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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해변에서..... 휴,, 요즘은 블로그 관리를 전혀 못 하고 있네요....댓글은 물론이고, 제 블로그 이렇게 찾아오기도 힘드니 말입니다. 요즘 제 퇴근시간은 1시네요...새벽--; 암튼, 며칠전에 올리려고 했다가 시간 없어서 오늘에야 올립니다. 오늘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의 두번째날 이야기입니다. 사실, 보라카이같은 휴양지에서는 별 사진 필요없죠? 그저 시원한 바다, 하늘, 야자수!! 그냥 보시죠^^ 아침에 일어나서 100m 정도만 걸으면 바로 이런 푸르른 자연이!!! 야자수 아래 시~원한 그날에는 이렇게 벌써 쉬러온 여행객들이!! 모든 식당에서 식당앞 해변가에 저렇게 벤치를 마련하고 있답니다. 아, 흑백으로 봐도 좋군요... 정말 정말, 푸르른 바다, 넘실거리는 파도, 그리고 더 멋진 하늘....해변가의 사람들.... 아.. 2009. 9. 16.
무이네 해변, 그리고 Fairy Stream!! 헛, 제가 이렇습니다. 점심시간때에 서둘러서 쫘르륵 사진 올려놓고, 일에 치이다보니 이제야 공개로 전환을 하게 되네요..--;; 예고한대로 오늘은 베트남 사진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걍 픽쳐스타일 무조건 랜드스케이프로 진한 색상나오게 하고, 초간단 1분 보정으로 후다닥 올려봅니다^^ 베트남의 하부의 조그마한 휴양도시인 "무이네"란 곳입니다. 말 그대로 휴양도시라, 그냥 바다있고 해변있고, 야자수 있고 그게 다 입니다. 유럽이나 미국분들은 아시는 분들은 잔잔하고 평화로운 여기 풍경이 좋아서 2어달치 휴가를 이곳에서만 보내기도 한다네요. 제가 갔을때도 미국 할아버지들 2달 장기투숙하신분들 봤어요^^ 해변 앞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편하게 누워서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벤치들이 있구요^^ 머 ...조용하죠? .. 2009. 9. 2.
바라나시의 길거리 풍경 (인도는 친환경국가!?^^) 고작 2시간이지만, 그 시차땜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아직 힘든 애쉬입니다^^ 새로 갔다온 여행이야기 보따리를 빨리 풀고 싶으나, 밀린 사진이 많은 관계로 이전과 같이 2007 인도->2008 필리핀-> 2008 베트남 -> 2009 라오스/치앙마이 순으로 여행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막상 회사 돌아오니 회사 일들도 급한게 너무 많아서 성실 게시는 어려울듯 하니 미리 양해 구합니다. 사실 밀린 리플 다 달고 하나씩 하려고 했으나, 그럴 시간도 없을것 같아요~--; 에고, 여러분 너무 바쁜 직장은 택하지 마세요~ ㅋ 오늘 보여드린 사진은 바라나사의 평범한 길거리 모습입니다. 아주 대중적인 모습이죠... 우리나라 같으면 벌~~써 폐차하고도 남았을 차 저렇게 끌고 손님태우는 택시들.. 그리고, 엄청 무거워 보이는 .. 2009. 8. 31.
달랏 -> 무이네 로 가는 길.. 드뎌 작년에 갔었던 베트남 여행의 첫날인 달랏에서 무이네로 넘어가네요... 윽, 하루치. 정확히는 호치민에 도착해서 달랏간 시간까지 합치면 하루반의 이야기를 적는데 1년이 걸렸네요--;; 아아, 극악의 연재 속도입니다. 특히 요즘 동호회 활동하다보니 인물 사진을 많이 올려서 더더욱 늦었네요..ㅋ 암튼, 그래도 두번째 목적지이자 이틀을 보내었던 무이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이 짧은 관계로 무보정으로 DPP에서 색감 짙은 랜드스케이프 픽쳐스타일로 JPG변환 후 리사이즈한 뒤 바로 올려버립니다^^ 달랏에서 두밤을 묵었던 9달러 호텔... 아~~주 저렴하죠?^^ 두명이서 한방 쓰면 18달러입니다 2만원 정도니깐... 우리나라 여관이나 모텔에 비하면 머~^^ 좀 일찍 일어나서 무이네 갈 버스를 타야 했습니.. 2009. 8. 7.
