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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324

가슴이 시원해 지던 그 언덕에서..... 베트남 사파 여행의 둘째날....고산족 마을을 방문했던 우리는 기사들과의 협상끝에 싼값에..지프를 빌리는데 성공한다..오토바이여행에 약간 지쳐있던 일행들에게 햇빛과 비를 막을 수 있는 보호막이 생긴것이다^^엄청 거친 아저씨의 운전솜씨에도 불구하고 그 곳의 경치는 너무나 아름다웠다..그리고..끼~익.... 자동차가 멈춰진 그곳에는 놀랄만한 먼가가 있었다.. ... ..가슴이 시원해 지는 풍경이었다..너무나 좋아서 지프 드라이버 아저씨를 쳐다본다..그것봐라는 식으로 아저씨는 씨익 웃는다.. 2006. 1. 12.
고산족 풍경... 아무 보상도 바라지 않고..자신의 마을을 찾아준 외국인에게 마을 관광을 시켜줬던..그래서 너무 고마웠던..고산족 처녀..참고로 이름은.....물론 모른다.. ,,,,,,구경시켜주고 멀 바랄만도 한데..참 순박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길이나 어디나 상관않고..수다떨고 일하고...그냥 이들이 살아가는 모습... 2006. 1. 5.
횟불 파는 꼬마아이... 사파 여행의 둘째날...고산족의 마을로 찾아갔다...아마 이 마을은 동굴로 유명했던 것 같다..산속 동굴...춥고 매우 어두운 곳...우리는 플래쉬 하나 준비를 못하고 갔었기 땜에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동굴입구에서우르르 몰려나오는 꼬마들...사람마다 3~4명씩 달라붙더니...횟불 사라고..꼬신다..그 중의 한 꼬마..꼬마들 중에는 좀 커서..딴 애들 제치고..독점 판매를 하려고 한다..에잇...고얀녀석...내가 너한테사나봐라...하고..메몰차게.."No~No.."를 연발한다.. ...심각해진 이녀석을 뒤로 하고..동굴로 들어갔다...그..런...데....역시나.....너무 어두웠다.---;;;결국 시무룩하게....그러나..혹시나 하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던..이 꼬마의 불을 샀다..그래서 동굴 구경을 .. 2006. 1. 5.
여기 보셔욧!~ 딱 부러지는 포즈로 서 있는 저 아가씨..철망에 걸어놓은 목거리와 팔찌들...마치 안 사가면 화낼듯한?^^이렇게 어린 나이때부터 이런 장사를 해야된다는 것..우리 나라에서 생각하면 참 안따까운 일이다..그러나..이곳에서는 바로 사는 모습의 한 장면... 2005. 12. 21.
꼬마야 꼬마야 왜 우~니? 캇캇 투어를 마치고 마을 입구로 올라오고 있는데..왠 꼬마 녀석이 콧물 줄줄 흘리면서 엄청 서럽게 울고 있었다..한국 같으면 꼬마야...왜 우니? ..하면서 이야기하면서 달래줄텐데..이 나쁜 베트남 아저씨들...(사실..내가 나이 더 많을지도--;; 아아..세월의 무상함이여~)그냥 꼬마가 우는데도 보고만 있다니..꼬마를 보자니..마치 60~70년대 한국의 꼬마를 보는것 같다..꼬마야..울땐 울더라도 가려주는 센스~^^ 2005. 12. 21.
턱을 괴고서... 턱을 괴고 사진을 찍는건 내 버릇 중 하나이다..얼굴이 긴 편이기 때문에 긴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인가?^^하여튼..내 사진을 보면 이런 비슷한 포즈를 취한 것이 많다..캇캇 마을에서의 계단에서...역시나 이 포즈^^메인사진에 있는 쇼생크 탈출 포즈와 함께.....이건 로뎅 포즈인가?^^ 2005. 12. 21.
셀카본능?? 여행뒤에 남는건??바로 그 때에 대한 추억이다.그리고 그 추억을..눈으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편한 도구가..바로..카메라..그리고 그 결과물인 사진이다..캇캇폭포앞에서 셀카찍기에 여념없는 미선이와 은수...될수록 많은 표정..많은 추억들 남기려는 인간의 본능인가?^^ 2005. 12. 21.
캇캇마을의 어느 폭포에서.... 캇캇부족의 마을을 지나...꽤 크다는 폭포를 보러...꽤나 걸어갔다..휴~ 나이스 나이스! 그래..이곳은 내가 점령했다! 2005. 11. 26.
Cat Cat Boy~^^ 어떻게 보면 문명이 덜 발달한 곳...혜택을 받은곳일수도..그렇지 않은 곳일수도 있는 곳이었다..사람들은 생계의 수단으로 발달한 약간(??)의 장사속만 뺀다면너무나 순박한 모습의 사람들이었다..마을길을 걷다가..귀여운 꼬마녀석을 발견했다..근데...너무 적나라했다...녀석..좀 가리지..^^ 2005.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