 떴군요! 안성목장 번개 해요~란 글에 바로 댓글 달아서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음..오늘은 일단 가서 찍은 인물사진만^^ 사실, 안성목장에 유명한 호밀은 얼마전 거진 다 베어버려서 그나마 베지 않은 쪽 가서 사진 찍었단~^^ 오늘 일요일 근무땜에 같이 가셨던 회원님들 사진... 몇장만 한번 올려봅니다. 사진 보시면 다들 싱싱한 젊은이들!! 머 제가 거의 나이 젤 많은 축에 들었으니깐요.. 한.. 2009. 5. 25. 가자! 보라카이로~! 휴.....어제 회식으로 아직 제정신 못 차리고 있어요~^^ 그래도 여행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칼리보에서 더운 밴타고 2시간을 거쳐서 온 보라카이로 가는 항만! 우리를 기다리는 이 배들~!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및 바다가 벌써 보라카이가 다가왔음을 알려주었다... 이제 보라카이로 가는중! 햇살이 너무 뜨겁기에 저렇게 양쪽에는 푸른천으로 커튼을 쳐 놓았습니다. 같이 갔던 동생들! 은정이는 그나마 이제 잠에서 깬것 같고, 지혜는 아직 어리둥절~ 야들아, 너희가 기다리던 보라카이란다... 힘내라!! 짜잔, 이제 보라카이 섬입니다. 근데 부두에서 바로 해변이 있는게 아니라... 이런길을 한참 가서야 화이트비치 1구역, 2구역 등으로 불리는 보라카이 해변이 나온답니다. 아마도 미니밴 비슷한거 타고 ...뒤에.. 2009. 5. 20.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