유비파크 출사에서..... Y.J. 즐거운 주말입니다. 날씨도 좋~~군요... 다들 어디론가 여행 떠나셨나요? 오늘쯤이 여름휴가의 최성수기인가요^^ 전 오늘도 근무하러 회사에~ 막간을 이용하여 필름사진 잠깐 올려봅니다. 오늘의 모델은 앞서 잠깐 소개했던 3인방중 1명인 Y.J양입니다. 스타일한 사진에 잘 어울리는 매스크....느낌있는 사진이 잘 나오는 동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비파크는 교하신도시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이긴 하지만, 주변을 참 이쁘게 꾸며 놓았더군요...주민들 산책로로 괜찮았습니다. 요런 나무길들... 사진사들의 참 좋아라 하는 곳이죠?^^ 밝게 웃는 Y.J. 덧니가 귀엽죠?^^ 저기 뒤로 보이는 홍보건물이 바로 유비파크관입니다. 건물 자체도 유선형으로 독특하게 지었고, 저기 아스라하게 보이는 구체 보이시나요? 네, 저.. 2009. 8. 1.
달랏의 밤거리... 간만에 올리는 베트남 사진입니다. 이거이거 이제 한달뒤면 또 여행을 갈건데..작년 여행은 아직 이틀째니...큰일입니다.ㅋ 자, 오늘은 달랏의 밤거리 모습을 올려볼께요~ 참고로 달랏은 시~원한 기후땜에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랍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쯤 되겠죠? 어....폭주족 아냐? 주유소에 가득한 오토바이들!! 우리나라라면 분명 폭주족이라고 했을터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아줌마에 아저씨에...ㅋ 네,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주 교통수단이라...차보다 오토바이 주유하는 것이 더 보편화된 나라... 밤이면 또 빼 놓을 수 없는 것! 야시장.... 이렇게 길거리에서 저렴하게 맛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어디 머 파는지 한번 가 볼까요?? 음....번데기에......음음...계란도 삶고 계시고.. 2009. 7. 17.
늘~씬하게 찍어줄께요! 자매언니 : 그 렌즈는 머예요?? 나 : 아, 이거요? 광각인데,,,사람 잘만 찍으면 엄~청 늘씬하게 나와요!! 자매언니 : 와~ 신기하다..찍고 꼭 보여주세요~.... 이런 대화속에 어색함이 사라지고~ㅋ 그래,,, 오빠가 늘씬하게 찍어줄께!!!라는 일념으로 이런 샷을!! 네, 좀 늘씬하게 보이나요? 이런 광각샷 어떻게들 찍으세요? 사실 암만 광각이래도 뷰파인더에 눈을 대고 이렇게 찍으려면 고개를 거의 땅바닥에 대야 하는거 아시죠? 전 못합니다~ 드러눞는게 쪽팔려서가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피곤해서 못해요... 그래서는 결국 대충 각도 잡고 찍는 노룩샷이 되고 마는거죠~^^ 광각은 이렇게 왜곡하는 느낌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사진처럼...뒷배경 정리가 매~우 힘.. 2009. 7. 10.
여름에는 필수!! 헤나~^^ 오늘은 이렇게 비가 아침부터 쭉~~~~~~ 내리고 있지만.... 1년도 더 된 필리핀의 보라카이에는 햇볕만 쨍~쨍~~ 너무 맑은 날씨였답니다. 이런 좋은 날씨에 영배군 야자수 아래에서 멀 하는 걸까요?? 음.... 필리핀 아저씨와의 교감?? 먼가를 팔에 하는 것 같은데... 한번 다가가 볼까요?? 네, 바로 이런 작업!! 헤나 염료를 가지고 문신, 타투를 새기는 중이었습니다. 이 헤나는 일반 문신처럼 영원히 가는게 아니라.... 한 2주정도 가는 단시간용 문신이랍니다. 그래서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죠.. 더워서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이정도 쯤이야~^^ 자잔 , 드뎌 완성!!! 오~~~ 멋있네요.... 사실 제가 저거 하려고 했는데...영배군이 먼저 찜~ 해버렸군요... 음....담 타자 지혜양..... 2009. 7. 9.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 장안문. 간만에 야경찍다! 아름다운 우리문화유산 장안문의 모습입니다. 수원의 화성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는 훌륭한 건축물입니다. 수원 화성의 4대문중...북문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이 장안문이랍니다. 참~ 이쁘죠잉?~^^ 사실 2006년도까지는 더 이쁜 야경을 보여줬답니다. 바로 지금처럼 신호등이 아닌 로터리 였거든요... 아시다시피 야경사진 찍을때는 장노출을 주고 삼각대로 고정시켜서 찍습니다. 고로 차가 많이 다니고, 그 궤적이 원이면 더 많은 자취들과 흔적들이 남아서 엄청 이쁘죠... 그런데 2006년도에 이렇게 신호등이 생겨버려서 보시다시피 한쪽에는 차들이 얌전히 서 있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간만에 몇시간 동안 혼자서 야경찍고 왔답니다. 먼 일있냐구요? 넵..... 200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