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103

Came Back!! 걱정해주신 덕분에 짧은 1주간의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한국도착하자마자 회사 가서 토요일 근무하고 이제 푹~~ 일요일 하루는 쉬게 되네요!^^ 네, 떠나기전에 살~짝 말씀 드렸듯이 이번 여행지는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이란 도시와, 태국의 치망마이란 곳입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평화로움을, 치앙마이에서는 트레킹을 통해서 자연을 더 가까이 한 휴가가 아니었나 합니다^^ 머 두곳도 원더풀한 곳이었죠^^ 루앙프라방의 한 모습입니다. 조용한 거리에 뙤약볕에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걷고 있는 라마승... 그리고 넘 푸른 하늘.... 이것이 루앙프라방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인것 같아서 요거 한장으로 일단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오늘 스캔한게 이것밖에 없어서~^^) 생각보다 사진은 그렇게 많이 안 찍었네요.. 동영.. 2009. 8. 30.
이제 갑니다. 어제도 오늘도 새벽 2시에 퇴근,,,,오자마자 쓰러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글 남기고 갑니다.. 낼은 근무하다가 좀 빨리 퇴근해서 바로 비행기 타러 가야해서 인사글 올릴 여유가 없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휴....낼 여행인데 환전도 못하고, 준비도 하나도 못하고, 가이드북도 못 읽어보고...그냥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잠도 못 자구요^^ 그래도 한 30분 정도 투자해서 가져갈것 한번 추려봤습니다. 네, 저렇게 배낭가방에 하나에 소형카메라 가방이 기본이구요... 1. 오두막 + 16-35 + 50.4 2. TC-1 + 필름 12통 3. 베트남+태국 가이드북, 라오스 여행이야기 4. 세면도구 + 로션 + 선크림 + 썬글라스 5. 반바지 3벌, 반필티 3벌, 모자1개, 속옷 3벌 6. 수건 2, 두.. 2009. 8. 21.
달랏 -> 무이네 로 가는 길.. 드뎌 작년에 갔었던 베트남 여행의 첫날인 달랏에서 무이네로 넘어가네요... 윽, 하루치. 정확히는 호치민에 도착해서 달랏간 시간까지 합치면 하루반의 이야기를 적는데 1년이 걸렸네요--;; 아아, 극악의 연재 속도입니다. 특히 요즘 동호회 활동하다보니 인물 사진을 많이 올려서 더더욱 늦었네요..ㅋ 암튼, 그래도 두번째 목적지이자 이틀을 보내었던 무이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이 짧은 관계로 무보정으로 DPP에서 색감 짙은 랜드스케이프 픽쳐스타일로 JPG변환 후 리사이즈한 뒤 바로 올려버립니다^^ 달랏에서 두밤을 묵었던 9달러 호텔... 아~~주 저렴하죠?^^ 두명이서 한방 쓰면 18달러입니다 2만원 정도니깐... 우리나라 여관이나 모텔에 비하면 머~^^ 좀 일찍 일어나서 무이네 갈 버스를 타야 했습니.. 2009. 8. 7.
보라카이에서의 저녁(1) 보라카이에 막 도착해서 숙소잡고, 문신하고 구경하다보니..금방 저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거리에는 이렇게 불 밝힌 토속품 노점들이 꽤 있군요~ 우리나라 인사동의 노점상 분위기라고 할까요?^^ 각종 목걸이 들이 저렇게 있는거 보니 우리나라랑 많이 비슷하죠?^^ 해변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네요~^^ 앗, 너무 어두워서 조리개를 넘 개방했나---;; 그냥 아무생각 없이 1.4로 찍은듯---;; 앞쪽 중간쪽 가족들 미안! 멀 먹을까 댕기다가 눈에 쓴 채소 부페 가게~ 오.....깔끔한데... 오호라, 이렇게 막 집어가는 남자분.....동생들아, 우리 여기서 먹을까?? 라고 말했집만, 완전 묵살당한 내 의견.... 동생들 따라서 간 작은 식당!! 우리 일행도 그냥 백사장 쪽으로 .. 2009. 7. 30.
눈이 큰 이쁜 애기... 정말 이쁜 애기를 만났습니다.. 바로 바라나시에서 뉴델리로 돌아오는 길어었죠... 너무나 투명한 눈에 폭~ 빠져버리고 싶을 정도로요^^ 아마 나~중 태어날 제 애기도 저렇게 귀엽겠쬬?^^ 아직 올릴 차례가 아닌데, 어떤일 땜에 사진 뒤적이다가 아이사진 보며 한참 미소 지었답니다. 참 맑죠?? 사진도 깨끗하게 나왔고, 음.. 이런 사진 보면 디카의 우수성을 또 느끼게 된다죠?^^ 사실 이번주 이틀을 모두다 출사를 나갔고 이틀을 다 필름만 찍었습니다. 현상을 맡긴게 총 4롤이고, 그중 2롤은 찾았고, 2롤은 이제 찾으러 나가야 합니다. 자가스캔을 해야 하기 땜에 1롤에 거의 2시간씩 총 8시간의 스캔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렇게 정성들여 스캔하는거 재밌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애기 사진 보고 있으면... 필카.. 2009. 7. 26.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사르나트에서 바라나시로 돌아오는 택시.... 한 청년이 택시로 다가온다... 그리고 계속 따라온다... 따라오다가 힘이 부칠때는 택시를 한손으로 잡고서는 미소 짓는다.... 그리고, 힘이 다해....결국 멀어져 간다..... 그는 왜 그랬던 걸까?? 마치 50년대 우리 꼬마들이 미군들을 따르던 것 처럼? 분명 돈을 달라는 제스쳐도 없었고, 그냥 우리와 같이 같이 쭉~ 달렸던 한 인도청년을 회상하며...... 간만에 무보정으로 올려봅니다. 머 외국사진은 무보정이라도 좋더라는^^ ::: 인도/ 바라나시 ::: ::: Canon EOS-1Ds Mark 2 & Canon EF 16-35mm F2.8L ::: 2009. 7. 21.
여름에는 필수!! 헤나~^^ 오늘은 이렇게 비가 아침부터 쭉~~~~~~ 내리고 있지만.... 1년도 더 된 필리핀의 보라카이에는 햇볕만 쨍~쨍~~ 너무 맑은 날씨였답니다. 이런 좋은 날씨에 영배군 야자수 아래에서 멀 하는 걸까요?? 음.... 필리핀 아저씨와의 교감?? 먼가를 팔에 하는 것 같은데... 한번 다가가 볼까요?? 네, 바로 이런 작업!! 헤나 염료를 가지고 문신, 타투를 새기는 중이었습니다. 이 헤나는 일반 문신처럼 영원히 가는게 아니라.... 한 2주정도 가는 단시간용 문신이랍니다. 그래서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죠.. 더워서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이정도 쯤이야~^^ 자잔 , 드뎌 완성!!! 오~~~ 멋있네요.... 사실 제가 저거 하려고 했는데...영배군이 먼저 찜~ 해버렸군요... 음....담 타자 지혜양..... 2009. 7. 9.
사르나트에서 만난 아이들... 참 다이나믹한 표정의 소녀..... 네, 이렇게 밝은 표정의 소녀를 만난것은.... 사르나트의 녹야원 근처 마을에서였습니다. 사르나트의 유일한 우리절인 "녹야원"에서 나와서 다시 바라나시로 가려던 길.... 보시다시피 인도의 일반 거리 모습은 다소 황량합니다. 군데 군데 짓다말은 건축물들.... 그런 길에서 담을 뛰어놀며 놀던 꼬마들을 만났습니다. 꼬마들을 보면서 다가가니...이녀석들..겁도 없고. 절 보고 이렇게 빙그레 웃기 시작하더군요~ 내가 만만하게 보여? 아님..이 오라버니가 멋져서?ㅋ 해 맑게 웃는 소녀들....네..머리가 짧아서 그렇지...드레스 를 입은게....여자 맞습니다~^^ 일행들이 사진 찍어주고, LCD로 본인 모습들 찍힌거 보여주니 너무 신기해하고 재밌어 하는 아이들... 점점 모여.. 2009. 7. 2.
보라카이 해변과의 첫만남! 인도->필리핀->베트남->인도 식으로 올리던 제 여행기 순에 따르면 (골고루 여행사진 아껴줘야 된다는 의지에서!) 베트남이 올라와야 하나, 요즘 너무 더운 날씨 땜에 해변사진 보고 싶어서 걍! 보라카이 사진 먼저 올려버립니다~ㅋ 저번에 숙소에 짐 푼것 까지 이야기했었죠~? 짐 풀고 바로 나온 바닷가....호텔에서 한 150~200미터 밖에 안되요~ 조금만 걸어 나오니... 와우....바다다!!!! 야자수에 ...백사장에...맑고 푸른 바다..... 그리고 수영하는 사람들! 푸~~른 하늘..정말 시원하죠!! 푸른 바다......어라.....왜 이렇게 녹조가!!!!! 네, 보라카이의 바다는 정상은 아니었습니다. 녹조현상이 꽤 많이 나타나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 심하게까지는 아니니 애교로 봐 주세요~ 그래도.. 2009. 6. 4.